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말랐는데 왜 배만 볼록하게 나오는거죠?

돌맞겠지만 이나이에 조회수 : 5,996
작성일 : 2014-04-10 11:57:06

이게 나이살이라고 해야하나...
재수없게 들리겠지만서도 전체적으로 말랐습니다

167에 50정도..

평소 먹는거 소식으로 먹고 (엄청소식이죠) 걷기1시간, 요가를 번갈아가며
매일 하고 있는데요..

물론 군것질을 좀 좋아합니다 하지만 조금씩 먹어요... 빵도 좋아하지만
소량씩만 먹고.. 

오늘 옷입다보니 배만 볼록하게 나왔네요

요즘 더 먹은것도 없고 운동도 계속 하고 있었는데.. 아니 오히려 걷기량은 더 늘었는데도요...

달달한 빵이나 과자종류를 좀 먹어서일까요?

남들보기엔 그게 뭔 고민이냐 하겠지만서도 전체적으로 말랐는데 배만 나오니 진짜 
이티같고 완전 이상하네요

차라리 전체적으로 볼륨있게 찌는게 훨 이쁘지...

휴... 뱃살빼는 운동이라도 해야할까봐요

레그레이저라도 매일 해볼까요?




IP : 123.215.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10 11:57 AM (122.40.xxx.41)

    밀가루를 끊어보세요. 뱃살 많이 빠집니다

  • 2. ..
    '14.4.10 12:03 PM (68.49.xxx.129)

    정답은 너무 말라서에요. 더 정확하게는 원글님 신체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수 있는 정도의 적정체중에 턱없이 부족한 체중이기 때문입니다.. 고로 조금이라도 먹는건 다 배 - 장기를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곳 - 에 안간힘을 다해 몰리게 돼 있어요.. 특히 여자들은 자궁땜에 더 그렇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빼빼마른 다른곳보다 배가 더 나와 보이는 이유도 있구요. 해결책은 살 찌우는 수밖에 없습니다 .처음에 일년동안은 살이 계속 배, 허벅지에만 찌다가 ..그래도 참고 계속 찌우다 보면 서서히 온몸에 골고루 분표가 돼요. 그때까지 몸이 보기싫어도 참고 계속 인내하며 찌우셔야 하는데.. 마른몸매에 집착하는 분들은 그걸 못 해내는경우가 대부분이죠.

  • 3. 오프라
    '14.4.10 12:04 PM (1.177.xxx.108)

    탄수화물만 먹으면 뱃살만 쌓인다네요 탄수화물 조금 줄이시고 단백질 추가요

  • 4. ..
    '14.4.10 12:08 PM (68.49.xxx.129)

    탄수화물, 밀가루로 뱃살찐다는건 정상체중이상이신 분들에게 해당되는 얘기..원글님 같은 케이스는 이미 정상인들 먹는 양 이하로 모든음식을 적게 드시고 계신거 같은데.. 무조건 음식 가리지 말고 잘 드시는게 상책입니다.

  • 5. ㅅㅂㅅ
    '14.4.10 12:12 PM (223.62.xxx.241)

    혹시 근종 있는건 아닌가요?
    제가 살 없는데 근종이 커지니 이제
    배가 튀어나온것 같이 보여요..
    물론 수술 예정입니다.,

  • 6. ..님 빙고
    '14.4.10 12:57 PM (61.82.xxx.151)

    의학적 이론으로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아프리카 애들 모습 상상하면 이해가 될듯

  • 7. 메이
    '14.4.10 12:58 PM (61.85.xxx.176)

    뒷쪽 허리가 유난히 들어가고 엉덩이가 나온 체형이 배가 나와보이더군요. 그런경우라면 체형교정을 받는게 효과적일거에요.

  • 8. 끄적
    '14.4.10 2:51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혹시 내장비만은 아니실지.. 병원가보세요~

  • 9. 메이님말씀처럼
    '14.4.10 3:59 PM (219.248.xxx.31)

    저도 뒤허리가 쑥 들어가고 오리궁딩이라 배가
    더 나와보이는것도 있고요..
    원글님과 키 체형 거의 같은데요
    혹시 가슴이 작지 않으세요? 비율상 가슴이 납작하면
    배가 상대적으로 더 나와보여요..
    이런몸매는 뽕브라를 엄청엄청 두꺼운걸 하면
    예쁜 몸매가
    됩니다 ㅜㅜ 가슴 볼록 허리 한줌 골반넓은...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요.
    몸에 군육이 없어서 그래요. 마르기만하고 근육이 없으니
    내장을 받쳐주지 못해 뭐만 먹으면 이티처럼 배가 나오고
    화장실 다녀오거나 몇끼 굶으면 다시 개미허리 복귀.

    복근이 없어서 뱌를 탄탄히 받쳐주지 못해 더 배만나와
    보이는거라네요. 운동하는곳에서 알려주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251 때타월이름을 못 찾겠어요. 16 햇빛 2014/04/10 2,226
369250 반지 사이즈 줄일려면 처음 2014/04/10 6,895
369249 남편이 제목 알면 십만원준대요~팝송 잘 아시는 분!!! 86 새맘새뜻 2014/04/10 12,838
369248 자취하는데 고기 먹고 싶을때요. 10 자취녀 2014/04/10 5,181
369247 댓글 써주신 님들 죄송해요 님들~ 2014/04/10 706
369246 혹시 강남역, 분당쪽에 손목결절종 전문병원이 있을까요? 2 spo82 2014/04/10 3,169
369245 피겨 잘 아는 분 도와주세요! 4 ... 2014/04/10 1,213
369244 슈에무라 클렌징오일 말인데요ㅜㅠ 3 o 2014/04/10 7,084
369243 감자탕과 설렁탕 둘중 하나 먹어야한다면?? 13 이런 ㅋ 2014/04/10 1,962
369242 청혼을 받았지만 선뜻 받아들일 수가 없네요. 46 sono99.. 2014/04/10 12,886
369241 냉장고를 새로 사야 하는데요. 조언부탁 2014/04/10 654
369240 옛날에 나온 순정만화는 어디서 볼 수 있어요? 3 애늙은이 2014/04/10 2,427
369239 입시 얘기만 하려드는 친구 9 시기심 2014/04/10 2,520
369238 이사한 집이 정이 안 들어요 3 벚꽃인지 2014/04/10 2,545
369237 중학생 자녀두신분 질문있어요 ebs보는법 3 커피중독 2014/04/10 1,176
369236 늦둥이 보신분들이요 6 ... 2014/04/10 1,823
369235 전세자금 대출 질문이 있습니다. 1 첫대출 2014/04/10 567
369234 담양 숙소좀 부탁드려요! 7 담양! 2014/04/10 2,586
369233 조중동 언론권력 분석한 다큐 '슬기로운 해법', 5월 개봉 3 샬랄라 2014/04/10 689
369232 세탁사고 후기 및 기타... 6 나무 2014/04/10 1,636
369231 문자질, 카톡질 하려니 맞춤법이.. 23 공포 2014/04/10 2,318
369230 두 유형의 사람.. 3 .. 2014/04/10 983
369229 밀회에서 나온 김희애 구두 어디건가요 2 ... 2014/04/10 3,415
369228 배가 터져라 먹습니다 5 식탐 2014/04/10 1,897
369227 오랜만에 친구들이라 수다 떨었네요~^^ 3 봄바람 2014/04/10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