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 개가 나무마룻바닥을 긁어 드셨어요

어흑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14-04-09 16:07:30

지금으로부터 2년전...얘가 5개월때 이야기에요.

저희집에 월시코기가 제가 낮에 외출했다 돌아오면 나무로 된 마룻바닥 한 블럭을 타겟삼아 이빨로 닥닥 긁어놨어요.

흠이 난게 아니라 움푹 패였네요.무려 두군데나..ㅠㅠㅠㅠ

저희집 피아노 다리도 그랬구요.

피아노는 괜찮아요. 저희 거니까요.그냥 그렇게 생긴 피아노인갑다...하고 살면 되요.

근데...이 집은 저희집이 아니라 전세에요.

몇달 후에 계약만료가 되는데 그 전에 원상복구 하려고 동네 인테리어 하는곳 다 ~다녀보고 마지막으로 관리사무소에서 마루바닥 담당했던 회사라도 알아보려고 했는데...모두 불가능한 상태네요.

마룻바닥 딱 두군데만 빼내서 새걸로 끼워(?)넣으면 될 것 같은데 전체를 가는게 아니라 돈이 안되서 그런지 모두 거절하구요.

마트에서 판매하는 보수제품으로 택!도 없어요.

이런 경우 어찌 복구하면 될까요?

요즘 저랑 남편이랑 큰 고민이에요.

 

이제 마지막...82에 여쭈어요. 

 

IP : 39.119.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9 4:11 PM (210.115.xxx.220)

    그게...쉽지는 않을 거에요. 저 예전 전세 살던집도 마루 한부분이 그랬는데 계속 안고치고 있길래 집주인한테 물어봤더니 그게 수리가 안되서 그냥 뒀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서울 강북쪽이시면 (저는 마포 공덕동) 이것저것 다 고치고 하시는 인테리어 가게 사장님 소개시켜 드릴 수는 있는데,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한번 전화해서 여쭤보세요. 02-701-8483 (아이비인테리어)

  • 2. 준형맘
    '14.4.9 4:17 PM (119.200.xxx.1)

    저희집은 동화마루제품인데, a/s신청하니까
    직접 와서 불량부분빼내고 새걸로 다시 끼워줬어요. 혹시 제품회사를 아시면 전화해보세요^^

  • 3. 원글이
    '14.4.9 4:34 PM (39.119.xxx.81)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광역시라서 서울은 조금 힘들것 같은데요...도움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어디에서 만든 나무인지 꼭 알아내서-관리소에선 전혀 알수 없다고 하지만요- 서비스 신청 해봐야겠네요.

  • 4. 제가 인터넷으로 알아봤던 곳인데요
    '14.4.9 5:02 PM (222.236.xxx.242)

    마루박사라고 010-2778-1414 예요.
    http://blog.naver.com/sukhee555?Redirect=Log&logNo=140209372958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074 식자재에 농약검출되면 안되나요? 5 ㅇㅇ 2014/05/29 1,561
384073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님를 도울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합니다! 34 델리만쥬 2014/05/29 1,959
384072 이석기를 국회의원으로 만드는데 큰 도움주신 박원순 시장 5 ... 2014/05/29 1,174
384071 마지막 순간 학생증 목에 건 아들... 17 수인선 2014/05/29 4,991
384070 송파 조희연님 쳐져 계셔서 세워드렸습니다. 6 길가다 2014/05/29 1,839
384069 (투표해야!!) 강아지키우는분들 개껌믿을만하다고 보세요? 7 sffjdn.. 2014/05/29 1,893
384068 제가 꿈이 참 잘 맞는 편입니다. 23 이번에도 조.. 2014/05/29 9,996
384067 '고문피해' 故 김근태 전 의원, 28년 만에 무죄(종합) 4 세우실 2014/05/29 1,275
384066 새누리 간사 조원진 '진행상황을 브리핑해 협상 무효' 9 세월호국정조.. 2014/05/29 1,287
384065 원순씨와 낮 데이트 가신분들 사진 4 우리는 2014/05/29 2,270
384064 MS office 배우는것 2 워드 2014/05/29 938
384063 황우여 "야당에서 단체장 하는 곳에서만 사고 나&quo.. 17 샬랄라 2014/05/29 2,352
384062 개표 참관 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3 2014/05/29 1,192
384061 새누리는 국민 절대 무서워 안하네요 6 안하무인 2014/05/29 1,762
384060 장성효사랑병원 소방관 아들의 눈물 5 ㅁㅁ 2014/05/29 2,048
384059 공무원 연금 여론몰이 글 삭제되었네요. 1 이 무슨 일.. 2014/05/29 1,189
384058 [진실된 사회를 위해] 문용린에게 농약급식의 책임 있다던 사람들.. 12 이정희 2014/05/29 1,780
384057 동충하초에 대한 다큐를 보다가요 ,,,, 3 ,,,,,,.. 2014/05/29 1,405
384056 서영석의 라디오비평(5.29)-국가폭력을 막기 위해 촛불을 들자.. lowsim.. 2014/05/29 1,033
384055 이제 풀어도 될까요? 11 삼성 불매 2014/05/29 1,678
384054 오십견 아픈것처럼 어깨가 냉기로 내리누르듯 아파요. 딜레마네요.. 3 냉방병 일ㄲ.. 2014/05/29 1,393
384053 부잣집에서 태어나고싶다던 고 한세영양의 말이 자꾸 떠올라요 8 .... 2014/05/29 2,590
384052 국정조사 파기? 선거 자신있다 이거지? 4 철면피 2014/05/29 988
384051 딸아이가 응급실에 실려갔는데요 40 2014/05/29 12,074
384050 신공항 이미 낙점? 새누리당 가덕도 회의에 대구 뿔났다 6 샬랄라 2014/05/29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