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살면서 전세끼고 집 매매?
중1남학생과 세식구인데 지금 집이 전세로 6년정도 살고있고
2년 더 계약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시세대로 전세금은 올려주기로 했습니다.4천에서 5천정도
지금 사는 집은 20년정도 되었구 살기는 편합니다.
집은 많이 노후 되었구요..
2년후에 주인분들이 들어올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하십니다.
그래서 가까운곳에 44평형을 부동산에 일하시는 분이
전세끼고 사면 좋을듯하다 하시네요..
전세가 이억정도 이구 매매가는 이억구천에서 삼억정도 입니다.
2년전세주고 2년후에 올수리하고 들어가라면 좋을듯하다고..
어차피 중.고 이 지역에서 다닐꺼면 매매하는게 나을듯하다고요
그럴까?했는데 지인이 그건 아닌것같다고..
지금 들어갈것도 아니구 전세줄집을 지금 왜 사느냐고..
차라리,지금집 전세금 올려주면 복비도 안나가고 2년후에 꼭 이사가라는 확정도 없다면서요..
그리고 지금 사는 집은 33평인데 그 단지 38평하고 매매가가 천만원정도 밖에 차이가 없거든요..
차라리 2년후에 지금 살고있는 단지를 매매하라 하네요
두 아파트 20년 넘은 아파트인데 평수가 더 작아도 비싼이유가 있는거라고요...
듣고보니 그런것 같기도 해서요..
복비에 세금에 ...
다시 한번 생각해보려 하는데
부동산에서는 계속 전화가 오네요..빨리 잡으라면서요..
집값 올라갈거라고요..
그냥 지금 집 전세금 올려주고 2년 사는게 현명할까요?
집값이 더 오르기전에 집을 매매하는게 현명할까요?
44평형은 지금 우리가 들어갈수 있는 형편은 안되거든요...
2년후에는 모르지만...
어차피 계속 살 집이라 투자목적은 아닙니다.
서울에 작은평수 연립주택은 있습니다.
여기는 경기도 쪽 입니다.
1. ...
'14.4.9 7:31 PM (49.50.xxx.179)들어갈집 아니면 굳이 세금 내가며 돈묶을 필요 없다에 한표입니다 지금은 부동산을 살 시기는 아닌듯해요 일단 관망하는 시기
2. ..
'14.4.9 7:32 PM (116.33.xxx.22)다른건 모르겠지만. 예전에 어디서 글보니.. 33평형이랑 40평대이상 평수가 금액 차이 얼마 안난다고 글 올린분있었는데요. 다른 차이가 있는게 아니라. 수요가 아무래도 40평대는 거래가 잘 안되서..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이 잘 목적이면 괜찮지만, 나중에 거래 할때 힘들수잇고, 평수 넓어지면 관리비,세금등이 더 올라가니.. 그런거때문에 꺼린다고..
3. ㅇㅇㅇ
'14.4.9 7:40 PM (118.41.xxx.106)지금 들어가서 안 사실텐데 1억을 넣어놔야하고
복비랑 세금합해서 천만원들고
6월부터 재산세 나오구요
부동산은 뭐든지 성사시키면 수수료받고 끝입니다
2년뒤에 님 상황이 어찌 변할지요
아님. 지금 전세를 빼고 44평에서 실거주를 하면
말이 달라지지만 전세금 올려주고도 일억이 또
있어서 투자라 생각하시고 사는 거예요??4. 저도
'14.4.9 7:42 PM (121.133.xxx.235)친구분말에 한 표 주고 싶지만.. 결정은 님이 하시는거에요.. 나중에 원망하지 마시고 곰곰히 잘 따져보세요..
집값은 내려간다..가 중론이고 아마도 예전같은 오름세는 힘들지 않을까요?
그럼 돈만 있다면 집을 살 수 있다는 거구요..
40평대 가까운 평수는 인기가 예전만 못한거같구..
2~30평대가 무난하게 살면서 집값 폭락도 적은 평수 같네요.. 난방비며 뭐 따져봐두요..5. 원글맘
'14.4.9 7:59 PM (121.161.xxx.28)여러의견들 고맙습니다.
2년후 상황이 어떤 모습일지?
그것을 몰랐습니다.
부동산에서 급하게 서두르니 놓치고 후회할까 싶었습니다.
82에 여쭈길 잘한듯 싶습니다.
살면서 지혜로운 판단이 참 쉽지않습니다.
나이는 한해두해 다른데 말입니다.
고맙습니다6. ***
'14.4.9 8:47 PM (175.196.xxx.69)그 부동산 이번 달 유지비 못 벌겠네요.
질 히셨어요.
44평은 손이 쉽지 않아요.
하락기에 있던 것도 팔아야 할 판인데 전세끼고 사 놓다니요?7. ㅇㅇㅇ
'14.4.9 8:52 PM (61.254.xxx.206)부동산의 농간. 수수료 벌려고 궤변을 늘어놓은 것
8. 원글맘
'14.4.9 9:02 PM (121.161.xxx.28)이렇게 현명하신 맘 들이 계셔서 진짜로 든든합니다.
때로는 댓글에 상처도 받지만
그래도 이렇게 자기일처럼 조언해주시고
가르쳐주시니 감사감사 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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