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식점의 고슬고슬한 김치볶음밥 비결이 뭘까요...??

mm 조회수 : 25,157
작성일 : 2014-04-09 20:01:33

제가 볶음밥을 하면 밥들이 조그맣게 덩어리져서 뭉쳐다녀요
주걱으로 힘들게 내리쳐서 분리시키긴하는데..
근데 분식점에서 시킨 볶음밥은 보면 밥알이 한알한알
따로 떨어져서 고슬고슬 포슬한 느낌이잖아요.

한알한알 윤기나게 코팅된 느낌도 나고...


그래서인지 더 간도 잘맞고 부드럽고 맛있는듯해요
철판볶음밥은 특히나 더 그렇구요
비결이 뭘까요??
애초부터 고슬한밥?기름?센불일까요
이렇게 볶음밥할줄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용
맛있는 김치볶음밥하고파요ㅠㅜ

 

생생정보통에 나왔대서 찾아보니, 뜨거운밥으로 해라까진 알겠는데

무슨 부추를 올려라 간이 잘된 소고기다짐을 넣어라 그러던데

일반분식점에선 그렇게 안나오고도 맛있잖아요.

진짜 비결아시는 분 없으실까요.

 

 

IP : 118.222.xxx.90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은밥?
    '14.4.9 8:05 PM (182.227.xxx.225)

    밥알이 식어야 양념도 잘 되고 알알이 살아 있는 듯.
    따뜻한 밥은 지들끼리 뭉쳐서리...

  • 2. 꼬들한밥에
    '14.4.9 8:07 PM (39.7.xxx.118)

    마가린 넣고 볶으면 고소하고 간도 딱...싼 마가린 ㅛㅡ는곳 많아요

  • 3. --
    '14.4.9 8:09 PM (118.222.xxx.90)

    매번 식은밥으로 하는데 뭉쳐다녀요 ㅠㅠㅠㅠ

  • 4. ...
    '14.4.9 8:10 PM (92.98.xxx.107)

    찬밥이 그리 잘되는것 같아요.
    애초에 지을때도 좀 고슬하게....

    저는 그래서 밥통에 밥 남으면 나중에 볶음밥으로 하려고
    냉동실 보내요~

  • 5. ...
    '14.4.9 8:10 PM (223.62.xxx.45)

    어젠가 티비에 김치볶음밥 잘하는 가게가 나왔는데 불린쌀 두컵에 물 한컵 넣고 밥한대요.
    그리고 김치는 가로세로 1센티로 썰고 찬밥이 아닌 뜨거운밥을 넣었어요.
    그가게는 간쇠고기볶음과 부추, 계란후라이와 김부순걸 그위에 올려서 냈어요.

  • 6. ^^
    '14.4.9 8:13 PM (125.177.xxx.133)

    마요네즈요. 더불어 예쁜 붉은색과 맛을 위해 케첩도요.
    밥이랑 김치, 다른 재료 등등 볶다가 옆으로 좀 밀어 놓고 빈자리에 마요네즈랑 케첩 같이 볶다가 다 같이 섞어 좀 더 볶으면 예쁘게 붉고 윤기 자르르한 김치 볶음밥이 됩니다.
    저는 케첩 때문에 시큼한 맛이 날까봐 케첩과 마요네즈 좀 은근하게 볶아서 신맛 날리고 섞어요.
    원글님 원하시는 한알한알 윤기나게 코팅된 느낌은 마요네즈..^^

  • 7. ..
    '14.4.9 8:20 PM (116.121.xxx.197)

    j모 고수님 말씀이
    밥은 따로 기름 둘러서 볶아주고...
    볶음밥 재료는 따로 볶아 둘이 합체해 다시 볶기.
    요래요래해야 중식 볶음밥처럼 밥알이 탱탱하다고 했습지요.
    밥 따로 볶아서 섞어주기,
    그리고....주걱을 세워서 밥알을 잘라주세요. 밥 볶을때 누르듯이 볶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요렇게 끊어주는게 훨씬 재료도 잘 섞이고 밥도 눌리지않아요.

