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집 개가 나무마룻바닥을 긁어 드셨어요

어흑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4-04-09 16:07:30

지금으로부터 2년전...얘가 5개월때 이야기에요.

저희집에 월시코기가 제가 낮에 외출했다 돌아오면 나무로 된 마룻바닥 한 블럭을 타겟삼아 이빨로 닥닥 긁어놨어요.

흠이 난게 아니라 움푹 패였네요.무려 두군데나..ㅠㅠㅠㅠ

저희집 피아노 다리도 그랬구요.

피아노는 괜찮아요. 저희 거니까요.그냥 그렇게 생긴 피아노인갑다...하고 살면 되요.

근데...이 집은 저희집이 아니라 전세에요.

몇달 후에 계약만료가 되는데 그 전에 원상복구 하려고 동네 인테리어 하는곳 다 ~다녀보고 마지막으로 관리사무소에서 마루바닥 담당했던 회사라도 알아보려고 했는데...모두 불가능한 상태네요.

마룻바닥 딱 두군데만 빼내서 새걸로 끼워(?)넣으면 될 것 같은데 전체를 가는게 아니라 돈이 안되서 그런지 모두 거절하구요.

마트에서 판매하는 보수제품으로 택!도 없어요.

이런 경우 어찌 복구하면 될까요?

요즘 저랑 남편이랑 큰 고민이에요.

 

이제 마지막...82에 여쭈어요. 

 

IP : 39.119.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9 4:11 PM (210.115.xxx.220)

    그게...쉽지는 않을 거에요. 저 예전 전세 살던집도 마루 한부분이 그랬는데 계속 안고치고 있길래 집주인한테 물어봤더니 그게 수리가 안되서 그냥 뒀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서울 강북쪽이시면 (저는 마포 공덕동) 이것저것 다 고치고 하시는 인테리어 가게 사장님 소개시켜 드릴 수는 있는데,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한번 전화해서 여쭤보세요. 02-701-8483 (아이비인테리어)

  • 2. 준형맘
    '14.4.9 4:17 PM (119.200.xxx.1)

    저희집은 동화마루제품인데, a/s신청하니까
    직접 와서 불량부분빼내고 새걸로 다시 끼워줬어요. 혹시 제품회사를 아시면 전화해보세요^^

  • 3. 원글이
    '14.4.9 4:34 PM (39.119.xxx.81)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광역시라서 서울은 조금 힘들것 같은데요...도움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어디에서 만든 나무인지 꼭 알아내서-관리소에선 전혀 알수 없다고 하지만요- 서비스 신청 해봐야겠네요.

  • 4. 제가 인터넷으로 알아봤던 곳인데요
    '14.4.9 5:02 PM (222.236.xxx.242)

    마루박사라고 010-2778-1414 예요.
    http://blog.naver.com/sukhee555?Redirect=Log&logNo=140209372958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104 조여정 신발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비슷한 거라도 ㅜ ㅜ 6 단신녀 2014/07/02 3,497
394103 조의원 사무실에 전화하면서 막 울었네요 7 국조 2014/07/02 2,252
394102 탕웨이가 우리나라 사람이랑 결혼한대요. 영화 '만추'의 감독 8 우왕 2014/07/02 3,304
394101 풀 ㅁ ㅇ 열무김치와 종가 열무랑 어디게 더 맛있나요? 도데체 .. 10 살려주세요~.. 2014/07/02 1,826
394100 자유게시판은 회원정보가 안보이나요? 1 82쿡 2014/07/02 870
394099 남의집 주차장에 무단주차한 차량 견인 못하나요? 8 ... 2014/07/02 8,354
394098 청와대, 4월16일 오후 2시24분까지도 300여명이 세월호에.. 1 휴~~ 2014/07/02 1,534
394097 공부를 너무 안해요 5 고2 2014/07/02 2,289
394096 부모가 진절머리나게 싫어도 제때 찾아뵙나요? 6 우울 2014/07/02 2,250
394095 도루코 레몬그레스 세트 어떤가요? 1 궁금 2014/07/02 1,576
394094 체지방은 빠졌지만 몸매가 안따라줘요 6 냐호 2014/07/02 3,864
394093 온수매트 보관은 어떻게? 1 희망 2014/07/02 1,695
394092 수원인데 비가 쏟아져요 6 아열대 2014/07/02 1,652
394091 칼부림으로 끝난 첫사랑..50대 중학교 동창생 살인미수 3 참맛 2014/07/02 5,054
394090 집안살림에 도움주는 든든한 아들 14 ㅇㅇ 2014/07/02 3,810
394089 초등1학년 영어 딜레마에요. 3 .. 2014/07/02 1,915
394088 아이 수업 그만 둘때 언제 이야기 하는것이 좋은가요? 2 과외(?) 2014/07/02 1,230
394087 새누리, 김광진 의원 ‘vip’ 발언 꼬투리로 기관보고 중단 5 건수잡았네 2014/07/02 1,661
394086 고도비만녀 헬스센터에서 그룹운동해도 되겠죠? 9 딴사람들처럼.. 2014/07/02 2,427
394085 안쓰는 물건 정리해서 6월에 140만원가량 벌었네요 8 정리 2014/07/02 6,358
394084 제주MBC 리포트 원희룡 인수위 술집서 폭력 7 세우실 2014/07/02 2,164
394083 이효리~정말 소박하고 정겹고. 덩달아 행복하네요(사진있어요^^).. 7 어쩜 2014/07/02 4,357
394082 뉴스타파--녹취록 공개 음성파일 5 /// 2014/07/02 1,088
394081 오이지 만들때 누름돌 대체재로 뭐가 있나요? 21 살림도구 느.. 2014/07/02 3,955
394080 아메리카노에 우유 다들 잘 주네요. 1 커피맛 2014/07/02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