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쓰리데이즈.!!!

??? 조회수 : 9,179
작성일 : 2014-04-09 22:58:22
다들 보셨는데 저처럼 아직도 여운에 쩔어? 계신건지요?
TV 볼 몸과 마음이 아닌데 정신을 뺏꼈네요
마지막까지 애청하고 딴 방송국 드라마 보려구요
(후속드라마에 차승원이 왠 말인지)
IP : 14.41.xxx.251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고네요
    '14.4.9 10:59 PM (218.155.xxx.190)

    최고예요
    이 드라마 뭐 이래요

  • 2. 진짜
    '14.4.9 10:59 PM (1.225.xxx.5)

    미치게 재밌네요. 이런 상스런 표현 죄송 ㅠㅠ

  • 3. rnfo
    '14.4.9 11:01 PM (222.111.xxx.71)

    오늘 정말 대박입니다 헐 존잼ㅎㅎ

  • 4. ㅇㅁ
    '14.4.9 11:01 PM (211.237.xxx.35)

    쥐었다 풀었다 재밌어요.
    신의 선물이 오락가락 해서 사람 정신사납게 정떨어지게 하더니
    쓰리데이즈는 끝까지 중심을 잃지 않고 쥐었다 풀었다 하네요.

  • 5. 백만불
    '14.4.9 11:01 PM (121.163.xxx.172)

    저도 재밌게 봤어요

  • 6. ss
    '14.4.9 11:02 PM (114.205.xxx.74)

    오늘 이동휘 짠하더라구요

  • 7. ...
    '14.4.9 11:02 PM (125.183.xxx.42)

    그러게요. 이제 5회 남았네요.
    벌써 끝날때가 가까워졌나요@@@
    간만에 볼만한 드라마였는데 시간가는 게 아까워요^^

  • 8. ..
    '14.4.9 11:02 PM (175.197.xxx.240)

    감동적이네요.

  • 9. 돌아이
    '14.4.9 11:04 PM (175.223.xxx.14)

    잼있네요 대통렁과 한태경이 손을 잡으니 확실히 진행도 빠르고 몰입감도 쩌네요

  • 10. 쏘이랑
    '14.4.9 11:04 PM (175.115.xxx.42)

    오늘 넘 재밌게 봤어요ㅎ 역시 이동휘대통령과 한태경이 손잡고 반격을 가하기 시작하니 졸잼이네요.
    글구 박유천 왜캐 멋진지...

  • 11. 상승
    '14.4.9 11:05 PM (39.121.xxx.222)

    시간이 ~~ 언제흘러간건지.. 다른들마보다 시간이 짧은거같아요~~아니죠? 잼있어서 그런가? ㅎㅎ

  • 12. 하루이틀
    '14.4.9 11:07 PM (14.44.xxx.137)

    시간이 진짜 잘가요 쓰리데이즈 보고 있으면 ㅎ 오늘 계속 긴장하면서 봤어요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거 같아서 진지하게 보게 되네요

  • 13. ㅠㅠ
    '14.4.9 11:11 PM (118.33.xxx.69)

    오늘은 눈물이 나는회차였나봐요. 가슴이 먹먹하면사 휘몰아쳤네요.

  • 14. 오월의 봄
    '14.4.9 11:11 PM (112.148.xxx.168)

    손현주씨 쓸쓸한 연기 가슴아파요.
    주변 천지사방에 적들만 설치고, 자꾸만 노대통령 생각나네요.
    재벌 김도진은 현재 조중동 같네요.

  • 15. ㅇㅇ
    '14.4.9 11:13 PM (180.68.xxx.99)

    오늘인가 뉴스에서 미국에서 무기인지 전투기인지 천억원 들여 산다는 뉴스 보니...괜히 양진리도 생각나고
    오늘 태경이가 고개들라고 할때 눈물나더군요..
    저런 대통령 가지고 싶네요

  • 16. ..
    '14.4.9 11:15 PM (58.230.xxx.42)

    재방송 3회 정도 봤고 오늘 처음으로 본방 봤는데, 정말 몰입해서 시청했어요. 텅 빈 국무회의실에 혼자 쓸쓸히 앉아있던 대통령의 모습에 마음이 참 아팠는데... 이제 다섯편밖에 남지 않았다니 너무 아쉽네요..