  • 8.
    '14.4.9 8:21 PM (110.70.xxx.149)

    오일 듬뿍 넣고

    다시다 가 비결이예요

    비싸서 딴거 안쓰는게 분명해요

    걍.. 오일듬뿍

  • 9. ...
    '14.4.9 8:25 PM (39.116.xxx.177)

    어제 생생정보통에 김치볶음밥 레시피 나왔어요.
    한번 찾아보세요~

  • 10. 고난도
    '14.4.9 8:28 PM (121.137.xxx.87)

    저는 비교하자면 압력밥솥 밥보다는 냄비로 지은 밥을 볶는게
    안 뭉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요리책들을 보니 의외로 볶음밥을
    찬밥이 아니라 뜨거운 밥으로 하는거라서 놀랐어요
    방배동 선생 최경숙님 같은 경우 밥이 식었으면
    렌지에 돌려서라도 꼭 따뜻한 밥으로 하라고..
    볶음밥은 찬밥으로 하는건줄 알고 있었는데 의외였구요
    그리고 원래 그렇게 밥알이 하나하나 코팅되듯 볶는 능력이
    꽤 고수의 기교에 들어간다고..
    이건 이향방 선생의 말씀인데 중국음식점에서도
    주방에서 조리 경력이 몇년쌓인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거라고 하며
    시범을 보이는데 정말로 쌀알이 알알이 흩어지며
    골고루 불로 코팅이 되더라구요..
    봐도 흉내는 못내겠고.
    암튼 그게 원래 쉬운게 아니라네요 ㅠ

  • 11. 그리고
    '14.4.9 8:30 PM (121.137.xxx.87)

    위에 점 두개님 말씀 동감.
    재료와 밥 따로 볶기+ 밥알 다룰 때 주걱 세워서

  • 12. ...
    '14.4.9 8:35 PM (175.116.xxx.121)

    김치 볶을때 꼭 짜서 볶아주세요~~
    그럼 좀 더 고슬고슬해 지는것 같아요...

  • 13. 플럼스카페
    '14.4.9 8:36 PM (122.32.xxx.46)

    찬밥은...후라이팬에 들어가는 순간 기름을 좌악 빨아들여요.그래서 느끼하게 된대요.

  • 14. ㅡㅡ
    '14.4.9 8:41 PM (118.222.xxx.90)

    도움되는말씀들이 많네요~~!
    역시 82입니다♥.♥

  • 15. 분식점
    '14.4.9 8:45 PM (58.236.xxx.165)

    일단 밥을 좀 질지 않고 물에 한참 불린 쌀로
    고슬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 같네요.
    일단 김치는 잘게 썰어서 준비해주시고
    기름에 김치를 볶아요.
    그런다음에 소금을 조금 넣겠죠! 각자 취향대로
    설탕도 조금 넣어도 되고요.

    그리고 햄 볶음밥 스타일로 잘게 네모 썰기 취향대로 넣으시고
    달달 볶습니다.

    그런 후 고춧가루 한 스푼 정도 넣으세요. (빨갛게 만드는 뽀인뜨 같네요. ㅎㅎ취향대로)
    그리고 또 볶아요.
    그리고 밥 한 공기 투하~
    나무주걱으로 잘 섞이게 볶아요.
    뜨거운 밥이 잘 퍼져요.

    마지막 참기름 넣으시고 취향대로 참깨를 조금 뿌리시고
    계란프라이로 얹어 주시면 되겠네요.
    이상 어떤 분식점에서 하는 방식이네요.
    아는 분 레시피 ~

    그리고 철판은 중국집처럼 불에서 많이 볶아주셔야 찰지게 나옵니다.
    볶음밥이요.~
    맛있게 해드세요.

    마요네즈 다시다는 넣지 않아요.
    다시다는 볶음밥에 너무 느끼하지 않을까요!
    암튼 맛있게 해 드세요.

  • 16.
    '14.4.9 8:47 PM (122.40.xxx.58)

    요리샘 왈,
    햇반으로 볶음밥 하는게 젤 맛있대요

  • 17. 전에
    '14.4.9 8:50 PM (61.102.xxx.34)

    제가 알바할때 배운건요.

