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다이어트 식생활ㅠㅠ

조회수 : 4,744
작성일 : 2014-04-10 11:07:45
아침을 먹으면 포만감에 다음 식사를 덜 한다는데 저는 아침 먹으면 점심 더 먹고 싶고요..점심 먹으면 저녁 더 먹고 싶어요.
그래서 먹는 날은 배가 불러도 하루 종일 먹어요.ㅠ
운동도 많이 못하고 제 움직임에는 제대로 먹는건 한끼면 될거 같은데 그러다보니 아침 점심은 식빵한쪽 사과한쪽 우유 정도로 먹고 아예 저녁만 제대로 먹으면 어떨까하는데 문제 없을까요?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낮엔 그나마 조절이 되는데 집에 가면 안되는 이유도 있고요.
다들 저녁 식탐을 어찌들 참으시는지 대단하세요들.
IP : 175.223.xxx.1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어트 원칙
    '14.4.10 11:12 AM (68.49.xxx.129)

    배고픈걸 참고또참고 쫄쫄굶거나 무조건 저칼로리 음식으로만 먹지 말것 --> 나중에 왕창 몰아먹을 가능성 높음 몰아먹지 않더라도 정신적, 신체적으로 나중에 부작용이 큽니다. 제 생각엔 원글님 같은 스타일엔 수시로 조금씩 자주 드시는게 가장 좋을 거 같은데요. 끼니마다 저칼로리음식보단 "제대로 된" 영양가 음식을 양만 좀 조절해 드세요.

  • 2. ...
    '14.4.10 11:13 AM (112.155.xxx.34)

    제가 쓴 글인줄;;; 아침 든든히 먹고 나오는날엔 12시 땡하면 여느때보다 더 배가 고파요;;;;

  • 3. ..
    '14.4.10 11:14 AM (116.121.xxx.197)

    소식을 습관화해서 위 자체를 줄이는게 고통도 덜하고 다이어트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것 같아요.
    한끼라도 포만감있게 먹어버리면 다음 끼니가 자제가 잘 안되네요.

  • 4. 다이어트 원칙
    '14.4.10 11:15 AM (68.49.xxx.129)

    아침 잘먹으면 오히려 배가 더 고픈이유가..그만큼 신진대사가 더 원활히 돌아가기 때문..신진대사가 잘 돌아간다 --> 열량 소모가 잘된다/지방축적이 덜된다. 오히려 굶어도 배고픈줄 모르는게 어떻게 보면 더 위험한 거죠.

  • 5. ...
    '14.4.10 11:15 AM (180.227.xxx.92)

    저녁에 소식하기가 정말 힘들어요
    저녁에 많이 먹고 매일 후회만 하고 있네요 ㅠ

  • 6. 저는
    '14.4.10 11:25 AM (121.160.xxx.196)

    그게 위가 소화시키느라 힘들어서 그런것이라고 생각했어요.

  • 7. 하마
    '14.4.10 11:29 AM (1.216.xxx.42)

    미스테리가 저만은 아니었네요...아침을 안먹는게 더 편하고, 먹은 날은 점심때 유난히 미치게 고파져요..내가 먹이만 기다리는 동물이 된기분.. 이거 왜그러죠..?

  • 8. 다이어트 원칙
    '14.4.10 11:36 AM (68.49.xxx.129)

    하마 님 제가 위에도 썼지만..아침 먹은날 유난히 더 고픈이유는 아침 공복을 깼기 때문이죠. "break" ""fast". 이 공복 상태가 길면 길수록 우리 몸, 즉 신진대사가 둔해져서 굶어도 굶어도 배고픈걸 몰라요...그래서 아침 안먹는 버릇하던 분들은 점심 늦게 먹어도 아침 내내 허기 못느끼시는 분들이 많죠. 근데 이게 좋은게 아니에요. 신진대사가 둔해지는거 = 위에도 썼다시피 지방 더 잘축적되는 체질로 변한다는 거죠..

