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7주 다 되어가는걸 이제야 알았어요.

...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14-04-09 10:51:23

생길일도 그다지 없었고^^;;; 딱히 증상도 없고 해서 이제서야 알았네요.

 

내년 쯤 계획하고 있었던지라 풍진주사 이런것도 접종안했고, 엽산도 어제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사실은 지난달에 회식이다 뭐다 술도 자주 마시고 다니고 이비인후과 약도 먹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찔하네요. 무지하고 어리석은 제가 부끄러워요.

 

지금부터라도 조심하고 또 조심히 지내려고 해요.

 

엽산 먹는 시기도 늦어졌다고 하고.. 아직도 딱히 증상이랄게 없으니 자꾸 겁이 나네요 ㅎㅎ

 

산전검사라고 하는거(피, 소변검사) 월요일에 피 뽑고 결과 기다리고 있는데 괜찮겠죠? ㅎㅎㅎ

IP : 175.196.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카^^
    '14.4.9 10:54 AM (112.173.xxx.72)

    괜찮을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임신 4개월에도 만취 한 적이 있는데 건강한 아이 낳아 현재 그애가 지금 고등학생 ㅎㅎ
    항상 기분 좋은 생각만 하고 즐태 하세요.

  • 2. 111
    '14.4.9 10:56 AM (115.21.xxx.98)

    우와 축하드려요 지금부터라도 엽산 꼬박꼬박 드세요~~

  • 3. ㅂㄱ
    '14.4.9 11:07 AM (218.52.xxx.186)

    축하해요~~~ 아가야 반가워~~
    걱정마시고 즐태하세요
    제언니도 생리불순으로 10주만에 알았어요
    모르고 술도먹고 비염약도 먹고 고민하니
    의사가 걱정말고 낳으라고 해서 지금 고딩
    아주예쁘고 영민한 아이로 잘크고 있어요
    제 친구도 생리불순과 수유, 산후뱃살 때문에
    6개월때 알았어요 심하죠? ㅎㅎ
    그 아이도 예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 4. ㅊㅋ
    '14.4.9 12:41 PM (211.36.xxx.131)

    축하드려요 저는 그쯤 입덧이 심했는데 님 애기가복덩인가보네요^^ 이쁜아기 순산하세요~~!!

  • 5. 축하드려요
    '14.4.9 2:04 PM (1.245.xxx.37)

    저두 증상 모르고 있다가 걱정되서 이비인후과 약 처방전 들고 산부인과 갔어요.
    약먹어서 잘못되면 아예 착상이 안된다고 아주 초기는 괜찮다고 하셨어요
    너무 걱정되면 처방전 가지고 산부인과 선생님이랑 의논해보세요

  • 6. ,,,
    '14.4.10 12:38 PM (222.117.xxx.61)

    저도 생리 불규칙해서 거의 그 쯤 되서 알았어요.
    전 심지어 다이어트 한다고 날마다 한 시간씩 런닝머신 하던 중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610 빳빵에서 노유진의 까페 꼭 들어보세요 !! 2 강추합니다 2014/08/16 1,254
408609 캐리비안베이 준비물 좀 조언해주세요 3 오래간만에 2014/08/16 8,427
408608 사라진7시간>이 아니라,20여시간 아닌가요? 1 닥시러 2014/08/16 1,468
408607 어느 목사의 글 11 이런분도 2014/08/16 2,876
408606 주차하다가 차를 긁었어요ㅠ 11 급질문 2014/08/16 3,647
408605 검찰이 얼마나 경찰을 얕보고 발샅에 때만큼도 안 여기는데 ..... .... 2014/08/16 1,100
408604 광화문에서 삼천 배 시작했어요. 34 삼천 배 2014/08/16 4,290
408603 약간 군내나는 보리쌀 해결방법? 1 그래보자9 2014/08/16 813
408602 새로 중국어 공부하려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중국어 배우.. 2014/08/16 1,097
408601 암걸렸던 사람과의 연애 고민됩니다.. 27 행복이요12.. 2014/08/16 7,576
408600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편안해지는 사람이요. 5 성격 2014/08/16 2,398
408599 노인분들은 갑자기 안좋아지시나요? 갑자기 못 걸으신다거나.. 9 .. 2014/08/16 2,942
408598 다정한 남편이랑 사시는분들은 어떤느낌이세요? 51 푸르른물결 2014/08/16 17,198
408597 패션센스있으신분 색상코디좀^^ 4 2014/08/16 1,781
408596 정말 낯뜨겁네요 ㅠㅠ 3 에구 2014/08/16 2,767
408595 일본 북해도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할까요 19 궁금 2014/08/16 25,562
408594 (상식이통하는세상을꿈꿉니다) 이큅먼트셔츠 직구해보셨어요? 2 용용 2014/08/16 1,271
408593 제가 하늘나라로 간 옛애인이랑 닮았다고 하는데요.ㅜ좀 봐주세요 14 .... 2014/08/16 3,297
408592 82 크리스챤 님들은 인간관계 어떻게 하세요? 23 prayer.. 2014/08/16 2,889
408591 밥통에 콩나물밥(고기없이) 지었는데 내일까지 괜찮나요? 3 콩나물밥성공.. 2014/08/16 1,323
408590 유기묘,네살짜리 꼬마가 음악을 아나 봐요. 3 .... 2014/08/16 1,721
408589 오백일의 썸머 재밌나요? 14 +_+ 2014/08/16 2,333
408588 사마귀 치료제 와트너 아시는분 계세요?? 2 나븝 2014/08/16 7,182
408587 이번 주말 드라마도 아닌듯.. 5 드라마 2014/08/16 2,507
408586 피임약 먹으면 기미 생기나요?? 2 ㅌㅌ 2014/08/16 3,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