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마흔인데...얼굴쳐지고, 푸석푸석..도와주세요!

마흔중반으로보인대요 조회수 : 5,560
작성일 : 2014-04-09 13:58:28

아...미치겠어요.

새로운 동료가 왔는데, 저보고 언니래요...ㅠㅠ

알고보니 42이신데...ㅜㅜ 제가 마흔중반으로 ...ㅜㅜ

 

셀카찍어서보니 얼굴살이 쳐지고, 건성이라 푸석푸석..

 

제가  물을 안마셔요..

반잔이상 마시면 구역질나서요..ㅠㅠ

이젠 조금씩 마셔야하나봐요..

 

근데..워낙 건성이라서요..

알로에,세타필,비타민무어크림.아이오페 십만원짜리크림.

올리브오일. 시어버터 왕창 바르고 자도

이 건성은 어찌...해결이 안되네요..ㅠㅠ

 

 

제발..도와주세요.

피부과시술은 말구요...

뭘 바르고 먹어야할까요?

조언주시고...올한해 건강하시길 빌어요

IP : 1.214.xxx.17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성의 대가
    '14.4.9 2:00 PM (211.177.xxx.120)

    푸석푸석한데는 설화수진설에센스랑 진설크림발라보세요.
    가격이 쫌 사악해서그렇지..완전 와따입니다.

  • 2. ...
    '14.4.9 2:03 PM (175.112.xxx.171)

    아무리 좋은거 발라도
    물마시기 만큼 좋은게 없어요

    무조건 물 많이 드세요
    차로 말고 걍 맹물로~

    건성엔 물이 최곱니다

    그외 여러 질병도 물만 드셔도 치료된다고 하자나요
    그만큼 물이 중요합니다

  • 3. ..
    '14.4.9 2:03 PM (182.230.xxx.224)

    헤라 카타노크림 세럼 둘다 정말 훌륭한제품이에요. 그리고 마스크팩 이틀에 한번꼴로 붙혀주세요. 이니스프리 앰플 마스크팩 강추. 두가지 쓰고 관리샵 안다녀요. 셀프케어가 되서요

  • 4. ..
    '14.4.9 2:11 PM (182.216.xxx.142)

    저도 몇살이냐고 해서 42라했더니 나보다 어리네 왠일이야하면서
    다른사람에게 나보다어리대를 네번이나 믿을수 있겠냐는듯이
    자꾸 물어보는데 뒤통수한대 치고 싶었어요~ㅠ
    또 제가 이미 나이를 알아서 언니라했더니 어머 제가 언니예요?
    몇살인데요 다시 묻는데 저보다 다섯살 많으시거든요ㅠ
    저 당장 마스크팩사러갑니다~~물도 열심 마셔야겠어요..

  • 5. 한때는 악건성
    '14.4.9 2:17 PM (115.140.xxx.74)

    도와줄수가 없는게요
    물이 최고거든요.
    스스로 인지해서 마셔야해요.
    하루 1.5 리터 마시기.

    팁을 드리자면
    저도 컵으로 마시니 구역질이ㅠ

    마트가면 애기들용 빨대컵 있어요.
    여기에 300 밀리정도 들어가요.
    빨대로 마시면 조금씩 넘기면되니까 진짜
    찔끔찔끔 마시다보면 어느새 한컵후딱.
    이걸로 5컵마시는데 진짜쉬워요ㅎ

    저도 물마신지 3개월넘어가는데
    피부가 달라지고 몸가려움증 비듬까지 사라졌어요

    빨대컵 꼭 해보세요.
    책상위에두고 수시로 찔끔거리며마시는게 벌컥벌컥 마시는거보다 훨씬좋대요

  • 6. 푸른섬
    '14.4.9 2:18 PM (115.21.xxx.98)

    바르는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속을 채우시는게

    물이랑 과일 많이 드세요
    그리고 영양크림을 살짝 유분기 있는걸로. 바르심이
    설화수 탄력크림 같은거.

  • 7. 한때는 악건성
    '14.4.9 2:19 PM (115.140.xxx.74)

    그리고 한두시간 텀을두고 조금씩 꾸준히
    마시요.
    일단 아침에 바로 미지근한물로 한컵시작

  • 8. 참존
    '14.4.9 2:19 PM (203.226.xxx.4)

    뉴콘
    싸고 효과짱

  • 9.
    '14.4.9 2:23 PM (61.73.xxx.74)

    저는 갈바닉 케어 추천드려요
    저도 악건성에 푸석푸석 했었는데 관리실에서 갈바닉으로 관리해주는 거 끊어서 다니거든요
    일주일에 한 번하는데 얼굴에서 광이 나네요 왜 진작 몰랐을까 싶어요ㅠㅠ

  • 10. .......
    '14.4.9 2:30 PM (61.84.xxx.189)

    다른 것 특별히 하려하기 보다 물 2리터는 하루 종일 나누어 드세요.
    정말 많이 변합니다. 환절기 몸의 가려움도 완화되구요.

  • 11. 그게
    '14.4.9 2:35 PM (175.113.xxx.25)

    전 원래 물을 잘 마시는 사람인데..
    겨울만 다리가 좀 하얗게 일어나거든요.

    근데 요 한 1주일 사이에 집안에 상도 있고.. 해서 어찌저찌 물을 잘 못마셨어요.
    그랬더니 바로 다리가 하얗게 일어나더라구요.
    이런거 첨이에요.