  • 9. 로즈
    '14.4.10 11:56 AM (211.44.xxx.35)

    제가 혼자 밥먹는걸 힘들어해서 1일1식한지가 두어달 된것 같은데 못입었던 옷들 다 입어요
    1식은 밤에 먹는데 가리지않고 먹고싶은거 다 먹는편이예요..
    아침은 안먹은지가 어언 15년 됐구요 지금 사무실에는 혼자거든요 지하구내식당 가서 혼자 먹기싫어서 그냥 안먹게 된게 자연스럽게 일식이 된거구요 중간에 아몬드나 땅콩 견과루 조금 챙겨먹습니다.
    옷들이 헐렁해졌어요~~

  • 10. 저도
    '14.4.10 1:25 PM (118.130.xxx.138)

    저도 원래 아침 안먹고 점심은 먹으면 늘 소화가 너무 더뎌서 저녁때까지 힘들고 그래서 점심 안먹어요. 칼로리바나 초코렛 한알 정도 먹고 저녁은 먹고싶은거 먹어요. 살이 빠지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속은 훨씬 편해서 좋네요.

  • 11. 저도 그래요
    '14.4.10 5:33 PM (211.36.xxx.122)

    먹으면 더 배고프고
    자면 더 졸리고 ㅎㅎㅎ

  • 12. ..
    '14.4.10 8:13 PM (116.123.xxx.73)

    안먹어 버릇하면 그냥 그래요

  • 13. 보험몰
    '17.2.3 9:44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574 귀국반중딩남자아이,외고준비 도와주세요... 8 영어공부방향.. 2014/05/24 2,053
382573 올해9월10일은 휴일인가요 휴일 2014/05/24 727
382572 운동 전혀 안하고 많이 먹는데도 나잇살 안붙는 사람 3 나잇살 2014/05/24 4,253
382571 아사이베리가 몸에 좋다던데 3 ㅇㅇ 2014/05/24 2,541
382570 폭발물이라니.. 이제 간첩설도 나오는 거 아닌가 몰라요 5 Aa 2014/05/24 2,381
382569 이 시국에 죄송합니다. (본문삭제) 8 .. 2014/05/24 1,415
382568 맞선이 5개가 한꺼번에 들어왓어요 -- 동시에 5명을 각각 5번.. 19 결혼전략 2014/05/24 6,444
382567 고발뉴스5.24일자 많이 봐주세요.특종많아요. 5 홍이 2014/05/24 2,716
382566 이래 '근데 노무현이.. - 댓글은 여기에 86 31.205.. 2014/05/24 3,885
382565 세월호 침몰한 4.16일 고리 원전 재가동 승인 5 ... 2014/05/24 1,493
382564 "저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잊혀지는 것입니다&quo.. 4 잊혀지는것 2014/05/24 693
382563 민동기-김용민의 미디어 토크(5.23) - KBS 제작거부사태?.. lowsim.. 2014/05/24 715
382562 어린이집 관련, 제가 이상한가요(내용 펑) 14 리기 2014/05/24 2,544
382561 '한국인들은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light7.. 2014/05/24 960
382560 남편 핸드폰 패턴 너무 많이 해서 12 하지말걸 2014/05/24 5,042
382559 세월호신상철님 2 들어보세요 2014/05/24 1,214
382558 문재인 "지역에서 진보당과 후보단일화 반대 안 해&qu.. 61 탱자 2014/05/24 3,648
382557 폭발물 반입 가능성 있다-청해진해운 관계자 32 ... 2014/05/24 7,806
382556 아이학교에 이혼한 사실을 알려야 하나요... 32 고민중 2014/05/24 11,048
382555 무서운 이야기 ㄷㄷㄷ - 늦가을 기숙사에서 들었던 울음 소리 ㄷㄷㄷ 2014/05/24 2,346
382554 [신상철입니다]오늘 감리교 대학 강연안내 1 진실의 길 2014/05/24 1,129
382553 (잊지말자세월호)1Q 가구당 월소득 440만원..소비지출 265.. 4 월소득 2014/05/24 2,031
382552 티락스 라는 옴약 안전할까요ㅠ 1 2014/05/24 7,784
382551 ㅎㄷㅈㅊ 다니시는분? 회사발칵 뒤집혔나요? 9 ... 2014/05/24 13,473
382550 "말도 없이 사진 찍나" 쪽방 주인 항의에 정.. 5 샬랄라 2014/05/24 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