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마베에 나오는 김소현씨 남편 손준호요
특히 꽃사오면 얼마냐고 쪼아대는거...
물건 하나 맘편히 못 사겠네요
김소현씨가 돈도 더 많이 벌텐데
이 모든걸 참아주는 김소현씨 정말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첨엔 그 남편 잘생기고 어려서 김소현이 땡잡은건가 싶었는데
그 방송보면 정말 외모만 봐선 사람속을 알수 없단걸 느낌
애한테도 무심한거같고
리키김이랑 진짜 비교되더군여
1. ᆞ.ᆞ
'14.4.10 1:15 PM (222.110.xxx.33)내 집 마련에 대한 꿈이 있어서 그렇다고 그랬어요. 둘이 잘 만난 것 같아요. 둘 다 쓰면 살림 안되죠.
2. ..
'14.4.10 1:15 PM (1.224.xxx.197)나이가 어려도 넘 재미없는 남자더라구요
얼굴도 무표정...3. 그래도
'14.4.10 1:19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좋게 보면 알뜰하지 않나요? ㅎㅎ
저는 그집 아기...주안이였나?
그 아기가 너무 이뻐요.
아기가 어쩜 그리 점잖고 착한지 모르겠어요.4. ...
'14.4.10 1:21 PM (180.228.xxx.51)그 부부는 오마베에 안어울리는 것 같아요
볼때마다 어색..너무 억지 설정같고5. 이 부부는..
'14.4.10 1:26 PM (1.235.xxx.157)이 프로 나온거 마이너스 같아요.
둘이 무대에서 같이 노래 부르는거 너무 보기좋던데..환상이 확깨지는..
남자가 은근 성깔도 있어뵈고 ..아이한테도 무심하고요.
저번 토크프로에선 약간 허당끼도 잇는거 같고 좋아보이던데...영 아니던데요.
그리고 압권은 표진인인가 와..그 분 진짜 확깨더군요.
비슷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오는거 인터넷에서 한번 봤는데...정신과 의사로 토크프로에 나올때는 참 자상하고 사람좋게 보이던데...이미지 확깨더라고요.
부인과 나이차도 많이 나던데...집에서 부인 아들대하는 행동과, 말하는게 할아버지 수준이더군요.놀랐어요6. ...
'14.4.10 1:32 PM (68.118.xxx.150)'자기야' 프로그램에서 1000만원 (100만원 아닙니다)짜리 자전거 샀다고 하고 자기 취미 생활에 돈 안 아끼는 이미지로 나오지 않았나요? 욕 많이 먹고 뒤늦게 아끼는 이미지로 바꾸려고 하는 거 같은데 마누라 꽃 값 아끼고 생필품 가격 아껴서 1000만원짜리 자전거 사는구나 생각하니 별로...그리고 다른 직업도 아니고 예술적 감수성이 중요한 뮤지컬 배우하는데 가끔 꽃 사서 기분 전환하는 마누라 이해해 줘야 하지 않나요. 본인도 배우면서...
7. 이부부가
'14.4.10 1:38 PM (124.50.xxx.131)왜 티비에 자주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요.자기야 인가 나올때도 서울대 의사장인,성악가
장모님께서 엄청 이해하고 배려해주던데,사위는 아무리 8살 연하라지만 너무 철이 없어요.
장인한테 말끝마다 아버지~~ 라고 입에 입에 착착 감기듯 호칭하면서 막상 대화할때는 어색하고
소통도 안되고.....뭔가 앞뒤 안맞는 남자..그냥 노래하는 성악가 정도로 본업에 충실하지
예능은 재미 없어요.8. 둘이
'14.4.10 1:44 PM (211.178.xxx.40)노래할때 그 설레는 눈빛... 넘 좋던데요?
그런 눈빛 쏴주는 남자면 다 용서하고 데리고 살거 같아요. ㅎㅎ9. 노래할땐 연기고,일상은 아닐수 있죠
'14.4.10 1:54 PM (111.118.xxx.176)그집 아들 점잖고 착한건,장인 어른 피인듯~
저도 오마베는 못보고 자기야에서 몇번 봤는데,남자가 더 결혼을 잘했더라구요.