  • 17. 예전뿐 아니라
    '14.4.9 11:15 PM (211.36.xxx.248)

    최근하고도 관련지어 상상의 나래를 펴게 되네요.
    생각지 못한 관점도 생기고...
    박유천 목소리 까는 것만 나아졌으면 좋겠는데.. 끝날 때가 됐으니...ㅜㅜ

  • 18. (^-^)
    '14.4.9 11:17 PM (223.62.xxx.94)

    박유천 왤케 멋진 거예요.
    아아ㅡ

  • 19. 오월의 봄님
    '14.4.9 11:18 PM (1.225.xxx.5)

    제 말이 그 말이네요ㅠㅠㅠㅠ
    지난 회차에 참모들 다 살아 있을 때 열렬히 회의하다
    대통령 맞으며 환하게 웃는 참모들 바라보는 회상씬. 에필로그였잖아요. 그거 보면서 더더욱 생각 나서 눙물이 ㅠㅠㅠㅠ

  • 20. ...
    '14.4.9 11:18 PM (14.36.xxx.81)

    전 아직도 박유천의 연기가 어색하네요.
    성스에서는 완벽했는데 팬심이 모자른가봐요.
    박유천 소이현 박하선이 흐름을 다 끊네요.

    노통 생각나더라구요..

  • 21. ㅜㅜ
    '14.4.9 11:20 PM (218.51.xxx.92)

    쓰리데이즈 오늘 왜 이렇게 울컥 한가요 ㅠㅠㅠㅠ

    근데 또 그와중에 박유천은 왤케 멋있는거죠? 아놔 ㅋㅋㅋㅋ

  • 22. ᆢ소
    '14.4.9 11:23 PM (223.62.xxx.79)

    정말 재밌죠 대통령도 좋고 한태경도 좋고 그러네요

  • 23. 오늘은
    '14.4.9 11:34 PM (218.39.xxx.185)

    정말 몰입해서 봤네요.
    국무회의때 혼자앉아있는 대통령보고 눈물이ㅠㅠ
    비서실장은 정말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이었네요.
    오해해서 미안..
    한태경은 왜그리 멋있고 난리래요?
    목소리도 너무 좋고 ㅠ

  • 24. ^^
    '14.4.9 11:37 PM (221.139.xxx.97)

    가슴이 먹먹해요
    박유천 손현주 연기장난아니구
    쓰리데이즈 제작 정말 정성들였다 싶어요

  • 25.
    '14.4.9 11:49 PM (116.122.xxx.194)

    미드 24를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흡입력 짱....쓰리데이즈광고하는거보고 24랑 똑같겠거니했는데...

  • 26. 오늘
    '14.4.9 11:55 PM (220.120.xxx.155)

    재밌네요. 박유천,손현주 연기합 좋아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하네요.

  • 27. 저도
    '14.4.9 11:57 PM (112.151.xxx.88)

    오늘 울컥했어요.
    대통령 너무 짠하고..

    근데 다음 드라마 차승원 보고 확 깼네요.
    저렇게 뛰면서 아들 단속이나 좀 하지..싶은게.

  • 28. 갓은희
    '14.4.10 12:37 AM (111.248.xxx.124)

    아...
    오늘 정말 쫄깃하네요.
    작가가 쥐락펴락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얘기를 참 잘도 썼다 싶고
    주연배우들
    손현주, 박유천 그리고 오늘 장렬히 전사하신 비서실장님까지
    오늘 연기 너무너무 좋았어요.

    박유천 비쥬얼이 리즈때 만큼이나 멋져졌어요.
    새삼 반해서
    내용은 진중한데 연기자가 너무 잘생겼다~ 계속 이럼서 봄...

  • 29. ...
    '14.4.10 12:38 AM (116.123.xxx.73)

    전 김도진도 눈길이 ...
    수트발도 멋지고 잘생기고 연기도 좋고

  • 30. ....
    '14.4.10 1:36 AM (59.187.xxx.13)

    가슴 졸여요.
    손현주씨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생명이 입혀지는 듯이 느껴지는건 저 뿐인가요. 말하는 억양, 톤, 호흡 모두가 살아서 꿈틀대는 것 같아 소름 돋네요. ㅜㅜ
    박유천....연기가 매우 뛰어나다기보다 몰입시키는 무엇이 있는 배우 같아요. 화면에 등장하면 시선을 끌어당기는게 있는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어요.
    목소리도 미성도 아니고 발음도 좋은편이 아닌데 듣기에 좋아요. 매력있는 배우네요.
    그에 비하면 여주 둘은 미스 캐스팅이라는.. 연기력이든 개성이든 확실하게 택일을 했어야 했는데 전혀 빛을 발하지 못 하네요.