    식용유 조금 두르고 다진마늘에 다진 소고기 넣어 잠깐 볶다가 김치 잘게 다진것에 다시다 한티스푼 그리고 고춧가루 1숟가락 넣고 김치국물 조금 넣고 볶아 주다가 밥을 넣어 주는데요.
    밥은 미리 해서 1인분씩 비닐봉투에 넣어서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넣어 두어요.
    그리고 볶기 직전에 봉투에 든채로 손으로 막 으스러뜨리면 밥알이 한알한알 분리 되거든요.

    아 이때 밥은 일반 전기밥솥에 한 밥이에요.

    그렇게 알알이 떨어진 밥을 넣고 기름 조금 더 넣고 센불에서 화라락 볶아 내요.
    근데 이게 가정용 화구랑 영업용 화구가 다르죠. 가정용 거의 두배의 화력이에요.
    그렇게 볶아 내면 완전 밥알 한알한알 탱탱하니 맛나게 볶아져요.

    불 끄고 참기름 뿌려 섞고 가장자리 바삭하게 튀기듯 만든 달걀 반숙 올리고 통깨 뿌려 내면 끝이에요.

  • 18. 긴 나무 주걱 2개로
    '14.4.9 8:51 PM (14.39.xxx.116)

    탁탁 자르고 다시 밥을 바닥에서 긁어 끌어올려 줍니다
    이걸 엄청 많이 반복해요

    기본적으로 불은 샌불일수록 좋아요
    밥은 따뜻해야 잘되구요222

    중식당 주방에서는 한손으로 웍을 돌려서 밥을 슉 띄웠다가 하는 그런 식으로 하지만
    가정에선 그런 화력도 안나오고 테크닉과 손과 팔힘도 많이 드니 주걱 두개로 그 비슷한 효과를 내는 거죵

  • 19. 기름류
    '14.4.9 9:00 PM (122.40.xxx.36)

    탱글탱글의 비법은 살짝 된밥+기름 코팅입니다. 망ㅅ네즈, 마가린, 기름 이게 다 같은 원리죠.
    군대 비법 하나 더 알려드리면.... 밥을 할 때 밥물에 식용유를 조금 떨어뜨려 밥을 하세요. 묵은쌀도 윤기 자르르 흐르는 밥이 되니 볶음밥에도 좋은 밥이 나와요.

  • 20. ♥♥
    '14.4.9 9:50 PM (36.38.xxx.25)

    크리스코? 였나 쇼트닝인데 캔에 들어있는거 있어요 예전에 요리선생님이 그걸로 볶음밥을하면 밥알이 살아있다고 하던데요

  • 21. 룰루
    '14.4.9 10:02 PM (116.122.xxx.9)

    요즘 분식점은 거의 냉동볶음밥 써요.
    일인분에 천원 안하고 밥이 고슬고슬 하죠.
    코스트코에서 파는 새우볶음밥 같이 해서 분식집에 들어가요.

    맛을 정 못 내겠다 싶으면 냉동볶음밥 사서 재료 좀 더 넣고 볶아보세요

  • 22. ..
    '14.4.9 10:08 PM (184.66.xxx.118)

    맛있는 볶음밥 배워갑니다

  • 23. 새벽이슬
    '14.4.9 10:19 PM (121.175.xxx.87)

    저도 감사드립니다.

  • 24. ..
    '14.4.9 10:31 PM (180.230.xxx.83)

    압력밥솥 밥은 그래요
    그냥 냄비밥이나 압력 안되는 일반 전기밥솥밥은
    분식집처럼 되요~

  • 25. ...
    '14.4.9 10:42 PM (59.11.xxx.39)

    맛있는 볶음밥 배우고 가요.감사합니다

  • 26. 포인트
    '14.4.9 10:51 PM (118.221.xxx.104)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 김치볶음밥편에서 특이했던 게
    쌀:물=2:1이었어요.
    그리고 볶은 김치를 30분 정도 숙성하기.

