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수학공부 할까요 말까요?

^^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14-04-10 09:40:30
초등학생 엄마입니다. 아이가 수학 학원은 다니고 있지만 숙제하다 모르는 것이나
시험공부는 제가 봐 주고 있어요

중학교 가서도 엄마가 수학 봐 줄 일이 있나요?
지금이랑 마찬가지로 숙제하다 모르는거 봐 주고
시험 기간에도 엄마가 봐 주고 그러게 되나요?
아니면 학원에 맡기고 자기 스스로 하게 두는게 맞나요

초등 수학은 그냥 보면 바로 풀어 줄 수 있는데
중학 수학은 예습이 한 번 필요하지 싶어서
중학교 가기 전에 제가 중학 수학을 한 번 풀어봐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엄마가 손 놓고 있는 것보다는 한 번 공부 해두면 좋겠지요?

한다면 중학교 문제집은 어떤게 좋은가요?
그리고 혹시 내년이나 후년에 교과서 개정 예정 되어있나요?
개정 되도 기본 틀은 크게 변동 없겠죠?
IP : 175.223.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보세요
    '14.4.10 9:42 AM (180.65.xxx.29)

    교과서 개정은 올해 된것 같은데 수학이야 개정 되든 안되든 상관 없는 과목 같아요

  • 2. ...
    '14.4.10 9:44 AM (175.112.xxx.171)

    전 고1 까지 봐줬어요...거기까지가 한계 ㅜㅜ

    확실히 애한테 좋아요
    학원다녀도 모르는 부분을 학원쌤이 하는 설명보다
    제가 해주는 설명을 더 쉬워하고
    질문도 더 편하게 할수있으니~

    결론은...미리 준비해두세요^^

  • 3. ..
    '14.4.10 9:50 AM (116.121.xxx.197)

    초등학교때 수학을 잘 다져두면 중학교에 가서
    엄마가 따로 손대줄게 없을텐데요.
    학원을 다님에도 아직 엄마가 숙제도 봐주고 시험기간에 따로 봐줘야 한다는건 학원수업이 뭔가 부족하단 소리죠. 아이가 진도를 못 따라간다든지 학원은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만 하는게 아닌지 좀 검토할 필요가 있네요. 초등시절 대부분의 사교육으로
    학교숙제나 시험대비할 실력이 커버가 되거든요.

  • 4. ㅇㅇ
    '14.4.10 9:55 AM (175.223.xxx.29)

    엄마가 숙제를 다 봐주는게 아니라
    숙제하다 간혹 이해 안되는 문제 (올림피아드 라던지) 물어보면
    이러니러하게 하라고 설명 해줍니다

    시험때도 혼자 방문 닫고 하는거 안 좋아해서 같이 앉아거 책 보고 채점해주고 틀린것중에 단순 실수 아니라 왜 그런지 이해 못한는게 혹시 있음 설명해주고요

    가방만 들고 다니는지 아니는지는 제가 더 잘 압니다

  • 5. ....
    '14.4.10 9:59 AM (175.180.xxx.85) - 삭제된댓글

    하세요.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도 하다보면 재밌고요.
    수학문제 물어볼때 척척 대답해주는 엄마를
    아이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6. ..
    '14.4.10 10:04 AM (211.223.xxx.188)

    해보세요. 저도 비슷한 입장인데 중학교 수학중에 많이 안 쓰는 단원들은 잊은 것도 있고 우리때랑 바뀐것도 있어요.
    개념유형플러스란 책이 얇고 심플해서 예습용으로 괜찮던데요.
    저희도 초등아이 중등공부하는데 심화문제는 같이 풀어보기도 하고 끝내는 이해가 안가서 학원샘에게 넘기기도 해요.
    곧 아이가 저보다 더 잘 할날이 오겠어요.

  • 7. ...
    '14.4.10 10:09 AM (175.112.xxx.171)

    116 댓글하곤

    제대로 아이들 못가르친 학원쌤인가요?

    엄마랑 함께 문제 풀어보고 하는 그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재미난지...모르신듯
    안타깝네요

  • 8. ..
    '14.4.10 8:29 PM (116.123.xxx.73)

    중3 학원 안가고 저랑해요
    아주 잘해서 심화면 몰라도 ..
    엄마가 어느정도 알면 좋아요. 학원가도 숙제 잘 하는제. 체크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922 조희연 후보 '주사파도 한국정치에 들어와야' 15 ... 2014/06/01 2,749
384921 근데 82분들은 명문대, 특목고, 전교1등 좋아라 하시면서 25 ... 2014/06/01 4,770
384920 (서울조희연)고승덕, 문용린 말고 또 누가 있는지 궁금해졌다.... 10 조희연.. 2014/06/01 1,620
384919 서울시민 필독) 그것은 알기싫다 지방선거 데이터센트럴 서울편!!.. 지방선거필승.. 2014/06/01 1,006
384918 고승덕후보가 딸과의공개카톡날짜가 몇일? 3 카톡한 날.. 2014/06/01 2,987
384917 (교육감 조희연) 급하긴 급한가 봅니다 12 oo 2014/06/01 4,640
384916 고승덕씨 사무실 문닫고 모든 일정 중단했다더니 1 ^^ 2014/06/01 2,853
384915 글 제목 앞에 (교육감 조희연)이라고 붙이자구요 ㅇㅇ 2014/06/01 563
384914 이상면 서울시교육감후보의 충격폭로-문용린 큰일났다 12 집배원 2014/06/01 7,426
384913 “박태준 아들·문용린 후보 야합으로 딸의 글 나온 것 의심” 고.. 6 점입가경 2014/06/01 2,106
384912 부인이 한글을 가르치지 않았다는데 4 고승덕 2014/06/01 3,675
384911 여성 시위자 하이힐에 머리 맞아 피흘리는 경찰관 6 ... 2014/06/01 2,063
384910 (김석준)부산 교육감 5 김석준 2014/06/01 1,364
384909 [긴급]서울 사시는 분들 도돠주세요 4 나무 2014/06/01 1,410
384908 쓰레기 종편 2 추한 몽즙 2014/06/01 1,078
384907 프리미시돈급식과 돈의 흐름 특검으로 2014/06/01 1,037
384906 한계좌에서만 출금가능한 카드를 만들수있나요? 2 현금카드 2014/06/01 796
384905 (문용린)도 기자회견 한다네요... 15 // 2014/06/01 3,808
384904 세월호 참사' 관련 준비하자 중단지시…SBS PD협회 항의성명 3 저녁숲 2014/06/01 1,499
384903 고승덕과 고희경양 카톡 공개 25 ... 2014/06/01 18,861
384902 티벳 버섯 애타게 구합니다 4 쭈니 2014/06/01 1,604
384901 고승덕 기자회견 전문 27 탱자 2014/06/01 3,867
384900 냉장고 혼자 옮겨 보셨나요 ?? 7 늙은 자취생.. 2014/06/01 1,740
384899 서울시 조희연 교육감후보 아들이 서울시민들에게 올리는 편지글입니.. 5 집배원 2014/06/01 1,829
384898 김삼순 아버지 맹봉학님은 지금 4 우리는 2014/06/01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