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사귀었던 사람이 너무 잘되면?

그냥궁금 조회수 : 3,553
작성일 : 2014-04-09 21:19:24
예전에 사귀었던 사람.
별볼일 없는 줄 알았던 사람
그래서 내가 찬 사람이 너무 잘되면

막 아쉽고 그럴까요?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을까요?
예전 생각이 날까요?

어떨거 같으세요?

IP : 223.62.xxx.1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까비~~~
    '14.4.9 9:22 PM (125.131.xxx.197)

    원래 내가버린 똥차 세단되어 돌아온다잖아요 .....나 말고 다른뇨자한테...^^

    잊으세요 .

  • 2. ...
    '14.4.9 9:23 PM (120.50.xxx.59)

    나 떠나서 잘됐구나...
    나랑 있을땐 별볼일 없더니...
    나랑은 잘 안맞는 사람이었나보다.
    그러고 말죠?

    축하도 인사도 배아파 함도 없어요.
    헤어져서 연락도 안하는데... 뭐하러 인연의 껀덕지를 만들어요?

  • 3. ~~
    '14.4.9 9:27 PM (58.140.xxx.106)

    별 볼 일 없을거 같아서 찬 적은 없고
    서로 안 맞아 힘들어서 헤어진거라
    해냈구나 수고했다 싶던데요, 물론 속으로만.

  • 4.
    '14.4.9 9:29 PM (223.62.xxx.113)

    제 얘기는 아니고
    아는 분 얘기인데

    잘되고 한참뒤에 자꾸 옛 여친이 연락와서
    귀찮다고 합니다...

  • 5.
    '14.4.9 9:30 PM (223.62.xxx.113)

    보통 집안. 학벌. 스펙 보고 결혼전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잖아요...
    그런경우...

  • 6. 무명
    '14.4.9 9:48 PM (211.177.xxx.114)

    나도 잘 살고 있는데 옛 연인이 잘됐다면 진심 기쁘고 축하하는 마음이 들거같고 난 그저그렇게 사는데, 옛 연인은 잘됐으면 후회 막심일거같네요

  • 7. 그건
    '14.4.9 9:49 PM (122.40.xxx.36)

    그건 개인마다 다른 게, 헤어진 사람의 인간 됨됨이에 달린 거라 그렇습니다.
    인간이 된 사람이라면 속으로나마 조용히 축하하겠고
    덜 된 인간이면 땅을 치고 아쉬워하겠죠.
    아쉬운 게 인지상정이라고 그게 솔직한 거라고는 하지 마세요~ 헤어질 이유가 확실해서 자기가 찬 거라면 뒤늦게 아쉬워할 자격이 없다는 걸 스스로 알 겁니다.

  • 8. 헤어지려고 결정한
    '14.4.9 9:59 PM (50.166.xxx.199)

    그 바탕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집안, 학벌, 스펙이 헤어진 첫째가는 이유라면 후회할만큼 아쉬울 것이고, 내 배우자로서 맞지 않으니 헤어진 것이라면 그런가보다 하거나 잘되었으니 좋은 게 좋다고 느끼겠죠.
    그런데 아는 분 얘기 맞아요? 첫 댓글은 남자입장인듯 쓰셨는데 두번째 댓글은 차버린 여자의 속마음인듯 해서...

  • 9. 안될 땐 뭐 같이 굴고 헤어져놓고
    '14.4.9 10:05 PM (211.202.xxx.240)

    잘됐다는거 알고 들러 붙는 인간은
    애초에 가망이 없으니 그냥 사뿐히 신경 꺼주는게
    본인 인생에 도움이 되는거죠.
    이게 뭐 고민거리인지?

  • 10. 아 그냥
    '14.4.9 10:08 PM (223.62.xxx.113)

    고민은 아니구요..
    그냥 궁금해서요..

  • 11. 별로
    '14.4.9 11:01 PM (59.6.xxx.151)

    관심없을 거 같은데요
    그 시절 내겐 중요한 사람이였겠지만
    지금의 나한테야ㅡ뭐,,
    그쪽도 그럴테고요

  • 12. ㅎㅎ
    '14.4.10 6:27 AM (117.111.xxx.213)

    뿌듯님 완죤 긍정아이콘!

  • 13. 진해
    '14.4.10 4:29 PM (112.160.xxx.38)

    옛 애인이 잘되면 배 아프고, 못되면 가슴아프고,다시 만나자면 머리 아프고 , 어디서 읽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262 기황후, 왕가네, 오로라, 밀회 등을 보면 논란이고 뭐고 다 필.. 5 ㅁㅁㅁㅁ 2014/04/10 1,429
369261 4인 가족 의류비...얼마나 드나요? 1 dma 2014/04/10 1,362
369260 종아리와 다리 근육 예쁘게 만드는 운동법 조언좀 해주세요 2 운동하자 2014/04/10 2,349
369259 퀄러 퀄러 퀄러ㅡㅡㅡㅡ듣기 싫어요 5 외래어넘침 2014/04/10 1,562
369258 野 기초공천 '운명의 날'…安의 '무공천' 소신 통했을까 9 세우실 2014/04/10 660
369257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에 어떤거 넣어 드세요? 26 요구르트 2014/04/10 2,681
369256 태보하고 팔아파 죽을지경 1 오늘 2014/04/10 839
369255 나이먹고 시험준비할때 힘든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31 나이먹고공부.. 2014/04/10 3,957
369254 케일 대신 상추는 아니되옵니다.. ㅠ.ㅠ 2 콜린님 케일.. 2014/04/10 2,618
369253 박근혜 [ ]에 관한 명연설 1 지식 2014/04/10 543
369252 tv 구입하려고 하는데 모델 추천해주세요 영화감상 2014/04/10 554
369251 해외여행 영어 공부하기좋은책이 있는데 추천부탁드려요. 파랑 2014/04/10 841
369250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할때. 10 알려주세요 2014/04/10 3,141
369249 이사 전 입주청소해야 하나요? 1 solmam.. 2014/04/10 1,720
369248 한달에 경조사비 얼마나 나가세요? 13 휴우 2014/04/10 2,020
369247 컴퓨터 관련 질믄 4 ..... 2014/04/10 759
369246 이제 문제 풀이 글에 리플 안 달아야겠어요. 먹튀들 보기 싫어서.. 11 아 진짜 2014/04/10 1,919
369245 시모무라 야채다지기 써보신분 다람쥐여사 2014/04/10 1,441
369244 같이 살지는 못하겠다.. 6 아무래도 2014/04/10 2,485
369243 김치볶음 맛있게 하는법 꼭 좀 알려주세요 ㅠㅠ 22 초보 2014/04/10 4,359
369242 아이가 자면서 계속 앓는 소리를 하는데.. 2 초6 2014/04/10 1,500
369241 2014년 4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10 613
369240 홈쇼핑 화장품 중에 좋았던거 있으세요? 5 어떤거요? 2014/04/10 4,150
369239 은행다니시는분 혹은 이런 황당한상황문의 7 잡손실처리 2014/04/10 1,567
369238 깻잎찜? 도움 좀 부탁드려요~~~~ 4 맛있는 2014/04/10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