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보고 씁쓸하네요.
정확히 말하면 실제 곱게 자란게 아니라 치우기 싫으니까 저런 되도 않는 변명을 하는거겠죠?
곱게 자랐다는 말은 예의범절 잘 배워서 단정한 사람이란 의미인데.
언제부터 막되먹는 행동을 맘껏해도 괜찮다는 의미로 바뀐건지..
정말로 집에서 집안일 전혀 안하고 곱게 자란 사람은 오히려 밖에서 재빠르게 주변정리 잘해요..
요즘 이기적인 사람들 많네요.
대문글 보고 씁쓸하네요.
정확히 말하면 실제 곱게 자란게 아니라 치우기 싫으니까 저런 되도 않는 변명을 하는거겠죠?
곱게 자랐다는 말은 예의범절 잘 배워서 단정한 사람이란 의미인데.
언제부터 막되먹는 행동을 맘껏해도 괜찮다는 의미로 바뀐건지..
정말로 집에서 집안일 전혀 안하고 곱게 자란 사람은 오히려 밖에서 재빠르게 주변정리 잘해요..
요즘 이기적인 사람들 많네요.
가정교육의 부재죠 곱게 자라긴..,
하긴 여기서도 딸들 결혼하면 할거 굳이 왜 집안일 시키냐고 하는 분도 많더군요
딸 하나고 귀해도 지 먹은거 치우고, 설거지 자주 시켜요
가족이니까 가사노동도 같이 하는거고 해봐야 다른데 가서도 하죠
곱게 자란게 아니라 막 자란거죠..
저도 곱게 자랐는데 우리집은 식사하고 아버지도 드신 그릇 본인이 스스로 치우시고
남동생,저 그런거 당연하게 배우고 자라왔어요.
근데 저런 애들이 많다는거..
집에서 이런 일 안하고 자랐다-> 곱게 자랐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그렇게 키우는 부모들도 많다는거..
사는게 고통입니다 ㅋㅋ
그런 친구 하나 있었는데 부모님이 너무 바쁘셔서 거의 방치돼서 자랐어요.
가정교육 이런거 없었던 거죠.
머리는 있어서 서울 좋은 대학 가서 아는 분 댁에 애들 과외해가며 얹혀 살았는데 가정교육 다시 받았어요.
거둬준 그 분이 아직도 "걔 내가 사람 만들어서 내보냈어. 자기 먹은 것도 안치우고 사는 거 내가 다 가르쳤어." 그럽니다.
애들 방 드럽다고 치워주는 엄마 여기도 많잖아요...
그래서 보고배운게 가정교육이죠
따로 치우라고ㅜ안해도 가족이 알아서 하는거 보고 자라면 해요
집에선 뺀질 거리는 초딩 딸도 남의집 가더니 밥 푸는 친구엄마 옆에 착 쟁반들고 서있다가 나르더라고..
그집 엄마가 폭풍칭찬을 ,,, 딸아 집에서도 좀 해라
곱게 자란게 아니라 모자르게 자란 듯...
가정교육 잘 받은 사람들은 궂은 일 나서서 합니다.
누구보다 남에게 피해 안끼칠려고 하고 힘든 일 마다하지 않아요.
오히려 어설프게 좀 유복하게 자라서 과잉보호 받거나 공주처럼 떠받들여진 아이들이 괜히 까탈스럽고
예민하고 몸 사리면서 곱게 자랐다고 핑계대는 듯...
사회생활 하다보면 진짜 자식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 듭니다.
근데 아무리 개념없어도 정말 저런 인간들이 있나요?;; 전 회사다니면서 한번도 못봤는데..
저도 구세대는 아니고 신세대인데
저 막내 때는 팀장님 책상닦는 것까지 했거든요.
지 쳐먹은 거 안 치운다는 거는 역대급 무개념같은데;;;;
자기 먹은것도 안치우고 일어나는거 곱게 자란거 아닙니다
대부분 문화실조 가정에서 자라면 저럽니다
먹은 자리 안치우고 그냥 대충 밀고 자고
먹을 그릇 없으면 어제 먹은 그릇 안씻고 사용하고
아마 잘 씻지도 않을걸요
상대 안해주는게 답입니다
그리들 말해요
곱게 자란게 아니라 세상 무식하게 못배워먹은거죠.
3살도 아니고...
곱게가 아니고 못배우고 미련한거죠
직장에서 자기 먹은걸 안치우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