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사려는데
싼건 아무래도 양식산인거같더라구요
자연산이 좋은건지 양식산이 좋은건지
자연산 단점은 냉동되어 있는게 많다는거.....
남해가니까 뭔놈의 수산물 회사가 그리 많은지 모르겠더군요
우럭사려는데
싼건 아무래도 양식산인거같더라구요
자연산이 좋은건지 양식산이 좋은건지
자연산 단점은 냉동되어 있는게 많다는거.....
남해가니까 뭔놈의 수산물 회사가 그리 많은지 모르겠더군요
자연산이 더 좋기야 하겠죠. 육질도 좀더 쫄깃쫄깃하고..
근데 더 비쌀껄요? 크기는 작고요.
양식도 신선하기만 하면 육질이 약간 떨어져서 그렇지 크기도 크고,
가격도 좀 저렴하고 괜찮아요.
시댁이 바닷가 어촌인데요, 우럭 얘기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울 시아버지 취미로 낚시 다니시거든요. 늘 큼직한 우럭을 몇마리씩 잡아 오세요.
참 기술이 좋으시구나 그랬는데 알고보니 양식장 근처에서 잡은거였어요. 그러니까,바다에 가두리 양식장 있잖아요. 그 근처로 배타고 나가면,양식장에서 흘러나온 먹이가 넘쳐서 그 근처에다 낚시대만 드리우면 몇마리고 실한놈으로 잡아요. 얘들은 아예 딴데 안간데요. 고 근처에 있어야 먹을게 많다는걸 알아서..
옆에서 곁다리로 사료도 먹고 항생제도 같이 얻아먹고...과연 얘들은 자연산일까요?양식일까요???
근데 이건 그냥 알려드리는거고,전 일본 방사능 사태 이후로는 왠만하면 양식 먹어요. 아주 안먹을수는 없고 기왕이면 가둬놓은데서 키우는게 믿을수 있어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