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도 벅찰...아니...딱 맞을거 같아요..살기에...
근데..일하랴...집에 오면 개엉망 다 치우랴...저녁 밥하랴..먹이랴...
잔소리 대마왕 남편의 무한녹음기능반복..그거 들어주고 참아줘야 하지...
애들 투정 받아주랴...둘이 싸우는거 뜯어 말리랴...
피곤해 죽겠는데..그 와중에 남편은 귀 파달라..등 긁어달라....
생때를 쓰는데....고집은 드럽게 쎼구요...
정말 끔찍하네요
이거 매일 반복인데...
정말 지겹네요..가족 자체가...
그냥....일 하고 들어와 딱 살림만 하면 좋겠어요...
너무너무 힘드네요..더 버틸 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