  • 27. 요리치
    '14.4.9 11:36 PM (182.221.xxx.16)

    제가 요리 관심도 없고 별로 하고 싶지도 않은데 몇가지 칭찬받는것중의 하나가 김치볶음밥이예요
    댓글들 읽다보니 제가 하는거랑 비슷한건 된밥 따뜻한밥인것 같은데요
    저는 쌀을 안불리고 밥을 합니다 가스압력솥에 하는데 잠깐이라도 불리면 질어서 안먹혀요
    김치볶음밥은 쌀밥으로만 하구요~
    제일 중요한건 김치예요. 시어머니가 한김치 담그시기 때문에
    김치볶음밥에 쌀밥 식용유 김치 고추장 한숟가락 소금 끝입니다
    식용유넣고 김치 볶다가 밥넣고 주걱세워서 분리하는거 중요해요
    저는 전용주걱이 두개 있어서 양손으로 다다다다 팔떨어지게 다 분리해요
    그런다음 고추장 한숟가락 넣고 여기서 끝내면 좀 맹맹하거든요
    매운것도 간이 맞아야 맛있게 매워지니 소금으로 간맞춰요
    중요한거 밥넣은후에는 약한불에 서서히 볶아야 윤기나면서 알알이 떨어져요
    중불이상으로 하는것보다 훨씬 더 탱글탱글하게 잘 익어요
    여기에 계란후라이 하나 얹으면 ㅎㅎㅎ

  • 28. ..
    '14.4.10 12:46 AM (116.123.xxx.73)

    쇼트닝 왕창

  • 29. cpffl
    '14.4.10 8:41 AM (39.119.xxx.167)

    맛있는 볶음밥~~~감사드립니다.

  • 30. 알럽채연
    '14.4.10 8:49 AM (121.227.xxx.41)

    김치볶음밥 비결 고맙습니다!

  • 31. 고슬하게지은 더운밥
    '14.4.10 9:01 AM (115.143.xxx.72)

    찬밥은 원글님 말씀처럼 뭉쳐다녔어요.
    갓지어서 따뜻할때 해야 알알이 잘 섞여요.
    그리고 더 중요한건 밥에 넣을 재료들에 먼저 간을 잘 하는거예요.
    양파나 당근 새우등을 넣을때 밥에 섞었을때를 생각해서 간을 해줘야해요.
    나중에 밥까지 넣고 간장이나 김치국물 같은걸 넣어주면 밥이 물기를 흡수해서 늘어지죠.
    섞을 재료들에 다 간을 충분히 해서 밥은 맨 나중에 섞고 참기름이나 들기름으로 밥알을 코팅해주면 딱 좋아요.

  • 32. ..
    '14.4.10 9:15 AM (121.127.xxx.21)

    볶음밥 정보 감사..
    좋은 정보 알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 33. 정답은^^
    '14.4.10 9:28 AM (180.182.xxx.199)

    이미 원글님 글에 정답이 절반은 나와있는 것 같은데요
    철팬이나 철판에 볶으면 강한 불맛에 볶음밥이 맛있게 된다고 해요

  • 34. 따뜻한 밥
    '14.4.10 10:14 AM (162.211.xxx.19)

    막 한 뜨거운 밥 말구요, 찬밥도 말구요, 갓 지은 뜨거운 밥이라면 한김 식혀서, 찬 밥이라면 좀 뎁혀서 따뜻하게 해서 볶으셔야 하구요,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주셔야 하구요.
    기본적으로 이 두가지를 지키시면 밥은 고슬고슬하게 볶아집니다^^

  • 35. 비결은
    '14.4.10 11:33 AM (223.62.xxx.99)

    어디서 본건데 적당한 온도의 밥에 식용유를 넣고 비닐장갑 끼고 손으로 주물럭 거려 코팅 시켜놨다가 볶으면 밥알이 안붙고 살아있어요~

  • 36. Innn
    '14.4.10 11:54 AM (112.152.xxx.19)

    역시 고수들이세요 김치볶음밥 저도 저장해요^^

  • 37. 김치 볶음밥
    '14.4.10 12:21 PM (112.156.xxx.146)

    요리의 길은 82 에서 많은 도움받는 1인 ^^

  • 38. 김치볶음밥
    '14.4.10 12:40 PM (210.105.xxx.253)

    밥을 비닐에 넣고 비비기! 한번 해보겠어요~

  • 39. sksmssk
    '14.4.10 1:35 PM (121.162.xxx.44)

    저장합니다.

