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uiuc 공대 대학원 유학

커피향 조회수 : 3,305
작성일 : 2014-04-10 00:46:06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언젠가 아들이 공부를 계속하려고 한다고 썼었는데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셨어요.

그런데 그 곳 기후가 많이 척박한 거 같더라구요. 많이 덥고 많이 춥고해서. 
본인은 여러가지 걱정이 많은 듯 합니다.
다른 것도 부족한데 기후까지 그러니 조금 걱정이네요.
실내에서 공부하니까 그리 걱정까진 안해도 되는지 경험 있으신 분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5.139.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4.10 12:49 AM (14.45.xxx.43)

    ㅎㅎ 저 거기서 공부하고 귀국했는데요.. 기후가 춥긴한데.. 그래도 여름엔 날씨가 환상이랍니다.
    겨울엔 눈이 많이오고 춥긴한데. 괜찮아요 난방잘되고 차타고 다니고 제설속도도 빛의 속도로 한답니다.

    좀 시골이긴하지만 학교도시이고 살만해요~ 없는거 없답니다. 시카고도 가깝고 ^^

  • 2. 커피향
    '14.4.10 12:59 AM (115.139.xxx.61)

    아 그렇군요. 어디서 보니까 실내난방 냉방은 빵빵하다고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3. ...
    '14.4.10 1:04 AM (74.76.xxx.95)

    제가 다니던 곳 기후도 만만치 않은 곳이고,
    제 주위에 거기 다니던 친구 많았어요.

    아...다 살아져요.^^ 단 똥차라도 차는 필요할 겁니다.

  • 4. 푸들푸들해
    '14.4.10 1:32 AM (68.49.xxx.129)

    날씨 나름 견딜만해요..겨울엔 춥고 여름엔 덥고..좋다고 할순 없지만 "견딜만" 합니다 ..ㅎ 전 일리노이는 아니지만 그 옆에 주에서 사년을 살았는데.. 점점 봄, 가을이 없어지는 추세긴 하더군요.

  • 5. ...
    '14.4.10 2:10 AM (175.123.xxx.81)

    얼바나 샴페인이면 서울 같아요...시카고에서 아래로두시간 정도거든요..기후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살았으면 그렇게 척박한 기후 아니에요..

  • 6. ..
    '14.4.10 5:33 AM (58.120.xxx.26)

    다른 부족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유학생이 아닌 유학생 배우자에게는 지루한 곳일 수 있어도, 유학생에게는 샴페인 만큼 공부하고 생활하기 좋은 곳이 없을 듯 합니다. 기후는 윗분 말씀처럼 딱 서울 생각하시면 됩니다.

  • 7. ....
    '14.4.10 6:21 AM (50.179.xxx.150)

    저 지금 샴페인에 살아요.

    이제야 좀 봄이 오는것 같아요. 올 겨울은 너무 길었어요.

    오늘은 아주 화창하네요.

    맞아요, 점점 겨울이 길어져 가는 것 같아요.

    여름엔 한달동안 정말 뜨겁고... 그래도 냉난방이 잘되어있고, 다 차로 움직이니 잘 모르겠어요.

    한인학생회도 잘 이루어져 있고, 학생들 지내기에는 그렇게 불편함이 없는 듯 합니다.

  • 8. ....
    '14.4.10 6:23 AM (50.179.xxx.150)

    한인학생회 사이트 입니다.

    http://illinoisksa.org

  • 9. 커피향
    '14.4.10 9:55 AM (58.29.xxx.129)

    다들 모두 감사드려요. 부족하다는 것은 본인 자질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패스는 했으나 언어도 그렇고. 어쨋든 조금 걱정을 덜었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848 마이클잭슨 새앨범 XSCAPE 얼마전에야 들었어요,, 3 ... 2014/07/04 925
393847 박근혜의 패션 철학?? 9 갱스브르 2014/07/04 2,353
393846 코스트코에 라텍스 싱글 싸이즈 있나요? 광명 코스트.. 2014/07/04 1,321
393845 잘때 유독 침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왜 그런건가요.. 3 2014/07/04 2,862
393844 급질!! 세제를 안넣고 세탁기 돌렸어요 어째 ㅠㅠ 4 건망증 2014/07/04 4,003
393843 우리 남편 멘붕온얘기 6 .. 2014/07/04 2,677
393842 며느리와 딸 14 댄비사랑 2014/07/04 3,466
393841 얼마 주기로 새로 하시나요? 젤 네일 2014/07/04 1,093
393840 음식을 쟁여두고싶은 이유 6 지금의 나 2014/07/04 2,441
393839 갑자기 미친듯이 머리카락이 빠져요. 15 ㅠㅜ 2014/07/04 11,225
393838 해외에서 카드.핸드폰을 잃어버렸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6 도와주세요... 2014/07/04 881
393837 부산 여행 8 허브 2014/07/04 1,501
393836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04] 김문수 혹시 "윤상현 .. lowsim.. 2014/07/04 865
393835 시진핑은 어떤 능력의 소유자인지 3 2014/07/04 1,511
393834 몸이 늙는 것 보다 마음이 늙어간다는 것이. 3 마음 2014/07/04 1,709
393833 임병장 얼굴 모른 채 수색..군 대응 논란 일파만파 1 손석희뉴스 2014/07/04 1,163
393832 동물농장 재방송을 봤는데요 1 ㅇㄷ 2014/07/04 1,014
393831 초등학교 엄마모임 조언부탁드립니다. 12 .. 2014/07/04 10,170
393830 과체중이신 분들 걱정안되시나요? 3 보라미 2014/07/04 1,950
393829 급 포도밭을 하나 팔았는데요 (부동산 관련하시는분 좀 봐주세요).. 7 급급급 2014/07/04 1,597
393828 말느린 초2 남아와 같이 볼 드라마 추천해 주세요 2 풍맘 2014/07/04 882
393827 스위스여행궁금해요 3 아줌마 2014/07/04 1,258
393826 500만원정도 하는 중고차 안사는게 차라리 나은가요? 13 중고차 2014/07/04 4,492
393825 얼마전부터 계속 물러요 화장실 2014/07/04 854
393824 목동 근방 소아 청소년과나 아동 상담 심리 상담센터 추천 바랍니.. 알사 2014/07/04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