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라 연통 나가는 쪽에 틈이 있었는지 말벌만큼 크고 더 통통한 벌레가 들어와서 조금 열린 창과 방충망 사이에 들어가 있어요 아침부터
그 비좁은 사이에 끼여 조금씩 창문을 타고 기어 올라가고 있네요
차마 죽이진 못하겠고 살려서 내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불쌍하네요 참.. 날아갈 힘이라도 있을런지
보일라 연통 나가는 쪽에 틈이 있었는지 말벌만큼 크고 더 통통한 벌레가 들어와서 조금 열린 창과 방충망 사이에 들어가 있어요 아침부터
그 비좁은 사이에 끼여 조금씩 창문을 타고 기어 올라가고 있네요
차마 죽이진 못하겠고 살려서 내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불쌍하네요 참.. 날아갈 힘이라도 있을런지
그릇으로 엎은 후 빳빳한 종이 밀어 넣어 창 밖으로 버리요. 저희 남편이 쓰는 방법이요^^
노릭님, 맞다 저희 남편도 예전에 말벌 들어왔을 때 그렇게 했었네요
그런데 창문 여는 순간 이놈이 위옹 하고 날아다니면 어쩌죠 보일라실 공간이 좁아서 남편이 피할 데도 없는데..
방충망은 열리지 않는 거라 어떻게든 잡아서 다른 창문으로나 현관으로 나가서 날려보내야해요
전 잠자리채로 잡아서 창밖으로 날려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