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여 성장호르몬
1. ..
'14.4.10 11:22 AM (116.121.xxx.197)일단 아직 성장판이 열려있다면 가능성이 있겠지요.
저희 애는 거의 닫혀있어서 마지막 2센티를 거의 짜내듯 키웠네요.2. 중2
'14.4.10 11:38 AM (211.48.xxx.230)성장판이 열려 있으면 효과 있고 성장판이 닫히기 시작하면 효과없어요
대부분 여자애들은 중2~3 사이에 닫힌다는 군요
초경시작후1~2년 사이에 성장이 멈춘다네요
여자애들이 남자애들보다 성장판이 일찍 닫힌다네요
성장호르몬은 일찍시작할수록 효과가 크고 늦게 하면 효과가 크지 않다네요
조금이라도 키우려면 운동많이 하고 단백질 칼슘 신경써서 먹이라네요
울애 주사 5학년말에 시작했는데 중1 일년동안 제일 많이 컸고 중2시작하면서는
거의 안크는것 같네요 ㅠㅠ
아직 초경도 안했는데 걱정이네요 성장판도 열려있는데 160넘는게 소원이네요
의사선생님이 울애 지금 그만두면 최종키 주사맞을때랑 안맞을때랑 딱3~4센티
차이난다고 하네요 아3센티 더 크자고 돈 천만원정도 써야하네요 ㅠㅠ3. 원글자
'14.4.10 1:27 PM (58.125.xxx.102)아! 죄송해요. 저희아이 생리한지 1년반됐고 성장판 열려있고 엄마아빠 키작아요.아이키 150. 44kg 아빠165 엄마 156
이런정보드리면 십중팔구 하지말라고 할 것 같아서ㅠㅠ. 의사샘 호르몬치료해보자는데 1년뒤 2~10cm 가능성 얘기하는데 돈도 돈이지만 매일 주사맞는게 보통일이 아닐 것 같아서. 성공사례가 60프로만되도 하겠어요. 그런데 제 주위엔 효과못본 두사례만 있어서.......윗분아이는 초경안했다니 분명히 쑥 클겁니다.4. 음
'14.4.10 1:47 PM (175.211.xxx.206)제가 원글님 입장이라면 저 같으면 주사 맞힐것 같아요.
성장판 열려서 아직 가능성 있고 1년내 2~10센티라 오차가 무척 크기는 하지만 대강 155~156은 볼수 있잖아요. 지금 성장판 열려있어도 얼마나 더 클지 알수 없는데 일년에 한 5센티 정도 바라보면서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저 같으면요.
저는 몇년전 아이 초3때 조기사춘기 진단으로 성호르몬 억제 치료 제안 받았는데 사실 그때 예측최종키 155 정도 받았는데 그때 이 치료를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무지 갈등하다가 안하기로 했었습니다.
이유는 최종키까지 가는데 기간이 아직도 너무 많이 남았고 그 최종키가 확실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6학년인데 아직 초경 안했지만 그때 예측했던 최종키보다 훨씬 더 크구요.
이렇게 현대의학이 틀리는 부분도 분명 있지만, 지금 원글님 따님의 상황에 최종 성장까지 길어야 2년 정도 남았다 하면 저 같으면 마지막 기회니까 한번 해볼 것 같아요.
저도 그때 주사 부작용 걱정과 효과 없을까 걱정.. 너무 많이 되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안받기로 한 엄마라, 원글님의 걱정 진심으로 공감이 가지만... 생리한지 1년반, 150센티의 키를 생각해볼땐 저 같으면 시도해볼 것 같아요. 따님은 뭐라고 하나요? 중학생이니 따님의 의견도 중요해요. 한창 외모에 민감한 사춘기일텐데. 꼭 160 가까이 자라기를 저도 기도할게요!5. 원글자
'14.4.10 2:36 PM (58.125.xxx.102)진심어린 답변 고맙습니다! 자연스럽게최소 5cm는 더 크겠지 설마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래도 걱정돼요. 아이는 탤런트할 외모인데.....저희아이와 같은 조건에서 효과보신분 계실까요?
6. ...중3딸 보니
'14.4.10 7:58 PM (116.123.xxx.73)일년반이면 서서히 멈추더군요 하실거면 서두르세요
중1 오월에 초경 작년말쯤부터 안커요7. 호르몬
'14.4.10 9:47 PM (211.177.xxx.43)성장 호르몬은 부작용이 많습니다.
성장호르몬은 바로 작용하지 않고 IGF-1 이라는 인슐린 유사 성장 factor 라는 물질을 통해서 효과가 나타나는데 IGF-1 분비만 촉진시켜주는 식품이 있다더군요. 그래서 부작용이 없다구... 인터넷 기사에 많이 보이던데.. 카이스트 강용구 박사가 개발한거라고.. 검색해보세요
유전은 20% 정도밖에 안된대요. 먹는거 운동 잠 잘자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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