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나 올케, 동서로 아무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여성이 가족이 될때... 사회성과다 vs 사회성부족 누가 좋으세요?

둘중에고르라면? 조회수 : 5,339
작성일 : 2014-04-09 15:28:41

둘다 극단적으로 사회성이 많고 없는 사람들이예요.

A는 마당발, 어디 가면 엠씨보고 무대체질에다 끊임없이 말이 많은건 단점인데 대신 밝고 활발하고요.

B는 거의 추임새 정도만 넣는 식이고 말없고 앞에 나가서 뭐하는거 못하는 스타일인데 대신 나쁜 사람은 아니고요.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세요?

 

IP : 203.11.xxx.8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9 3:30 PM (112.223.xxx.172)

    BBBBBBBBBBBBBBBBBBBBBB

    그리고 B는 결코 사회성 없는 타입이 아님.
    A도 사회성이 좋다고는..

  • 2. ....
    '14.4.9 3:31 PM (115.139.xxx.27)

    뭐가 더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님 가족들의 성향에 따라 잘 맞고 아니고가 정해질 듯 해요
    난 A타입 같은 사람하고는 잘 안맞는 스탈이예요

  • 3. 말많은자
    '14.4.9 3:32 PM (14.32.xxx.97)

    말로 망하나니.

  • 4. ㅇㅁ
    '14.4.9 3:34 PM (211.237.xxx.35)

    저도 어디 나서거나 이런거 못하는 성격인데
    A같은 사람이 모임에 한명쯤은 꼭 필요해요.
    B만 잔뜩 모여있으면 그냥 끼리끼리 웅얼거리다가 끝남..
    사실 제가 만나는 모임이 좀 그런편이거든요.
    B들이 한 7~8명 되죠. 처음에 같이 모였다가 결국 몇몇이 따로 대화하고 그러다가 헤어질때쯤되면
    그냥 몇몇이서 짝지어서 헤어짐;;
    모임도 흐지부지되기도 하고 그래요..

  • 5. ,,,
    '14.4.9 3:34 PM (175.112.xxx.171)

    B........

  • 6. ㅇㅁ
    '14.4.9 3:36 PM (211.237.xxx.35)

    가족들 중에도 한명쯤은 A같은 사람이 있음 좋아요. 저희 큰시누가 A같은 사람인데
    모이면 분위기메이커도 되고..

  • 7. 그나마
    '14.4.9 3:37 PM (115.137.xxx.109)

    a가 나아요.

    사람이 다 거기서 거기이고 표현 하던 안하던 다 속은 있기마련인데 b같은 경우는 솔직히 오래가야할 사이치곤 짜증나는 경우 많죠.

  • 8. b는 흔하고
    '14.4.9 3:44 PM (180.65.xxx.29)

    a 타입은 귀하고 같이 있이면 재밌고 화합위해 여러명은 필요없고 1명쯤은 있으면 짱

  • 9. 그냥
    '14.4.9 3:45 PM (14.32.xxx.97)

    리더쉽 있고 활달한거랑 말이 많은거는 달라요.
    원글님은, 단점은 말 많은거...라 하셨으니
    말이 필요이상 많은 사람인거잖아요.
    분란 잘 일으켜요 그런사람. 나이들수록 더하구요.

  • 10. ..
    '14.4.9 3:46 PM (121.160.xxx.196)

    a에게는 '대신 나쁜 사람은 아니고요' 이 단서가 없네요?

    특히나 시집살이에는 a가 더 낫다고 봐요. 본인한테나 상대방에게나요.

    엊그제도 왜 곰타입인데 적이 많냐는 글 있었고요.
    여우와는 살아도 곰하고는 못산다는 말도 있었고요.
    곰은 항상 타인이 이해해줘야하고 배려해 줘야 하고 전전긍긍해야 하고 그렇던데요

  • 11. ㅡㅡ
    '14.4.9 3:53 PM (223.62.xxx.38)

    A의 경우 오지랍에다가 왕언니 스탈이 많더군요. B가 나아요

  • 12. ....
    '14.4.9 3:57 PM (211.178.xxx.40)

    결혼할 당사자가 어느쪽을 좋아하냐 그게 문제겠죠.
    제 3자가 선택할 문제가 아니라서... 그닥~
    그냥 누구든 엮이면 잘 지내도록 노력하는게 최선~

  • 13. B도 나름이에요
    '14.4.9 4:09 PM (61.101.xxx.73)

    제 남편 여동생들은 직장생활 한번도 안해보고 공부만 하고 학위만 따고 해서 사회성 제로에요.
    공부 말고는 할줄 아는것도 없고, 그래서 나서고 큰소리 내는것도 취미 없는 전형적인 B타입인데.
    오지랖은 쩔어요....................... 아으... 하나만 하지 쫌

  • 14. ...
    '14.4.9 4:11 PM (110.70.xxx.56)

    저는 a형인 사람 형님은 b형의 사람.
    시어머니는 저를 더 좋아하십니다.
    저는 형님이 더 좋은 며느리라 생각합니다.
    형님은 진중하고 저는 촐싹대는데
    시어머니 말씀으로는 형님은 속을 알 수 없다고 하시네요.
    저는 형님이 진국이고 현명하셔서 좋습니다.