여자가 많이 연상에,이혼녀였지만 장인 장모가 다 괜찮고 인품이 좋아보였어요.
장인어른이랑 탑쌓기 게임같은거 할때도,장인도 사위한테 안질려고 하는데 게임하는중에 인간
일차원적인 감정 다 나오잖아요.그런게 없더라구요.
항상 장인어른은 허허실실에 급한거 없고 모난데 없어 보이구요.장모도 마찬가지구요.
친정아버지가 사람이 좋으니,남자에 대한 고민없이 세상 모든 남자가 다 자기 아버지 같겠거니~
싶은게 있겠더라구요.
재혼이지만,남자가 정말 별로에요.
쪼잔함의 극치.10. 루
'14.4.10 1:56 PM (165.132.xxx.19)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느끼하고 최악.
11. //
'14.4.10 2:00 PM (175.223.xxx.253)그 아내라는 분이 재혼인가요? 집안 좋고 이쁘던데 왜
저렇게 꽃도 맘대로 못 사게하나 했더니...;; 왜 이혼했나
모르겠지만 손서방 참 못나보여요. 어지간히 좀 하지.12. ....
'14.4.10 2:14 PM (120.50.xxx.59)진짜 재혼이에요?
헐...
어쩐지..그 쟁쟁한 의사집안에서 의사 사위 안보고.. 나이한참어리고 별로 볼것없는
사위 군말없이 봐서... 성에 안찰텐데...부모님 인격이 참 좋으신가보다..했는데...
그치만 그집 아기는 정말 귀엽고 예뻐요.
주안이...똘똘해보여요.13. 정말이지
'14.4.10 2:24 PM (125.178.xxx.133)재혼 아무나 하는거 아닌듯해요.
서로 존칭을 쓰는건 좋은데 그게 나이가 아래이니 대우 받아야 겠단거 처럼 보여요.
저도 연하랑 살지만 그 남편 정말 피곤하네요.
요령도 없고 배려도 없는..
아내분 정말 안타깝네요.14. ..3456
'14.4.10 2:30 PM (116.39.xxx.32)그런 남편... 별로에요.
김소현씨가 다 가졌는데 남자보는 눈은 없는거같음...15. 그쵸??
'14.4.10 2:37 PM (182.210.xxx.57)정말 재혼에 연상 델고 산다고 별 갑질 다하는 듯
장인 장모도 너무 봐주고..
어휴 속 터져요.
그야말로 안하무인 ㅉㅉ16. 헤헤
'14.4.10 2:46 PM (220.94.xxx.147)김소현씨 뭐 하나 꿀릴거 없더만..남자한테 너무 쥐여사는(?) 듯한 느낌이랄까..
에휴..8살 연하면 ..솔직히 막내동생뻘이라도 한참 동생인데..안습..17. 엥???
'14.4.10 4:17 PM (122.153.xxx.162)한때 김소현씨 뮤지컬도 꽤나 열심히 보러다닌적 있었는데...
재혼이예요? 언제 결혼하고 언제 이혼하신???.......같이 보러다닌 사람들도 그런 말 해준사람 없었는데....
하긴 지금 무슨 예능프로에 나오는지도 모르니 뭐..18. 그집은
'14.4.10 4:45 PM (14.36.xxx.81)뭘 하든 너무 어색해요
19. ᆢ
'14.4.11 12:23 AM (211.216.xxx.205)저는 그집이 재미있어서 일부러 보는데요 애기도 점잖고 얼굴이 인형처럼 이쁜건 아니지만 귀여워요 댓글보니 그집 재밌다는 사람 저밖에 없네요 저는 그둘이 참 잘 맞다고 생각하며 보고 있어요
20. 잘맞던데요
'14.4.11 1:05 AM (58.225.xxx.25)둘 다 풍족하게 자란 집안 아들, 딸끼리 만나서 잘 살던데요 뭘. 그 남편도 예전에 자기야에 나왔던거 보니까 잘 사는 집 아들 같던데요. 꽃값 자꾸 물어보긴 하지만 뭐 티비에 나오는게 전부는 아니니까 우린 사실 다 알 수가 없죠. 꽃값 갖고 트집잡는 남편이 쪼잔한건지, 아니면 다른 사정때문에 그러는건지. 24시간 생중계도 아니고 녹화한거 편집해서 나가는거니까 갈등구조도 만들어 나오는거죠. 그건 다큐가 아니라 예능이예요. 그리고 서래마을에 전세로 사니까 그에 준하는 집을 사기 위해서 집값 모으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겠죠. 너무 진지하게 보지 마세요. 예능입니다 ㅎㅎ
21. 저도
'14.4.11 1:07 AM (58.236.xxx.201)그렇게 자린고비같은 남자는 별로.김소현이 설거지할때 뜨거운물쓴다고 뭐라하고 으휴
결혼하고 애낳더니 부인이 덜사랑스러운가 애정도 많지않아보이고 김소현이 더좋아하는 느낌?22. 어린 남자
'14.4.11 1:15 AM (183.100.xxx.240)데리고 사는 댓가치곤 가혹하단 생각이 들어요.