  • 40. 항상웃으며
    '14.4.10 1:49 PM (61.38.xxx.4)

    글 올려주신분들 감사해요. 비결들을 올려주셨네요. 많은 도움 됐습니다^^

  • 41. . .
    '14.4.10 2:01 PM (39.119.xxx.252)

    볶음밥
    저장요

  • 42. ...
    '14.4.10 2:08 PM (175.197.xxx.129)

    저도 저장합니다.

  • 43. ............
    '14.4.10 2:54 PM (118.219.xxx.82)

    고슬한건 모르겠고 식당은 다시다 넣고 밥한공기당 물엿한숟가락 넣는대요 아빠숟가락으로 한숟갈

  • 44. sky
    '14.4.10 3:18 PM (125.134.xxx.225)

    저도 저장합니다.

  • 45. 김치볶음밥
    '14.4.10 3:44 PM (122.36.xxx.159)

    감사히 저장해요^^

  • 46. 다른 것도 중요하지만
    '14.4.10 3:57 PM (111.233.xxx.224)

    볶을 때 너무 많은 양을 넣으면 안되요, 밥알이 전체가 기름으로 코팅되야 맛있는데 볶는 양이 많으면 그렇게 될 수 없어요. 요리사들이 하는 거 보면 후라이팬에 양 가득 넣고 안 하잖아요.

  • 47. 위에
    '14.4.10 3:58 PM (58.236.xxx.165)

    글을 올렸었는데
    다시 보니 고수들의 여러 가지 방법이 많네요.
    하지만 냉동밥으로 한다는 것은 분식점에서는 보지 못했어요.
    언니가 분식점도 하고 아는 사람집에서 봐서도 그렇고
    물엿도 넣지 않아요..ㅠㅠ
    그냥 차라리 설탕을 조금 넣어요.

    소금과 설탕 고춧가루..
    불린 쌀은 물을 조금 적게 넣고 밥하시면 됩니다.
    불리지 않으면 밥알이 고슬하긴 한데 딱딱할 수 있어요.

    저도 집에서는 고추장을 잘 넣는데
    따라하는라 고춧가루 넣으니 오히려 탱글 돌아다니는느낌이 나더군요.
    색내느라 그런다는 말 들었어요.
    오늘 저녁은 김치볶음밥을 해봐야겠네요. ㅎㅎ

  • 48. 위에
    '14.4.10 3:59 PM (58.236.xxx.165)

    참 김치는 잘게 썰어서 실온에서 숙성 후 냉장시켜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너무 쉰 김치는 맛없어요. 냄새나고
    적당히 2틀정도 숙성...
    김치가 맛있어야 맛나요.~

  • 49.
    '14.4.10 4:09 PM (211.209.xxx.126)

    김치볶음밥 비결 감사합니다 ^^

  • 50. ...
    '14.4.10 5:01 PM (182.214.xxx.83)

    저장할께요.

  • 51. ..
    '14.4.10 5:38 PM (1.242.xxx.243)

    감사.^^

  • 52. 김치볶음밥
    '14.4.10 6:18 PM (58.76.xxx.18)

    김치볶음밥 레시피 감사합니다~

  • 53. 볶음밥
    '14.4.10 7:05 PM (122.34.xxx.34)

