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4센티 중2딸 살빼는데 혈안이 되어 마테차까지 사달래요 ㅜㅜ
1. 켁
'14.4.9 8:56 PM (14.32.xxx.97)시끄럽다하세요.
그 키에 무슨 벌써 다이어트냐구요.
아 정말 딸 키우는거 쉽지 않을듯.2. ....
'14.4.9 8:57 PM (116.123.xxx.73)지금은 잘먹고 키 커야할 시기에요 ㅜ
지금 다이어트 하면 키 안커요
하긴 48 나가는 우리딸도 살찐다고 매일 저울 오르락 내리락
잘 안먹어서 속상해요 앞으로 클 시기 몇달 안남았는데...3. ‥
'14.4.9 9:01 PM (203.226.xxx.97)마테차 카페인덩어리에요
키더안커요4. 일단
'14.4.9 9:17 PM (125.186.xxx.136)일단은 운동으로 살빼는거 추천해요 아직 중3까지는 키크는데 주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줄넘기 시키세요
근데 2년 동안 성장치료 효과 많이 보셨나요?
전 이제 2년째 들어가는데 첫 한해는 잘크더니 2년째 들어가니 작년만 못해서요
중1이고 이제 151인데 ㅠㅠ5. 에고
'14.4.9 9:58 PM (125.178.xxx.48)키 크고 싶으면, 마테차 먹으면서 살 뺄 생각 할 시간에 줄넘기라도 하라고 하세요.
줄넘기나 농구하듯 계속 깡총깡총 뛰는 것 하라고 꼭 전해주세요.
호르몬 치료 받아도 운동 안하면 키 안 커요.
저희 이모 딸내미도 어릴 때부터 그렇게 성장호르몬 치료만 받았음에도 운동 안하니
여전히 키가 155정도밖에 안됩니다. 그 아인 지금 대학생이네요.6. 저라면
'14.4.9 10:01 PM (211.207.xxx.68)맘에 안 들어도 좀 도와줄 거 같아요.
마테차대신 양파 달인 물이라도 만들어 주든가 운동을 체계적으로 시키든가.
대신 먹는 건 잘 먹게 하고요.
위험한 다욧도 많은데 혼자 막 저지르는 것보다 엄마에게 도움 청하는게 그나마 낫죠.7. 마리아
'14.4.10 5:43 PM (175.115.xxx.40)중2딸...작년 2학기 중간고사 쯤부터 다이어트해서 약8키로 뺐습니다.
저녁6시 이후 금식,,스맛폰으로 검색해서 다이어트 체조하고,,,
58.5나가다가 지금은 50,가끔,,,그 이하로도,,
아침 점심은 충분히 먹고요, 집에 와서 5시쯤 밥 먹고 땡,,,
한달에 한두번은 가끔 야식을 먹는데 잘 참더라구요,,다른 건 안 했어요..
교복도 두치수나 줄이고 더는 못줄인다고 해서 크지만 입고 다닙니다.
유니클로 바지 스키니 23도 입어요...아직은 어려서 식단 조절만 좀 해도 살이 쫙 빠집니다.
가끔 라면 떡볶이도 잘 먹어요,,,,가리는 것 없고,,대신 야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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