  • 15. ===
    '14.4.9 4:20 PM (217.84.xxx.190)

    a가 여우처럼 교묘한 면이 없다면 나아요.

  • 16. ....
    '14.4.9 4:47 PM (121.181.xxx.223)

    저는 a는 싫어요..말은 많아서 실수하는법이니까요..

  • 17. .....
    '14.4.9 5:02 PM (39.7.xxx.30)

    집안 분위기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울 시댁은 a같은 며느리를 바랬는데 제가 b과다 보니 힘들어요. 새로 들어온 사람이 분위기 메이커를 해주기 바라셨는데 그게 안되니... 저는 a같은 타입이 오지랖 많고 말많아 피곤하긴 한데 어떤 집단이든 한 명쯤은 필요한것 같아요.

  • 18. 올케가 A형
    '14.4.9 5:38 PM (175.223.xxx.75)

    아주 좋아요. 말이 아주 많은건 아니지만. B형 딱 질색이라.

  • 19. A형이낫죠
    '14.4.9 5:41 PM (115.139.xxx.47)

    제가 B형타입인데 진짜 힘들었어요 친구들보면 성격활발하고 그런애들이 시댁식구들하고도 잘지내요
    어차피 시댁사람들과의 관계도 사회적관계라 A형성격이 백번낫다 생각해요
    저 아들있는데 A형같은 여자데려왔음좋겠네요

  • 20. ,,,
    '14.4.9 7:52 PM (203.229.xxx.62)

    B가 단체 생활에 더 나아요.
    A는 여러 사람 모이면 시끄러워져요.
    명절, 제사, 행사 일년에 몇번 보는데 조용한게 좋아요.

  • 21. 저는
    '14.4.10 1:25 AM (110.8.xxx.239)

    남동생이 있는데요,b같은 사람은 속을 잘 모르겠고 답답해요.저는 a형이 더 편하고 재밌을거 같아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600 딸래가입사1년이지나도회사생활힘들어.. 4 점순이 2014/08/01 1,717
403599 휴가 마친 아이 아빠....거의 울 듯한 표정으로 나가는 거 보.. 30 인생이란 참.. 2014/08/01 17,847
403598 눈뽈대 드셔보세요. 1 우리애도잘먹.. 2014/08/01 2,662
403597 딸애 남자친구에게 어디까지 해줘야 하나요 15 2014/08/01 3,749
403596 윤일병 7 .. 2014/08/01 2,063
403595 바닥에 깔고 자는 매트 좋은것좀 추천해주세요~~~ 1 ... 2014/08/01 1,511
403594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아파트 구입 괜찮을까요? 5 뉴타운 2014/08/01 3,783
403593 나이 26에 전세 6천방 얻으면 보통인가요 8 힘들다 2014/08/01 2,345
403592 무효표 대부분이 기동민 표라면? 13 무효표 2014/08/01 1,799
403591 성기에 안티푸라민 연고, 바닥레 뱉은 가래침까지.. 18 28사단 사.. 2014/08/01 4,918
403590 관계 그래프 4 갱스브르 2014/08/01 1,726
403589 의사한테 신뢰가 생길때 6 dfsd 2014/08/01 1,762
403588 안녕하지못한날 2 잠은다잤고 2014/08/01 1,008
403587 처음 결혼할 때 추천해주고 싶은 가전있으세요? 14 러블러블 2014/08/01 3,120
403586 일단 싸다고 생각한 농산물 좀 미리 사세요! 9 2014/08/01 3,667
403585 큰빗이끼벌레 무해하다더니..'폐기물'로 분류해 소각 2 샬랄라 2014/08/01 1,655
403584 부천에 가볼만한곳이나 맛집 추천해주세요 12 수목원이라도.. 2014/08/01 2,650
403583 제주입니다. 아쿠아플라넷~ 근처 성산이나 섭지코지 근처 맛집 추.. 2 제주 2014/08/01 4,930
403582 여행에 따라온 진상 6 좀 길어요 2014/08/01 4,044
403581 발목에 쥐가나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15 도와주세요 2014/08/01 4,632
403580 책대로 안되는 육아 7 민주 2014/08/01 1,634
403579 박노자의 만감 - 대한민국, 불신의 사회 10 리에논 2014/08/01 1,450
403578 우리나라가 이스라엘에 무기 수출했다는거 아셨어요? 11 세상에나 2014/08/01 2,934
403577 이상한 사람들 참 많네요;;;; 64 치킨학살자 2014/08/01 16,317
403576 포천 빌라 변사 사건 무섭네요. 16 ... 2014/08/01 14,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