노래도 노인네처럼 고리타분하게 부르고
장모한테도 매번 얻어먹고 엄마엄마 하면서
친근하다기보단 예의를 말아먹은 느낌.
암튼 나이는 아홉살인가 어린데 자린고비 영감같아요.23. 어
'14.4.11 1:37 AM (124.61.xxx.59)김소현이 나름 뮤지컬 스타인데, 남편 기살릴려고 80인분 선물이랑 간식도 직접 준비하던데요.
공항버스 정류장에 남편 마중나가서 아이랑 한시간 이상 길에서 기다렸는데 남편은 택시타고 와서 엇갈렸지요.
여기까진 평범한데 와이프가 아이 데리고 올때까지 가만히 소파에 누워서 기다리더라구요.
집 앞인데 벌떡 일어나 찾으러 가야하는거 아닌가, 싶었어요. 아이 안고 오면 좋잖아요.
김소현은 새벽에 눈뜨자마자 화장하고 엄청 노력하던데 이런 에피소드까진 몰랐어요. 남편이 속좁은듯.24. 햇빛
'14.4.11 3:38 AM (175.117.xxx.51)그 아기요..외탁한 거 같아요.전에 어른들끼리 식사할 때 분위기 싸~~한 끝에 그 아기가 갑자기 으하하하하 웃어서 분위기 확 바꾸는 모십 보고 반해 버렸어요.아기한테.하는 짓이 어찌나 구여운지...그 아기 나오면 유심히 보게 돼요.넘 이뻐욧..그 엄마도 80인분 선물 직접 만들고 포장하고...암튼랑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랑 좀 다른 여인이더라고요.
25. 햇빛
'14.4.11 3:39 AM (175.117.xxx.51)오타 작렬...모습.
26. 흐이구
'14.4.11 4:52 AM (97.89.xxx.25)예능이라 지어낸 갈등인 거 누가 몰라서 뭐라 하나요. 그렇게 지어 낸 갈등이 방송되면 파급력이 대단하니 그런 거죠. 그렇게 따지면 중년, 노년 여배우들이 예능 나와서 며느리 구박하고 친정 못 가게 하고 시아버지 대소변 받아내게 하고 이런 얘기들 하는 것도 다 괜찮죠. 그 사람들이 실제 고부 사이는 좋고 며느리한테 돈도 많이 주고 그래도 방송에서 여자들이 희생하는 게 당연하다, 남자보다 못한 존재다 이런 가치관 설파하면 사회에 은연 중에 그런 분위기가 생성되고 공고화되고 독립적으로 살고 있는 다른 여자들까지 불쾌하지 않습니까. 같이 맞벌이하는데 본인의 소비 방식만 맞다 하고 본인 취미생활이나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인 고기 사는 거엔 돈 안 아끼면서 부인의 소비 방식은 틀렸다, 잔소리하는 게 자꾸 방송에 나오면 맞벌이하면서 남자랑 동등하게 살아가고 있는 여자들 보기에 좋지 않죠.
27. 아이고~~
'14.4.11 8:05 AM (121.147.xxx.125)티비 프로 설정이고
작가에 피디가 주는 대본도 있는데
리얼이라고만 생각들 하시나요?
남자보는 눈이 없다는 건 그 남자와 직접 살아보고 하시는 말씀들?28. 브메랑
'14.4.11 8:25 AM (58.34.xxx.50)아이고~~~
예능이에요 예능!