  • 31. 윗님 정말 그래요
    '14.4.10 7:40 AM (1.225.xxx.5)

    손현주씨 연기가 가슴을 울리네요.

  • 32. ...
    '14.4.10 8:03 AM (1.242.xxx.102)

    장르물을 워낙 싫어해서 내가아는 가장 멋진 배우인 박유천이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안보네요
    팬은 전혀 아니고 그냥 배우로서 아련함과 냉철함 부드러움과 싸늘함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로 보여요

  • 33. 윤제문
    '14.4.10 9:31 AM (211.36.xxx.175)

    비서실장이
    대통령과 다르다는게 어떤점이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네요
    이분 진짜 연기 최고에요

  • 34. ㅇㅇ
    '14.4.10 10:37 AM (59.13.xxx.65)

    정말 빠져서 봤어요.
    박유천은 정말 감정 연기를 잘 해요.

  • 35. //
    '14.4.10 11:06 AM (59.6.xxx.226)

    박유천은 그냥 타고난 매력이 있어요.
    다른 실력있는 배우들은 안타깝겠지만
    사람 시선을 끌고 마음을 잡아 채는 타고난 무엇인가가 있죠.
    동방신기 5명때부터 박유천은 '아련함'으로 유명했어요.
    뭐라 말할 수 없는 신비한 매력이겠죠. ㅎ

  • 36. 저도
    '14.4.10 1:14 PM (125.177.xxx.190)

    어제 완전 후덜덜..
    굉장히 현실감 있는 드라마라 조금 슬펐구요..

  • 37. ㅠㅠ
    '14.4.10 1:31 PM (125.178.xxx.22)

    죄송해요 ~~
    어제 못봐서 비서실장이 죽으며 대통령과 다르다는게 뭔가요? 이제까지 다 본게 아니라서 동영상 잠깐 본걸로 이해가 안 되네요

  • 38. ㅠㅠ
    '14.4.10 1:45 PM (223.62.xxx.73)

    현실과 디졸브 되면서 가슴 아프고 슬퍼요 ㅠㅠ
    무섭기도 하구요ㅠㅠ
    진짜 이런 드러마는 봐줘야~~~~

  • 39. 초반에
    '14.4.10 2:20 PM (223.62.xxx.64)

    긴장감을 못이기고 안봤는데...
    중국에 최고가로 수출됬다던데
    후반까지 고퀄이라니 좋네요.

  • 40. aa
    '14.4.10 2:36 PM (116.127.xxx.38)

    신랑이랑 이드라마는
    햇빛 정책에 대한 돌려깍기다.. 문재인 (비서실장)에 대한 돌려깍기다
    이러면서 봤는데요.. ㅋㅋㅋ
    비서실장이 당신과 다르다고 하면서 죽음을 맞이해서..
    그 비현실적인 (칼맞고.. 베스트드라이버인...ㅋㅋ) 그 장면에서
    갑자기 슬퍼졌어요...

    그렇지만 대통령이 너무 힘이 없네요... 가끔씩 울컥해요. 너무 힘이 없어서 짜증도 나고
    권력을 줘도 못해먹다니..ㅜㅜ

  • 41. 작가님
    '14.4.10 3:35 PM (121.180.xxx.118) - 삭제된댓글

    진심 천재인듯 ,,손현주님 짱이여요 박유천도 이상하게 연기가 좋다고느껴지네요 부족함이있어도

  • 42. 저도
    '14.4.10 5:56 PM (1.243.xxx.40)

    재밌게 보고있어요~~바장함 웅장함이 흐르는 음악도 좋구요~
    보면 막 ~ 첨부터 끝까지..심장이 두근두근~~~ 그맛에 봅니다~~ㅎㅎ

  • 43. 쓰데
    '14.4.10 8:48 PM (211.209.xxx.27) - 삭제된댓글

    정말 미드 보는 것같아요^^

    오늘도 정말기대됩니다..

