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4센티 중2딸 살빼는데 혈안이 되어 마테차까지 사달래요 ㅜㅜ

.. 조회수 : 3,028
작성일 : 2014-04-09 20:54:02
성장호르몬 주사 2년 맞추었어요ㅜㅜ
참 요모조모 힘들게 키웠어요
생리는 이미 초6  10월에 했구요
생리 직후부터 살이 갑자기 찌드라구요
시험기간인데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마테차 사달라고 문자 왓네요
저는 야근 중이구요
현재 통통한 수준으로 봐줄만한데
더 빼고 싶은가 봐요
그러다 키 안큰다고 해도 말 안들어요
그런데 마테차 검색해 보니
암을 유발한다고 나오네요
휴...
먹이면 안되겠지요?
 
 
IP : 14.53.xxx.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9 8:56 PM (14.32.xxx.97)

    시끄럽다하세요.
    그 키에 무슨 벌써 다이어트냐구요.
    아 정말 딸 키우는거 쉽지 않을듯.

  • 2. ....
    '14.4.9 8:57 PM (116.123.xxx.73)

    지금은 잘먹고 키 커야할 시기에요 ㅜ
    지금 다이어트 하면 키 안커요
    하긴 48 나가는 우리딸도 살찐다고 매일 저울 오르락 내리락
    잘 안먹어서 속상해요 앞으로 클 시기 몇달 안남았는데...

  • 3.
    '14.4.9 9:01 PM (203.226.xxx.97)

    마테차 카페인덩어리에요
    키더안커요

  • 4. 일단
    '14.4.9 9:17 PM (125.186.xxx.136)

    일단은 운동으로 살빼는거 추천해요 아직 중3까지는 키크는데 주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줄넘기 시키세요
    근데 2년 동안 성장치료 효과 많이 보셨나요?
    전 이제 2년째 들어가는데 첫 한해는 잘크더니 2년째 들어가니 작년만 못해서요
    중1이고 이제 151인데 ㅠㅠ

  • 5. 에고
    '14.4.9 9:58 PM (125.178.xxx.48)

    키 크고 싶으면, 마테차 먹으면서 살 뺄 생각 할 시간에 줄넘기라도 하라고 하세요.
    줄넘기나 농구하듯 계속 깡총깡총 뛰는 것 하라고 꼭 전해주세요.
    호르몬 치료 받아도 운동 안하면 키 안 커요.
    저희 이모 딸내미도 어릴 때부터 그렇게 성장호르몬 치료만 받았음에도 운동 안하니
    여전히 키가 155정도밖에 안됩니다. 그 아인 지금 대학생이네요.

  • 6. 저라면
    '14.4.9 10:01 PM (211.207.xxx.68)

    맘에 안 들어도 좀 도와줄 거 같아요.
    마테차대신 양파 달인 물이라도 만들어 주든가 운동을 체계적으로 시키든가.
    대신 먹는 건 잘 먹게 하고요.
    위험한 다욧도 많은데 혼자 막 저지르는 것보다 엄마에게 도움 청하는게 그나마 낫죠.

  • 7. 마리아
    '14.4.10 5:43 PM (175.115.xxx.40)

    중2딸...작년 2학기 중간고사 쯤부터 다이어트해서 약8키로 뺐습니다.
    저녁6시 이후 금식,,스맛폰으로 검색해서 다이어트 체조하고,,,
    58.5나가다가 지금은 50,가끔,,,그 이하로도,,
    아침 점심은 충분히 먹고요, 집에 와서 5시쯤 밥 먹고 땡,,,
    한달에 한두번은 가끔 야식을 먹는데 잘 참더라구요,,다른 건 안 했어요..
    교복도 두치수나 줄이고 더는 못줄인다고 해서 크지만 입고 다닙니다.
    유니클로 바지 스키니 23도 입어요...아직은 어려서 식단 조절만 좀 해도 살이 쫙 빠집니다.
    가끔 라면 떡볶이도 잘 먹어요,,,,가리는 것 없고,,대신 야식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246 설도현이랑 장하나 너무 귀여워요. 7 2014/04/09 2,189
368245 7살 된 아이가 학원을 다니기 싫다고 한다면 바로 끊어주는게 맞.. 6 d 2014/04/09 1,761
368244 전세살면서 전세끼고 집 매매? 8 고민중 2014/04/09 2,092
368243 [시사in] 무공천, 아주 오래된 새정치의 유령 2 샬랄라 2014/04/09 613
368242 원룸과 오피스텔 차이가 뭔가요? 4 배나온여자 2014/04/09 15,790
368241 불합리한(?)일에 큰소리 잘 내는엄마 vs 참는 엄마... 5 masion.. 2014/04/09 1,393
368240 코원pmp사려구하는데 4 푸른바다 2014/04/09 903
368239 감자수프 1 갱스브르 2014/04/09 1,098
368238 엉덩이 크세요? 6 나이든 증거.. 2014/04/09 3,343
368237 카톡 단체방 탈퇴법? 6 카톡 2014/04/09 5,677
368236 제 이상형이 2 김다다이다 2014/04/09 1,117
368235 레지던스 최근에 가보신분 추천 좀 해주세요~ 1 서울 2014/04/09 781
368234 정말 못참겠어요.. 6살 3살.. 왜이러죠?? 9 절망 2014/04/09 2,715
368233 오늘 저녁 메인요리는 무엇인가요? 5 메인 2014/04/09 1,143
368232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정웅인씨 출연하네요. 6 ... 2014/04/09 5,202
368231 니트를 물로 빨았는데 3 주름 2014/04/09 1,098
368230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내 관광 문의 1 kl 2014/04/09 1,250
368229 시댁에서 며느리가 자주 전화하길 바라는거.. 57 전화 2014/04/09 13,867
368228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30 싱글이 2014/04/09 1,829
368227 마이홈의 나의 글도 단체 삭제 좀 되면 좋겠어요. 1 편하게 2014/04/09 501
368226 일본은 음의 기운이 많은 나라라고 하죠? 4 무셔 2014/04/09 5,148
368225 향수 추천해주세요! 3 ㅂㅂ 2014/04/09 1,050
368224 고1수학 선행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중2 2014/04/09 728
368223 일하는데 양다리 중인데 어쩌죠 2 도움 2014/04/09 1,392
368222 은행유출 개인정보 2차피해 첫 확인..유사피해 '비상' 샬랄라 2014/04/09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