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강경 자궁적출 할때 간병인 필요할까요?
간병해 줄 사람이 없어요.ㅠ
간병인 꼭 필요하다면 며칠 생각해야 할까요?
대구에서 할 예정인데 병원, 선생님도 추천 부탁합니다.
근종 크기는 10cm 됐어요.
복강경 가능하겠지요?
1. 하루 정도는
'14.4.9 12:09 PM (180.65.xxx.29)필요하다 하더라구요
2. 경험
'14.4.9 12:16 PM (182.228.xxx.137)복강경해도 수술직후 마취깰때부터 보호자가 좀 필요해요.
오래는 아니고 최소 반나절 정도요.
앞침대 아주머니 보호자없이 수술하니
간호사들도 당황하더라구요.
환자분도 혼자 감당하느라 힘들어하고3. ..
'14.4.9 12:23 PM (1.238.xxx.75)수술 당일은 있는게 좋아요.무통도 경우에 따라 투여 못하는 경우가 생기다보니
엄청 아팠거든요.소변줄 끼고 있어서 화장실도 안가지만..혹시 큰 일 볼 수도
있잖아요.전 화장실 갈 일은 없었는데..혈압 낮아진다고 무통 중지 시키니 그때부터
너무 아파서 정신도 없고 전신마취 하느라 쪼그라든 폐가 덜 펴져있어서 기침때문에
숨 넘어갈 뻔;;그럴 때 보호자가 옆에 있어야되겠더라구요.아이 혼자 집에 자랄 수
없어서 밤에는 혼자 있었는데..1인실이어서 차라리 다인실 할 걸 싶었기도 했구요.
간병인이라도 하루 쓰시는게 혹시 모를 돌발상황에 대처도 되고 마음 편할거에요.4. 원글
'14.4.9 12:51 PM (123.228.xxx.198)산부인과라 남편이 있으면 다른 환자들 불편할까봐
남편은 생각도 안했는데,,
남자도 괜찮을까요?5. 희망걷기
'14.4.9 1:51 PM (118.219.xxx.65)남편분 계셔도 됩니다 ^^
부인과 수술 쪽은 대구에선 동산병원이 갑이죠~~
저도 동산병원 조**교수님께 받았구요...
제가 입원했을때 서울경기권에서 자궁적출권유받으신 분이 약물치료로 완치되는거 봤어요~~6. ..
'14.4.9 4:48 PM (1.241.xxx.23)저도 남편이 쭉 있었어요.
6인실에 4침대가 남편이 간병했는걸요~~7. 남편분
'14.4.9 5:22 PM (39.7.xxx.30)계셔도 돼요. 저도 옆에 간이 침대에서 남편이 자고 간호하고 그랬어요. 적어도 첫날은 간병인이나 보호자가 필요해요. 벨 누르면 간호사가 체크해주긴 하는데 첫날은 무통 맞아도 경우에 따라 통증도 있고 물을 못 마시니 입술도 타고 소변줄 끼고 누워서 움직이기 수월치 않아요.
8. ..
'14.4.9 5:35 PM (182.226.xxx.16)희망걷기님 약물치료완치했다는병원알려주실수있나요
9. 원글
'14.4.9 8:02 PM (223.62.xxx.78)남편도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급한 수술 아니니 남편 휴가 맞춰서 날 잡아야겠어요.
동산병원도 알아보겠습니다.
간병인 문제가 해결되니 홀가분 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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