    손현주ㅡ박유천 화이팅!!!!!!!!!!

  • 44.
    '14.4.10 9:34 PM (1.177.xxx.116)

    갈수록 재미있어져요. 아직도 가끔 어이 없는 설정이 나오지만 상쇄 시켜 지네요.
    초반 몇 회 너무 아쉬워요. 절반의 성공이란 이럴 때 쓰는 말이겠죠.
    신의 선물 땜에 속상했는데 쓰리데이즈 보면서 이제 우리도 장르 다양하게 드라마 즐길 수 있겠구나..기대가 커져가요.

    그리고.ㅎㅎㅎ재신그룹이잖아요. 신문도 나오는 걸로 봤던 거 같아요. 재신일보.
    흠. 혼자 생각이지만. 작가가 초성을 따왔구나 혼자 생각했었어요. ㅈㅅ 일보.

  • 45. oo
    '14.4.10 10:00 PM (112.152.xxx.23)

    아 진짜 쓰데 대박이에요. 이런 드라마 처음이에요. 재벌연애사나 며느리수난기 같은 막장드라마만 찍어내는 환경에서 어찌 이런 드라마 쓸생각을 했는지... 정말 쓰데작가 뚝심있는거 같아요

  • 46. 허니버미
    '14.4.10 10:52 PM (119.192.xxx.246)

    대박드라마...
    손현주 박유천...슬프다..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310 애가 엄마가 좋아서 공부했다는데.... 심리하시는분이나 잘아시는.. 24 심리 2014/04/11 3,794
369309 박원순 “새누리당보다 시청률 2배 만들어드리겠다” 10 샬랄라 2014/04/11 1,246
369308 여고생 아이가 수학여행을 안갈려고 해요.. 4 고민 2014/04/11 1,298
369307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진실 1 살인?사고?.. 2014/04/11 736
369306 4월마지막주에 에버랜드가요,많이 추울까요? 2 콩쥐 2014/04/11 720
369305 지금 세일하는 미샤.아모레 좋은 크림없나용? 3 아..ㅡㅡ 2014/04/11 1,844
369304 분당-인천 콜밴 소개부탁드려요. Ashley.. 2014/04/11 368
369303 이병현은 강병규사건때문에 토나와요. 22 글보다 2014/04/11 17,242
369302 2014년 4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4/11 454
369301 경제력 있으면 결혼 안하는 게 정말 나을까요? 59 결혼 2014/04/11 15,305
369300 벌에 쏘였는데 침을 안빼도 되나요 4 2014/04/11 8,635
369299 동네는 바쁘다 6 갱스브르 2014/04/11 1,208
369298 타이레놀 먹고 잠이 안올 수가 있나요 4 ㅇ음 2014/04/11 2,869
369297 알라딘에 택배로 책 팔아보신 분들 질문드려요 7 .. 2014/04/11 1,615
369296 친구를 감정의 쓰레기통 삼는 사람들은요 37 이건 아니야.. 2014/04/11 28,752
369295 요즘 등산갈땐 뭐입어야 하나요? 3 ... 2014/04/11 1,161
369294 호주 퍼스에서 사시는 분!! 4 기억의한계 2014/04/11 1,099
369293 요즘 옷 어떻게 입고 다니세요? 1 ... 2014/04/11 1,477
369292 분명 더 적게 먹고 칼로리 낮게 먹는데 얼굴살이 안 빠져요 5 뭐가문제인지.. 2014/04/11 2,626
369291 꼭 씻고 자야 하나요? 7 ........ 2014/04/11 2,987
369290 저희 남편이 사라졌대요 술마시다가 28 어쩌죠 2014/04/11 14,599
369289 인테리어 공사후 이런것도 as될까요?(방문등 페인트락커칠하신분).. 1 ,,,, 2014/04/11 971
369288 커피를 많이 마셨더니 속이 아려요ㅡㅜ 2 .. 2014/04/11 1,159
369287 육아휴직 복직 후 바보가 된 거 같아요....ㅠㅠ 9 후아.. 2014/04/11 4,573
369286 알바를 시작했는데 사장이 잔소리가 너무 심해요 3 인생 2014/04/11 2,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