머든 다큐로 받아들이시는 울 나라 아줌마들~~
그덕에 방송국이 먹고살죠~~ㅎㅎ29. 루루~
'14.4.11 9:42 AM (175.214.xxx.91)전 자기야만 봤는데 그때 천만원짜리 자전거 스튜디오에 끌고 나와서 부인 놀래킨 거랑 쓸데없이 스타크래프트 밴 사서 차값에 기름값에 장난 아니란 말 듣고 진짜 철딱서니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또 작은 거는 아끼는 스타일인가봐요?
30. ???
'14.4.11 9:47 AM (183.109.xxx.150)설정인듯한데 너무들 심각하시네요
그렇게 연하인 남편이 철없이 굴면 다들 잡아먹을듯 난리칠텐데
연하이면서도 중심잡고 잔소리하는 남편 컨셉이 차라리 낫지 않나요?
그래도 이 부부 볼때마다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김소현씨도 방송에선 잔소리듣지만 실제로는 남편이 엄청 잘해줄것 같아요
장인장모님도 그래서 싫은 내색없이 사위 좋아하는것 같구요31. ..
'14.4.11 10:38 AM (211.224.xxx.57)요번주에 첨 봤는데 제가 앞부분 빼먹고 봐서 그런지 전 재밌던데요. 여자분은 너무 완벽해보여서 별로였는데 보기보다 살림살이하는게 털털한것 같아 인간미있어 좋아보였고 남자분도 다른 프로나올땐 엄청 멋부리고 할 스타일같던데 실제론 편한 츄리닝 좋아하는 남자였어요. 애들처럼 햄좋아하고 후라이팬 가방에 넣어가고 아직 애같은 면이 있어 전 귀엽던데요. 남편 재미지던데
32. ...
'14.4.11 10:50 AM (110.70.xxx.176)뭐 방송이야 대본대로 하는거라 현실과 다를걸요 오마베에선 아기 나오니 넘 좋아요 아기가 넘 귀여워요 인품 좋은 외할아버지 붕어빵이던데요 16개월 아기 키우는데 그아기는 기억에 확 남아요
33. 아기가 신기한게
'14.4.11 11:0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엄마가 80인분이나 되는 샌드위치 준비하느라 바빠서 목챙겨주는데도 잠시 온 외할머니랑도 잘놀고
할머니 가고 나서도 칭얼대지 않고 한참을 혼자 놀다가 졸고 있고,,,,
엄마 안찾고 그렇게 잘노는 아기 처음 봤어요.
지난번엔 어른들 밥먹을때 분위기 어색해지니까 혼자 껄껄 웃으면서 분위기 반전시키고......
그리고 엄마 외출할때는 또 못나가게 옆에 앉히고 단속하고 그러더라구요.
너무 귀여워요. 주안이.....34. 흠
'14.4.11 12:15 PM (1.177.xxx.116)설정. 대본이 뻔한데 다 들 뭔 생각으로 그걸 진짜로 보는건지..원 참..
그리고 그런 설정 나온 이유는 뻔해요.어디 사는지 모르겠지만 꽤 괜찮은 곳 산다 치고 그거 사온 꽃 비쌀꺼예요.
지까짓게 비싸 봤자 꽃이지 하는 사람들 철없는 소리 마세요. 좀 사는 동네 꽃 가게는 부르는 게 값이예요.
달랑 한 다발 사면 10만원은 예사예요. 2-3만원 정도해서 일주일 내로 집안에 향기도 나고 분위기도 좋아지고 그런 게 아니예요.
우리 여자들 입장에서 철없는 남자가 프라모델 모아 제끼는 거랑 여자들이 꽃 사다 나르는 거랑 다를 바 없죠.35. 개뿔
'14.4.11 2:01 PM (211.178.xxx.40)없는 놈들이 통큰척하죠. 규모 갖춘 집에서 제대로 성장한 남자들은 돈 아낄줄 알아요. 딱 보니 그런 스타일이더만...
전 그 부부 보기 좋고 특히 손준호 그 눈매... 볼때마다 설레요. 결혼 잘한듯요. 그러니 애 데리고 80인분 도시락을 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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