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수학공부 할까요 말까요?

^^ 조회수 : 1,645
작성일 : 2014-04-10 09:40:30
초등학생 엄마입니다. 아이가 수학 학원은 다니고 있지만 숙제하다 모르는 것이나
시험공부는 제가 봐 주고 있어요

중학교 가서도 엄마가 수학 봐 줄 일이 있나요?
지금이랑 마찬가지로 숙제하다 모르는거 봐 주고
시험 기간에도 엄마가 봐 주고 그러게 되나요?
아니면 학원에 맡기고 자기 스스로 하게 두는게 맞나요

초등 수학은 그냥 보면 바로 풀어 줄 수 있는데
중학 수학은 예습이 한 번 필요하지 싶어서
중학교 가기 전에 제가 중학 수학을 한 번 풀어봐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엄마가 손 놓고 있는 것보다는 한 번 공부 해두면 좋겠지요?

한다면 중학교 문제집은 어떤게 좋은가요?
그리고 혹시 내년이나 후년에 교과서 개정 예정 되어있나요?
개정 되도 기본 틀은 크게 변동 없겠죠?
IP : 175.223.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보세요
    '14.4.10 9:42 AM (180.65.xxx.29)

    교과서 개정은 올해 된것 같은데 수학이야 개정 되든 안되든 상관 없는 과목 같아요

  • 2. ...
    '14.4.10 9:44 AM (175.112.xxx.171)

    전 고1 까지 봐줬어요...거기까지가 한계 ㅜㅜ

    확실히 애한테 좋아요
    학원다녀도 모르는 부분을 학원쌤이 하는 설명보다
    제가 해주는 설명을 더 쉬워하고
    질문도 더 편하게 할수있으니~

    결론은...미리 준비해두세요^^

  • 3. ..
    '14.4.10 9:50 AM (116.121.xxx.197)

    초등학교때 수학을 잘 다져두면 중학교에 가서
    엄마가 따로 손대줄게 없을텐데요.
    학원을 다님에도 아직 엄마가 숙제도 봐주고 시험기간에 따로 봐줘야 한다는건 학원수업이 뭔가 부족하단 소리죠. 아이가 진도를 못 따라간다든지 학원은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만 하는게 아닌지 좀 검토할 필요가 있네요. 초등시절 대부분의 사교육으로
    학교숙제나 시험대비할 실력이 커버가 되거든요.

  • 4. ㅇㅇ
    '14.4.10 9:55 AM (175.223.xxx.29)

    엄마가 숙제를 다 봐주는게 아니라
    숙제하다 간혹 이해 안되는 문제 (올림피아드 라던지) 물어보면
    이러니러하게 하라고 설명 해줍니다

    시험때도 혼자 방문 닫고 하는거 안 좋아해서 같이 앉아거 책 보고 채점해주고 틀린것중에 단순 실수 아니라 왜 그런지 이해 못한는게 혹시 있음 설명해주고요

    가방만 들고 다니는지 아니는지는 제가 더 잘 압니다

  • 5. ....
    '14.4.10 9:59 AM (175.180.xxx.85) - 삭제된댓글

    하세요.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도 하다보면 재밌고요.
    수학문제 물어볼때 척척 대답해주는 엄마를
    아이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6. ..
    '14.4.10 10:04 AM (211.223.xxx.188)

    해보세요. 저도 비슷한 입장인데 중학교 수학중에 많이 안 쓰는 단원들은 잊은 것도 있고 우리때랑 바뀐것도 있어요.
    개념유형플러스란 책이 얇고 심플해서 예습용으로 괜찮던데요.
    저희도 초등아이 중등공부하는데 심화문제는 같이 풀어보기도 하고 끝내는 이해가 안가서 학원샘에게 넘기기도 해요.
    곧 아이가 저보다 더 잘 할날이 오겠어요.

  • 7. ...
    '14.4.10 10:09 AM (175.112.xxx.171)

    116 댓글하곤

    제대로 아이들 못가르친 학원쌤인가요?

    엄마랑 함께 문제 풀어보고 하는 그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재미난지...모르신듯
    안타깝네요

  • 8. ..
    '14.4.10 8:29 PM (116.123.xxx.73)

    중3 학원 안가고 저랑해요
    아주 잘해서 심화면 몰라도 ..
    엄마가 어느정도 알면 좋아요. 학원가도 숙제 잘 하는제. 체크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973 그것이 알고 싶다 - 방송판, 악마를 보았다. 00 2014/08/11 1,493
405972 여드름관리피부과문의(안암, 미아,돈암,혜화,종로주변) 피부과문의 2014/08/11 1,218
405971 5살 아이 백과사전 들여야 할까요? 3 백과사전 2014/08/11 1,313
405970 문재인의 리더십이 보고싶다 22 진심으로 2014/08/11 1,938
405969 여긴 한국이랑 나라 망했으면 하는 사람이 많은가봐요 9 ........ 2014/08/11 1,538
405968 무지한 저..종신 보험..연금보험들었는데요 13 무지의 극 2014/08/11 4,247
405967 고 김지훈 일병사건ㅡ그것이 알고싶다 4 진실은어디에.. 2014/08/11 2,799
405966 군인이 펜션에 투숙한 부부 방에 들어가…상병은 아내 성추행, 하.. 6 불구속이라니.. 2014/08/11 4,200
405965 차는 얼마나 오래 탈 수 있나요? 13 75만?? 2014/08/11 2,607
405964 주방세제랑 섬유유연제 뭐 쓰시나요? 3 추천바랍니다.. 2014/08/11 1,457
405963 [함께해요]세월호 유가족분들께 보내는 메세지 (끌어올림) 2 청명하늘 2014/08/11 544
405962 파마와 염색....어떤걸 먼저해야하나요 11 삼산댁 2014/08/11 7,151
405961 박근혜의 남자 정윤회, 최근 부인과 이혼 3 dhnn 2014/08/11 4,955
405960 안양시 동안구에 사시는 분들 새정연 이석현의원께 전화 합시다! 5 블루마운틴 2014/08/11 950
405959 어제 폭우에 합정 롯데시네마 천장 붕괴..`아수라장` 4 허술하게 지.. 2014/08/11 2,217
405958 [여야합의 무효!] 엄마들은 국회로 모여주세요... 2 청명하늘 2014/08/11 598
405957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2 불굴 2014/08/11 656
405956 10년 넘은 강화마루인데요.. 6 ... 2014/08/11 2,992
405955 운동의 역효과도 있나요?? 17 ... 2014/08/11 4,358
405954 잠실 걱정 그만하세요. 71 네가 좋다... 2014/08/11 16,520
405953 세탁소 옷걸이.. 1 ㅋㅋ 2014/08/11 1,264
405952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8.11] 자가당착의 극치...조선일보의 .. lowsim.. 2014/08/11 749
405951 적금 추천 좀.. 1 힘내세욤 2014/08/11 705
405950 원래 지대 낮은 매립지였네요 7 잠실 2014/08/11 2,811
405949 스마트폰 사자마자 떨어뜨렸어요... 괴롭네요 7 바보 2014/08/11 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