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7주 다 되어가는걸 이제야 알았어요.

... 조회수 : 2,885
작성일 : 2014-04-09 10:51:23

생길일도 그다지 없었고^^;;; 딱히 증상도 없고 해서 이제서야 알았네요.

 

내년 쯤 계획하고 있었던지라 풍진주사 이런것도 접종안했고, 엽산도 어제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사실은 지난달에 회식이다 뭐다 술도 자주 마시고 다니고 이비인후과 약도 먹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찔하네요. 무지하고 어리석은 제가 부끄러워요.

 

지금부터라도 조심하고 또 조심히 지내려고 해요.

 

엽산 먹는 시기도 늦어졌다고 하고.. 아직도 딱히 증상이랄게 없으니 자꾸 겁이 나네요 ㅎㅎ

 

산전검사라고 하는거(피, 소변검사) 월요일에 피 뽑고 결과 기다리고 있는데 괜찮겠죠? ㅎㅎㅎ

IP : 175.196.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카^^
    '14.4.9 10:54 AM (112.173.xxx.72)

    괜찮을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임신 4개월에도 만취 한 적이 있는데 건강한 아이 낳아 현재 그애가 지금 고등학생 ㅎㅎ
    항상 기분 좋은 생각만 하고 즐태 하세요.

  • 2. 111
    '14.4.9 10:56 AM (115.21.xxx.98)

    우와 축하드려요 지금부터라도 엽산 꼬박꼬박 드세요~~

  • 3. ㅂㄱ
    '14.4.9 11:07 AM (218.52.xxx.186)

    축하해요~~~ 아가야 반가워~~
    걱정마시고 즐태하세요
    제언니도 생리불순으로 10주만에 알았어요
    모르고 술도먹고 비염약도 먹고 고민하니
    의사가 걱정말고 낳으라고 해서 지금 고딩
    아주예쁘고 영민한 아이로 잘크고 있어요
    제 친구도 생리불순과 수유, 산후뱃살 때문에
    6개월때 알았어요 심하죠? ㅎㅎ
    그 아이도 예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 4. ㅊㅋ
    '14.4.9 12:41 PM (211.36.xxx.131)

    축하드려요 저는 그쯤 입덧이 심했는데 님 애기가복덩인가보네요^^ 이쁜아기 순산하세요~~!!

  • 5. 축하드려요
    '14.4.9 2:04 PM (1.245.xxx.37)

    저두 증상 모르고 있다가 걱정되서 이비인후과 약 처방전 들고 산부인과 갔어요.
    약먹어서 잘못되면 아예 착상이 안된다고 아주 초기는 괜찮다고 하셨어요
    너무 걱정되면 처방전 가지고 산부인과 선생님이랑 의논해보세요

  • 6. ,,,
    '14.4.10 12:38 PM (222.117.xxx.61)

    저도 생리 불규칙해서 거의 그 쯤 되서 알았어요.
    전 심지어 다이어트 한다고 날마다 한 시간씩 런닝머신 하던 중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683 경찰청장 “실종자 가족들이 진도대교에서 뛰어내릴 수 있어 행진 .. 15 2014/05/12 4,453
378682 송학식품 어디서 파나요? 9 구매자 2014/05/12 2,167
378681 홍익대학은 교수임용 어떻게 이런 사람을? 6 진실한삶이란.. 2014/05/12 1,649
378680 약국 운영하시는 분들께 여쭤요. 3 상상 2014/05/12 1,830
378679 "최고로 행복했던 순간 떠난 너" 7 세월호 2014/05/12 2,534
378678 말레이시아교포가 쓴글 읽으신분들 1 첼리스트 2014/05/12 2,081
378677 아까 43 급노화 글에 이어 진지하게 저 역시 7 이럴때는 아.. 2014/05/12 2,919
378676 진도 국악원 숙소 관련해서 오해가 있는 부분이... 21 문체부랑 통.. 2014/05/12 4,119
378675 70원짜리 형아 감격스럽다 못해 처우네요 5 @@ 2014/05/12 1,637
378674 인자부터 서울시는 전쟁임다. 14 비전맘 2014/05/12 3,320
378673 무인도에 표류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5 실종자들 2014/05/12 1,909
378672 '뛰어내리도록 유도해라'..서장 지시 현장서 무시 13 구조 2014/05/12 4,658
378671 세월호 참사에 관해 지금 당장 해야할 것 조작국가 2014/05/12 760
378670 정몽즙!! 2 ㅎㅎ 2014/05/12 1,543
378669 새누리 구청장후보 캠프 개소안내 문자가 왔는데요.. 1 아네스 2014/05/12 655
378668 전국 지하철역에서 세월호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습니다. 5 참맛 2014/05/12 1,159
378667 정치선동세력이라는 새누리당에게... 미국교민의 반박 10 2014/05/12 1,507
378666 죄송한데요 초2학년 가족 24,25페이지 좀 알려주세요 2 .. 2014/05/12 1,368
378665 왜 단원고 학생 콕 찝어서 움직이지 말라고 했을까요? 11 ... 2014/05/12 3,578
378664 43살 출산 괜찮을까요? 이런 질문 조심스럽고 죄송합니다 19 죄송 2014/05/12 8,102
378663 해외기사...배를포기하라 1 희망1. 2014/05/12 1,045
378662 이 시국에..대학 입시 과외 선생님 좀..간절합니다 10 죄송합니다 2014/05/12 1,626
378661 당대표와 원내대표 하는 일 차이가? 1 저기 2014/05/12 7,415
378660 이 시국에 죄송하지만, 비둘기가 베란다에 ㅠㅜ 22 우리집에 왜.. 2014/05/12 11,882
378659 고리원전 8 Dd 2014/05/12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