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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싱크대 곰팡이없이 사용가능한가요??

나름 부지런하지만 조회수 : 3,181
작성일 : 2014-04-09 15:38:20
전 아이들 둘 키우면서 매끼 ㆍ간식 다 해먹습니다
매일 설거지ㆍ음식다듬고 ㆍ‥짱아찌담고ㆍ김치버부리고
등등의 일로 하루의 30%는 싱크대앞에 머물고
물사용도 많은데‥어떻게 테두리 곰팡이 없이 살수있을까요 ??
물 사용후엔 행주로 닦지만 완벽히 제거되진 않는지 ‥
락스사용후 얼마후엔 또 실리콘부위가 거뭇해져요

매일 락스로 칠해둬야 하는지요‥

얼마전 싱크대 곰팡이 있는 집은
게으르고 더럽다는식의 글을본후
신경쓰이네요 ‥ 나름 살림 열심히 사는편이거든요
IP : 112.152.xxx.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9 3:39 PM (203.11.xxx.82)

    싱크대가 너무 오래된거 아닌가요??? 아무래도 그래서 그런거 같아요. 싱크대 가장자리 특별히 신경 안 썼는데 곰팡이 안 생겼어요...

  • 2. 날 화창할때
    '14.4.9 3:42 PM (122.34.xxx.69)

    날 잡아서 실리콘 제거제 사다가 싱크대 쪽의 실리콘을 전부 제거해주시고
    락스로 가장자리 한번 싹 닦아주세요.
    완전 건조한 후에 실리콘 총으로 다시 한번 실리콘을 쭉 짜서 건조해주세요.
    (총 1~2일 걸리니 그동안은 부엌일, 식사 준비, 설거지 못 해요.)

  • 3. ..
    '14.4.9 3:45 PM (183.97.xxx.36)

    씽크대는 곰팡이는 잘 안피긴 하던데...휴지를 콤팡이난테두리에 두르고 분무기에 락스원액을 담아 충분히 적셔서 하룻밤 제우고 아침에 떼내면 없어질걸요~저는 욕실 세면대에 실리콘에 생긴 곰팡이 그렇게 제거합니다~

  • 4. 원글이
    '14.4.9 3:47 PM (112.152.xxx.82)

    집은 입주한지 4년째 되어서 오래된집은 아니구요
    투명실리콘으로 되어있어 더 잘생기는지 ‥
    윗분 말씀대로 제거하고 다시 실리콘 입혀야 하나봐요‥

  • 5. 반대로
    '14.4.9 3:49 PM (210.205.xxx.161)

    곰팡이가 왜 필까요?라고 생각도 되어요.
    일년에 한번 사용하는것도 아니고 하루몇번이나 문열고 걸레질..행주질하는데...
    물기도 자주 가는 공간이지만 그만큼 들여다보고 닦아내는 공간이기도...

    유독 잘 피는 장소가 있다면 원인분석해야할듯해요.
    물이 고인다던가...손이 안간다던가..나무가 썩어불었다던가...

    날 잡아서 문 다 열고 선풍기로 바람 쐬고 그릇정리한번하셔야....

  • 6.
    '14.4.9 4:09 PM (116.123.xxx.73)

    목욕탕엔 하나도 없는데 싱크대 개수대 테두리 실리콘을 잘못 쏜건지 ㅡ 나중에 추가로
    틈새로 물이 들어가서 곰팡이가 생겨요 그러니 벗겨내는거밖에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락스로 별걸 다 해도 안되네요

  • 7.
    '14.4.9 4:10 PM (58.237.xxx.199)

    저희 집에 습도가 높으니 몇년지나 생기더군요.
    곰팡이생긴 실리콘은 칼로 떼내고 곰팡이방지 실리콘 바르시면 되요.
    락스해도 한번 생기니 금방 생겨서 이렇게 사용해요.

  • 8.
    '14.4.9 4:10 PM (116.123.xxx.73)

    오히려 옛날 아파트에선 괜찮았거든요

  • 9. 살아보니~~
    '14.4.9 4:32 PM (119.202.xxx.224)

    구조가 좀 다른 주방에서 살아보니

    주방쪽으로 베란다가 바로있거나 밖으로 환기되는
    창문이 있는경우는 따로 관리하지않아도
    곰팡이가 피지않는데

    주방쪽이 막혀있는 집에는 신경을 쓰는데도
    곰팡이가 피더군요

  • 10. 주방쪽에는
    '14.4.9 6:07 PM (58.143.xxx.236)

    무조건 창문 있는 집을 골라야죠.
    아니라면 매년 여름 실리콘 쏴줄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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