    자주 하는게 먹다 남은 밥으로 하면 맛없어요
    갓지은 새밥으로 하면 훨씬 더 맛있어요
    고슬고슬하게 물을 잡고 그대신 뜸은 푹 들여서
    밥을 한김 날라가게 양재기 같은데 퍼놔요
    기름을 두르고 밥을 팬에 올리고 주걱으로 막 갈라요
    알알이 흩어지게 ..
    거기에 물기없이 꼭 짠 김치랑 등등 넣고 비비면 되요
    예전에 충볶밥 인가 하는 진짜 맛있다는 레시피 있었는데
    이것은 참치 반캔에 고춧가루 약간 넣고 김치 넣고 달달 볶다가
    거기에 고슬한 밥을 넣고 조미료와 마요네즈 반술 넣고 복은후
    나중에 계란 반숙 잘해서 밥 따듯할때 먹으면 맛있데요
    저는 깔끔한 스타일 김치 볶음밥 좋아하는데 김치 이런식으로 하면
    약간 매콤하고 색도 빨간 강한맛 김치 볶음밥 나오는데 맛잇다고 하더라구요 해줘보니

  • 54. 소중한
    '14.4.10 7:50 PM (175.223.xxx.91)

    김치볶음밥 비결.감사합니다

  • 55. ..
    '14.4.10 8:37 PM (115.79.xxx.227)

    밥할때 안남미던가 그 날라다니는쌀로 하시면 볶음밥할때 최고예요. 윗댓글보니 물적게해서 밥하신다니 비슷한거 같아요. 안남미도 밥할때 물 적게 넣어야 하거든요.
    그 밥으로 볶음밥하니 별 기교 안부려도 맛있어요. ^^

  • 56. 어른으로살기
    '14.4.10 8:52 PM (39.7.xxx.113)

    김치볶음밥 비법 감솨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253 자취하는데 고기 먹고 싶을때요. 10 자취녀 2014/04/10 5,181
369252 댓글 써주신 님들 죄송해요 님들~ 2014/04/10 706
369251 혹시 강남역, 분당쪽에 손목결절종 전문병원이 있을까요? 2 spo82 2014/04/10 3,169
369250 피겨 잘 아는 분 도와주세요! 4 ... 2014/04/10 1,213
369249 슈에무라 클렌징오일 말인데요ㅜㅠ 3 o 2014/04/10 7,084
369248 감자탕과 설렁탕 둘중 하나 먹어야한다면?? 13 이런 ㅋ 2014/04/10 1,962
369247 청혼을 받았지만 선뜻 받아들일 수가 없네요. 46 sono99.. 2014/04/10 12,886
369246 냉장고를 새로 사야 하는데요. 조언부탁 2014/04/10 654
369245 옛날에 나온 순정만화는 어디서 볼 수 있어요? 3 애늙은이 2014/04/10 2,427
369244 입시 얘기만 하려드는 친구 9 시기심 2014/04/10 2,520
369243 이사한 집이 정이 안 들어요 3 벚꽃인지 2014/04/10 2,545
369242 중학생 자녀두신분 질문있어요 ebs보는법 3 커피중독 2014/04/10 1,176
369241 늦둥이 보신분들이요 6 ... 2014/04/10 1,823
369240 전세자금 대출 질문이 있습니다. 1 첫대출 2014/04/10 568
369239 담양 숙소좀 부탁드려요! 7 담양! 2014/04/10 2,586
369238 조중동 언론권력 분석한 다큐 '슬기로운 해법', 5월 개봉 3 샬랄라 2014/04/10 689
369237 세탁사고 후기 및 기타... 6 나무 2014/04/10 1,636
369236 문자질, 카톡질 하려니 맞춤법이.. 23 공포 2014/04/10 2,319
369235 두 유형의 사람.. 3 .. 2014/04/10 983
369234 밀회에서 나온 김희애 구두 어디건가요 2 ... 2014/04/10 3,416
369233 배가 터져라 먹습니다 5 식탐 2014/04/10 1,897
369232 오랜만에 친구들이라 수다 떨었네요~^^ 3 봄바람 2014/04/10 922
369231 스페인 여행 도와주세요 4 여행준비 2014/04/10 1,439
369230 일본인도 보는 것을 한국인만 못 보는 것 3 light7.. 2014/04/10 1,272
369229 화곡 초등 학교 학군이 괜찮나요? 허브 2014/04/10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