    오늘부터 다시 물 마시기 들어갔어요.
    물을 잘 드시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전 노혼에 아기 기다리는 중이라 남편하고 복분자 일부러 먹고 있는데...
    복분자 액기스로 구입해서 맹물에 희석해서 먹고 있어요.
    이런걸로라도 좀 더 챙겨 드세요.

  • 12. 저도
    '14.4.9 2:47 PM (175.223.xxx.3)

    운동하는곳에서 만난분이 나이도 묻지않고 언니라고 불러서...
    내가 그렇게 보이는구나 하고 슬펐어요
    칙칙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ㅜ ㅜ

  • 13. ㅠㅠ`
    '14.4.9 3:01 PM (116.39.xxx.32)

    전 35살넘으니 그래요 ㅠㅠㅠㅠㅠ

  • 14. ....
    '14.4.9 3:05 PM (222.106.xxx.110)

    와, 빨대컵 아이디어 좋은데요.
    저도 물을 많이 못마셔요.

  • 15. mtjini
    '14.4.9 3:25 PM (223.62.xxx.86)

    양상추? 수분이 90%래요. 물 안내키면 그거라도 씹으세용

  • 16. 하참
    '14.4.9 3:39 PM (58.236.xxx.201)

    이상한 인간들 많네요
    자기보다 조금 많아보여도 일단 몇살이냐고 물어야지
    대뜸 언니냐고 하다니요??42살이라고 했지만 본인은 최소 30대후반으로는
    볼거라고 생각하나봐요..
    그리고 댓글 지가 나이많다고 했ㄴ는데도 내가 왜 언니냐고? ㅋ
    정말 웃기다

  • 17. 저도
    '14.4.9 3:47 PM (175.209.xxx.96)

    피부가 그런데 어제 어디서 밍크 오일 이란걸 발라봤는데
    오늘 피부가 안건조해요
    당장 가서 살까 고민중인데
    가격이 비싸네요,
    거의 이십만원 .
    조금 망설여지는데
    써보고 좋으면 후기 올릴께요
    저도 물 많이 마실께요...

  • 18. 그러게
    '14.4.9 3:50 PM (183.98.xxx.7)

    자기보다 나이들어보인다고 다짜고짜 언니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십대, 이십대라면 모를까 마흔도 넘어서..

  • 19. 거울공주
    '14.4.9 4:33 PM (223.62.xxx.33)

    다짜고짜 언니라 부르는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가요 2 2 2 2

  • 20. 제3자가
    '14.4.9 5:58 PM (175.223.xxx.75)

    보고 판단해야지 일방이 주관적으로 판단한거에 슬퍼하지 마세요. 싼 수분크림, 싼 마스크팩 퍽퍽 쓰기가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523 [속보] 시화공단에 대형화재사고 발생 18 심플라이프 2014/05/27 4,794
383522 마늘장아찌를 처음으로 만들려고하는데요... 14 난생처음 2014/05/27 3,237
383521 변호인 감독님 신인감독상 수상하면서 9 백상에서 2014/05/27 2,835
383520 친구가게에서 월급받고 일하는거 어떨까요? 2 .... 2014/05/27 2,076
383519 너네 아빠 어딨니?물어보려고? 1 딸 잡아 뭐.. 2014/05/27 1,201
383518 박원순시장 학력 어쩌고 글,내용 복사 - 댓글은 여기에 24 2014/05/27 1,375
383517 개독 아웃... 2 흠... 2014/05/27 868
383516 檢, '국정원 수사외압' 김용판 항소심서 징역 4년 구형 2 샬랄라 2014/05/27 781
383515 박원순·김진표·송영길 연합 “수도권 문제 함께 풀겠다” 14 ... 2014/05/27 1,708
383514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D-3 불굴 2014/05/27 1,041
383513 죄송요. 급해서요 딸 아이 휴대전화 조건좀 봐주세요 3 ... 2014/05/27 1,240
383512 잦은 병치레..피로감..무슨과로 가야하나요 5 ㅇㅇ 2014/05/27 1,962
383511 중앙일보의 악마의 편집 3 악마들 2014/05/27 1,499
383510 돈빌려달라는거.거절(?)하고 마음이 불편하네요 7 참.. 2014/05/27 3,683
383509 신상철님 강의 듣고 왔어요 ~^^ 7 ..... 2014/05/27 1,785
383508 여자들은 물욕이 많은 시기가 있는듯 3 /// 2014/05/27 4,058
383507 몽씨, 현대 시험쳤으면 입사 못했을 거라는 것, 넘 웃겨 ㅋㅋ .. 5 ㅇㅇ 2014/05/27 1,736
383506 아무래도 국회방문 유가족들에게 도시락 배달시켜야겠네요. 64 우리는 2014/05/27 8,727
383505 농약급식 억울할 거 없어요, 1억 피부과와 비교하면 15 농약급식이라.. 2014/05/27 1,617
383504 30대인데 늙어서 폐지 안줍고 살려고 아끼며 저축하고 삽니다. 7 30대 2014/05/27 4,674
383503 유시민, 노회찬 협공으로 진중권 까는 썰 ㅋㅋ 6 시민 2014/05/27 2,656
383502 불교계, 고승덕 사퇴 촉구 “종교 평화 저해” 5 샬랄라 2014/05/27 1,817
383501 독일식 개표를 명령한다 12 잠이안온다 2014/05/27 1,729
383500 몽즙은 웃음주는 역을 맡았나요? 1 ㅇㅇ 2014/05/27 729
383499 애없이 그냥 살면 후회할까요 36 네모네모 2014/05/27 7,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