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7주 다 되어가는걸 이제야 알았어요.

... 조회수 : 2,889
작성일 : 2014-04-09 10:51:23

생길일도 그다지 없었고^^;;; 딱히 증상도 없고 해서 이제서야 알았네요.

 

내년 쯤 계획하고 있었던지라 풍진주사 이런것도 접종안했고, 엽산도 어제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사실은 지난달에 회식이다 뭐다 술도 자주 마시고 다니고 이비인후과 약도 먹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찔하네요. 무지하고 어리석은 제가 부끄러워요.

 

지금부터라도 조심하고 또 조심히 지내려고 해요.

 

엽산 먹는 시기도 늦어졌다고 하고.. 아직도 딱히 증상이랄게 없으니 자꾸 겁이 나네요 ㅎㅎ

 

산전검사라고 하는거(피, 소변검사) 월요일에 피 뽑고 결과 기다리고 있는데 괜찮겠죠? ㅎㅎㅎ

IP : 175.196.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카^^
    '14.4.9 10:54 AM (112.173.xxx.72)

    괜찮을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임신 4개월에도 만취 한 적이 있는데 건강한 아이 낳아 현재 그애가 지금 고등학생 ㅎㅎ
    항상 기분 좋은 생각만 하고 즐태 하세요.

  • 2. 111
    '14.4.9 10:56 AM (115.21.xxx.98)

    우와 축하드려요 지금부터라도 엽산 꼬박꼬박 드세요~~

  • 3. ㅂㄱ
    '14.4.9 11:07 AM (218.52.xxx.186)

    축하해요~~~ 아가야 반가워~~
    걱정마시고 즐태하세요
    제언니도 생리불순으로 10주만에 알았어요
    모르고 술도먹고 비염약도 먹고 고민하니
    의사가 걱정말고 낳으라고 해서 지금 고딩
    아주예쁘고 영민한 아이로 잘크고 있어요
    제 친구도 생리불순과 수유, 산후뱃살 때문에
    6개월때 알았어요 심하죠? ㅎㅎ
    그 아이도 예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 4. ㅊㅋ
    '14.4.9 12:41 PM (211.36.xxx.131)

    축하드려요 저는 그쯤 입덧이 심했는데 님 애기가복덩인가보네요^^ 이쁜아기 순산하세요~~!!

  • 5. 축하드려요
    '14.4.9 2:04 PM (1.245.xxx.37)

    저두 증상 모르고 있다가 걱정되서 이비인후과 약 처방전 들고 산부인과 갔어요.
    약먹어서 잘못되면 아예 착상이 안된다고 아주 초기는 괜찮다고 하셨어요
    너무 걱정되면 처방전 가지고 산부인과 선생님이랑 의논해보세요

  • 6. ,,,
    '14.4.10 12:38 PM (222.117.xxx.61)

    저도 생리 불규칙해서 거의 그 쯤 되서 알았어요.
    전 심지어 다이어트 한다고 날마다 한 시간씩 런닝머신 하던 중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447 배 침몰할때 물 들어오는 동영상이래요. 7 ㄴㅁ 2014/04/16 4,259
370446 그나마 가능성은 있기는 있는 거네요!!! 9 참맛 2014/04/16 3,465
370445 퇴근길인데 눈물이나서 기사를 못읽겠어요. 5 눈물이나서 2014/04/16 1,630
370444 생존하길 기원합니다. 아들과 아빠 카톡.ㅜ 5 ㅜㅜ 2014/04/16 4,373
370443 밥이 안 넘어가요 3 ㅠㅠ 2014/04/16 1,024
370442 미군외에도 빨리 더많은 외국 도움 요청해얄 것같아요 5 2014/04/16 1,488
370441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5 ... 2014/04/16 1,548
370440 전원이 끊어지면 객실출입문이 잠긴다는데 5 설마 2014/04/16 3,608
370439 단원고 학생 244명 실종 상태 12 ... 2014/04/16 4,322
370438 최초 신고도 학부모가 했대요 17 111 2014/04/16 7,057
370437 제주도 수학여행을 배로 가기도 하나요?? 32 .. 2014/04/16 4,766
370436 270만원으로 생활하기 -50대공무원월급어느정도? 20 생활비조언 2014/04/16 6,920
370435 저도 수학여행위원이였어요 9 홍아 2014/04/16 3,607
370434 스마트폰,컴퓨터 잘아시는 분..질문좀요... 4 ㅇㄹㄴㅇㄹㄴ.. 2014/04/16 785
370433 박근혜가 지시내린 특공대는 어디서 뭐하고 있나요? 34 눈물 2014/04/16 2,657
370432 제발 제발 제발 9 ... 2014/04/16 1,941
37043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14.4.16pm) - 가정폭력, 국가의 .. 1 lowsim.. 2014/04/16 1,034
370430 결국 오늘 사고 여객선 구조보도전쟁에서 구조된 것은 박근혜 뿐 6 구조 2014/04/16 1,906
370429 이문자를 보니 눈물이 확나네요. 28 2014/04/16 17,016
370428 다이나톤인지 뭔지 이 와중에 그러고 싶어요? 1 아 정말.... 2014/04/16 1,439
370427 내일 비온다는데 ㅠㅠ 부디 안오길 바랍니다 6 ... 2014/04/16 1,449
370426 인터뷰때 구조인원이 너무없다고.... 14 ㅠㅠ 2014/04/16 3,448
370425 끝날때까진 끝난게 아니라죠. 희망을 가져요. 2 제발~ 2014/04/16 839
370424 브리핑 내용 전부 2 .. 2014/04/16 1,145
370423 [진도 여객선침몰]긴박했던 순간 "죽을 힘 다해 헤엄쳤.. 7 ... 2014/04/16 2,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