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에 집을 전세주고 서울에 전세살고 있는 아짐입니다.
만기는 6월이고 이번달에 집을 내놨어요
세입자분은 이사나갈 집을 계약하신거 같고 집 내놓은 부동산에서는 연락이 없구요..
이대로 집이 안팔릴경우에요 집을 비워두고 파는게 나을지 아님 세를 주고 매매를 해야할지
집 파는 것도 처음이고 어리버리하네요....
뭐든 도움될만한 말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경기도에 집을 전세주고 서울에 전세살고 있는 아짐입니다.
만기는 6월이고 이번달에 집을 내놨어요
세입자분은 이사나갈 집을 계약하신거 같고 집 내놓은 부동산에서는 연락이 없구요..
이대로 집이 안팔릴경우에요 집을 비워두고 파는게 나을지 아님 세를 주고 매매를 해야할지
집 파는 것도 처음이고 어리버리하네요....
뭐든 도움될만한 말씀 부탁드려요...
세를 주고 있으면 집 팔기는 어려워요. 세입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줘야 하는데 안그런 사람도 많죠. 여유가 되시면 그냥 내보내고 인근 부동산에 다 내놓아서 많이 보여주세요. 대신 짐이 빠진 집은 엄청 썰렁해보이는 경우가 많으니까 청소 좀 하시고 되도록 예쁘게(?) 해놓으셔야 집이 나갈 겁니다.
빈집이 젤 잘나간다는 말을 들었어요. 넓어보이잖아요. 깨끗이 청소되면 좋을듯
전세보내실 돈만 되신다면야 비워 놓는게 젤 좋죠.. 부동산에 키 맡기면 보러오는 사람도 항상 볼 수 있으니까요.. 세입자 들이고 집 팔테니 중간에 비워달라..고 계약서에 명시해놓으실 수 있으나 그게 명시해도 법적 효력은 없다고 들었어요.
제가 예전에 세입자였는데 1년 후 쯤 집을 내놓을 수도 있다며 계약서에 명시했고 대신 계약기간 중간에 나가면 200만원을 주겠다.. 써있었어요.. 정말 1년 후 내놓드라구요..근데 바로 나갔어요..
동향이고 집에 해가 안들어서 (t자 모양이라 해가 정말 안 보임. 밝아지기만 함) 절대 안나간다..했는데
어떤 집 볼 줄 모르는 사람이 샀음요.. 그래서 잘됐다...하고 이사나왔죠.. 근데 법적으로 세입자가 안나간다고 버티면 집주인은 어쩔 수 없대요.. 법적으로 2년 보장이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