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학원이랑 과외를 병행하시는 분

수학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14-04-09 17:19:45

저희 아이가 수학학원을 다니는데 여자아이이고 아주 수학머리가 있는 거 같지는 않는거 같아요..

 

요즘 시험기간에 기출문제집 푸는 거 보니 틀린 것을 잘 고치지 못하고 있는 거 같아요..

아마 정확히 오답정리가 안 되어서 그러는 거 같은데...

문제는 선생님을 아이는 무척 좋아하고 설명은 잘 하시는데 틀린걸 완벽하게 오답정리하는게 안 되는 거 같아요...

학원에서는 항상 상담을 가면 오답정리를 잘 해 준다고 하지만 결국 우리 아이가 모르는 걸 완벽히 해 주는거 같지는 않는거 같아요...

 

그러다가 어떤 엄마가 학원에서는 완벽하게 다 못 해 주니까 결국 학원외에 한번씩 과외를 하면서 틀린것을 정리한다는데 대부분 그런가요?

 

정녕 수학은 과외와 학원을 병행 하나요?

그럼 과외는 엄마가 스케줄을 알고 해야 되나 싶어서 답답하네요...

IP : 112.169.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9 5:23 PM (116.123.xxx.73)

    학원은 개인별로 꼼꼼히 오답 안되요 사실 어렵죠
    그렇다고 과외까지 하긴 너무 부담이고..
    엄마가 오답만 좀 봐주시면 어떨까요
    전 아예 학원 그만두고 저랑하고나서 태도가 많이 좋아졌어요
    혼자 해결하려고 하고요 오답도 여러번 반복합니다

  • 2. ..
    '14.4.9 6:11 PM (1.232.xxx.12) - 삭제된댓글

    학원가서 듣고, 오답은 답안지보고 왜ㅈ틀렸는지 혼자 이해한다 하면 과외가 필요없구요,

    혼자 틀린 문제를 해결 못한다 하면
    대부분 학원보다는과외를 선택합니다

  • 3. 단기간 병행
    '14.4.9 7:18 PM (58.230.xxx.72)

    학원은 개개인을 못봐주니 몇달간 병행해보세요.
    울애가 미적분 처음 배울 때 엄청 답답해 했어요.
    학교, 학원에서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거에요.
    질문에 답변해 줄 사람이 필요해서 과외를 시작했는데 4개월 같이 했어요.
    아이도 열심히 하고
    학원과 과외 숙제를 모두 다 열심히 했더니 3말에 가깝던 수학성적이
    2초 정도의 등급으로 올라왔습니다.
    수학에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지금은 과외만 하는데
    일정기간 해보고, 둘 중 하나 선택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492 모유 수유 요령 2 지나다..... 2014/04/14 1,402
369491 손끝이 너무 거칠어요.어쩌면 좋을까요? 8 제가 2014/04/14 2,138
369490 득음한 사람들은 돌고래소리 1 2014/04/14 952
369489 이런 소비생활은 어떤가요 105 그럼 2014/04/14 17,260
369488 된장에도 MSG 넣나요? 3 궁금 2014/04/14 1,510
369487 생물, 화학OX 문제도움부탁드려요ㅠ 2 ㅠㅜ 2014/04/14 657
369486 솔직하다고 하면서 막말하는 사람 대처법 3 솔직한 내맘.. 2014/04/14 4,131
369485 어찌할까요? 어떻게 할까요?ㅋ 6 2653 2014/04/14 1,212
369484 쟁반 어디에다 보관하시나요? 3 살림초보 2014/04/14 1,413
369483 버나드박이 부른 사랑하기 때문에 4 ㄱㄱ 2014/04/14 1,770
369482 건대역에 컷트잘하는 미용실 추천해주세용 코코 2014/04/13 1,150
369481 5살아이 양육비 질문이에요 5 sdfgh 2014/04/13 1,577
369480 저희 이정도 급여로 노후? 암튼 살수있으려나 3 ? 2014/04/13 2,150
369479 경력단절)기대에 차서 이력서를 쓰고 있어요~조언 부탁드립니다. 8 ^^ 2014/04/13 1,682
369478 비정상적인 공포증이 있으신가요 40 ㅇㅇ 2014/04/13 5,204
369477 어제 산에서 황당했던 일~ 개개개ㅜㅜ 15 ... 2014/04/13 3,429
369476 감기약을 먹었는데..... 2014/04/13 580
369475 건물 방진 질문합니다. 긍정777 2014/04/13 520
369474 층간소음. . . 3 에효. . .. 2014/04/13 1,098
369473 아빠어디가...성동일씨 장가 진짜 잘가셨네요 3 ㅠㅠ 2014/04/13 3,994
369472 요즘 성당 나가요.. 5 감사 2014/04/13 1,367
369471 역사 논술은 또 뭔가요? 1 ㅇㅇ 2014/04/13 1,038
369470 주말 밤에 갑자기 지름신이 왔는데 우짜쓰까... 9 깍뚜기 2014/04/13 3,547
369469 아... 참 그런 일욜밤이네요.. 라디오 2014/04/13 739
369468 36살싱글녀라면 어쩌면 혼자살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할수있어야할.. 8 ... 2014/04/13 3,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