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 있던 하얀컵에 아이폰을 넣는다는게 그만
그 앞에 있던 물이 담겨진 컵에 퐁당~ 했네요.
소리가 작아져서 바로 5-6초 후에 꺼냈네요.
눈은 하얀컵으로 가있었으나 몸과 머리가 따로 노는지...
에잇, 정말 어이가 없어서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열심히 말리고 있네요.
삼년넘게 쓰면서 곱게 써왔는데...
얼마전에는 고구마 굽는다고 가스렌지 오픈에 10년넘게
잘쓰던 과도를 같이 구워서 손잡이를 없애지 않나.
정말 사고뭉치네요. 제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