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방의 표정, 내가 느끼는게 맞을까요?

궁금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14-04-10 11:22:09

베스트글보다 궁금한데요.

저도 연애도 많이 해보고 했지만

가끔 설레는 남자, 또는 관심없던 남자라도

저와 눈마주칠때 저에게 반한? 내지는 관심있는 표정이 확 느껴질때가 있거든요.

특히 제가 관심있는 대상은 눈빛이 저를 정말 좋아하는거 같았던 적도 있어요.

그런 눈빛이 얼마나 맞을지, 직감으론 맞는거 같은데 실제는 착각이지 않을까 싶었던 적도 있어요.

본인이 느끼는 직감,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하세요?

IP : 115.21.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이타니꾸
    '14.4.10 11:23 AM (180.64.xxx.211)

    백프로 맞죠.
    특히 남녀사이는 둘만 알수있는 코드가 있어요.
    다른 사람들이 알 정도면 진짜 다 된거고

    둘이는 특별히 한눈에 알수있지요.^^

  • 2. 독심술
    '14.4.10 11:30 AM (155.230.xxx.35)

    말과 행동으로도 진심을 속이는데 하물며 고작 눈빛으로?

  • 3. ...
    '14.4.10 11:33 AM (112.155.xxx.34)

    글쎄요.... 생각보다 착각하고 사는 남녀들 많더라고요.
    딴짓하다 슥- 눈 한번 마주친거 가지고 계속 자기를 주시하고 있었다는둥;;;

  • 4. ㅊㅊㅊ
    '14.4.10 12:05 PM (112.223.xxx.172)

    맞긴 뭘 맞아요..ㅋ
    서로 교감이 있었다면 몰라도
    일방적인 건 그냥 착각

    자기 감각을 무한 신뢰하는
    도끼병들 너무 많음..

  • 5. 오프라
    '14.4.10 12:09 PM (1.177.xxx.108)

    표정 믿을게 못되는 것 같아요
    특히 바람둥이나 사기꾼들 표정을 자유자재로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그것도 그들만의 능력이겠죠 저같은 일반인들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 6. 저는
    '14.4.10 12:56 PM (211.207.xxx.203)

    상대는 옅은 호감인데, 저는 폭풍 호감인 줄 알고 혼자 착각하고 기뻐하고 그러는 적 있었는데요,
    그런 착각들은 삶의 그냥 작은 활력소 같아요.
    저도 나이 드니 너무 강박적으로 순수하려는 마음이 줄어 들다 보니,
    작은 호감을 느껴도 상대에게 그런 기분좋은 호감의 눈빛 발사할 때 있고요,
    상대가 그걸 느끼하게 보지 않고 기뻐해요. 다들 칭찬과 관심어린 시선에 목마르다 보니...

  • 7. ....
    '23.5.21 1:24 PM (14.52.xxx.138)

    저는 제가 이런 표정 짓는다는 걸 최근에 알고 너무 당혹스러웠네요.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279 박원순 "손석희 외모와 비교? 잔인하다" 3 ㅋㅋㅋ 2014/06/08 4,364
387278 이것도 어린시절 트라우마 일까요? (긴글~) 10 업보인가요 2014/06/08 2,715
387277 스무디 1 믹서기 2014/06/08 1,044
387276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1, 2편 다시보기 4 다시보기 2014/06/08 2,389
387275 40대 후반인 주부가 월200정도 벌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37 40대에요 2014/06/08 20,607
387274 맛있는 나물 추천해주셔요 3 ........ 2014/06/08 1,587
387273 녹조가 다른해보다 더 빨라졌다는데 5 낙동강 2014/06/08 1,568
387272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의 내용/엠팍펌 5 보세요들 2014/06/08 2,575
387271 다음달 재보선 흥미진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재보선 2014/06/08 3,976
387270 시작도 안했는데 끝났다고? 5 오리발 2014/06/08 1,659
387269 인복없는사람이라 너무외로워요 29 슬퍼 2014/06/08 25,314
387268 아나운서좀찾아주ㅅ 7 궁금 2014/06/08 1,588
387267 항문외과 죽전수지분당 잘보는곳 수지분당 2014/06/08 2,525
387266 ((급))직불카드는 바로 출금되는 거 맞지요? 3 몰라서요 2014/06/08 1,278
387265 어쩌면 재밌는 프로그램이 이리 하나도 없나요? 4 일요일 오후.. 2014/06/08 1,420
387264 혼전순결 주장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13 불행한순결 2014/06/08 7,690
387263 제 원룸에 주말마다 오는 엄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11 ikee 2014/06/08 8,756
387262 김두관이가 김포에 출마? 37 .. 2014/06/08 4,254
387261 김무성, 與 당권도전 선언..기득권 버릴것 12 친일파청산 2014/06/08 2,340
387260 교세라칼 일본에서 사오면 훨씬 싸나요? 2 .... 2014/06/08 2,074
387259 메타제닉스 프로바이오XX 1 djEody.. 2014/06/08 2,500
387258 신뢰의 상징’ 김상중의 힘…그것이 알고싶다 2 마니또 2014/06/08 1,772
387257 월드컵이고 지*이고 세월호 진상규명하라!! 16 ㅇㅇ 2014/06/08 2,003
387256 자니빌×인지 올리브비누사용하시는분 5 혹시 2014/06/08 1,317
387255 큰깻잎으로 깻잎나물볶음해도 되나요 3 브라운 2014/06/08 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