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요.
시즌1을 재미있게 봐서 시즌2도 기대가 컸는데 출연자 문제로 말들도 많았고 아이들이 대체로 어리다보니 모아놓으면
정신이 없고 산만해서 점점 지치고 있었거든요.
정웅인씨 딸은 첫째고 이제 8살이래요.
후하고 한 살 차이니까 후와 더불어 동생들도 잘 챙겨주고 또다른 재미를 만들어줄것 같아요.
시즌1도 그랬지만 시즌2에도 아빠와의 여행이 정말 필요한 아이들이 눈에 띄더군요.
프로그램에 상관없이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서 부러워요.
아빠들은 성동일씨와 정웅인씨 조합이 재미있을것 같고 김성주씨와 류진씨,윤민수씨와 안정환씨 조합이 의외로 어울리고
재미있더라구요.
이번주부터는 맘편히 본방사수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