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핵발병율? 결핵보균율?이 높은 이유가 뭔가요?

....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4-04-09 10:04:14

아래글 보고 생각나서...

우리나라 결핵발병율이 높다는 기사도 전에 본 적이 있는데 이유가 뭔가요?

저희 세대는 국민학교 6학년 때 단체로 불주사라고 예방주사 맞았고

요새 아이들은 생후 1개월 되면 비씨지예방접종을 하는데 보균율도 높고 발병율도 높은 이유가 뭘까요?

예방접종이 효과가 없는걸까요? 궁금궁금~

IP : 1.242.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공기중으로 전파되는데
    '14.4.9 10:12 AM (180.65.xxx.29)

    다이어트로 영양 부족한 젊은 사람들은 직빵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치료를 6개월 해야 하는데
    대부분 2달하면 괜찮아 지기 때문에 중단을 많이해서 재발 하는 사람도 많고. 일본 같은 경우는 조금만 기침해도
    마스크 다 쓰고 다니는데 우린 마스크 별로 안쓰잖아요. 남자들 쓰고 다니면 겁부터 내고

  • 2. 오랫동안
    '14.4.9 10:24 AM (122.153.xxx.67)

    6.25전쟁이후 결핵 유병율이 계속 높아요.
    전염병이다 보니 완전 박멸이 안되고 있고,
    최근엔 탈북자(북은 여기보다 환자가 더 많음)들 중 보균자내지 환자가 많고
    당분간 발병율이 떨어지기 어려울 듯
    그래서 지속적으로 환자 뿐만 아니라 보균자 치료하고,
    북에도 계속 약을 제공하고 있지요.

  • 3. ..
    '14.4.9 10:50 AM (211.224.xxx.57)

    젊은사람들이 많데요. 자취,오랜 수험생활,다이어트 등으로 건강이 그리 좋지 못한 상태서 주변 사람들한테 전염되기도 하고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 pc방등 환기 안되는곳등에 틀어박혀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 같다고.

  • 4. 비씨지
    '14.4.9 10:55 AM (121.170.xxx.19)

    예방접종 효과가 평생 가지 않아요.
    중학생들 잠복결핵 비율이 꽤 높아요.

  • 5. 라미
    '14.4.9 11:14 AM (175.223.xxx.216)

    비씨지 자체의 효과율, 지속력은 낮습니다.
    초등 때 맞는것고 지금은 안맞는 이유가 지속력이 없기때문이지요.
    아기때 맞추는 이유는 면역력이 약한 아기가 결핵에 걸리게되면 성인과 다르게 크게 위험할 수 있어서 걸려도 약하게 걸려라고 맞추는 겁니다.
    우리나라 결핵발병률이 높은 이유는 다른 oecd 국가에 비해 결핵환자 관리법이 허술해서가 큰이유에요. 보통 후진국 병이라고들 하죠. 과도한 다이어트 , 스트레스라고들 하지만 관리법이 큰 이유를 차지합니다.
    미국같은 경우는 결핵환자가 약을 타러 오는 약속을 어길경우 완치될때까지 병원에 억지로 가둬두는 방법을 써요. 우리는 환자임의대로 약을 안먹거나 병원에 안오면 어찌할 방법이 없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419 목동고 컴퓨터 관련 동아리 없나요? .. 2014/05/22 451
381418 당선되시는 분들 1 부탁해도 되.. 2014/05/22 371
381417 대학생들이 오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정부를 규탄하며청사 난.. 20 。。 2014/05/22 2,018
381416 경기도 김진표 후보 포스터 좀 봐주세요. 27 무무 2014/05/22 2,670
381415 조희연 & 고승덕 11 서울시교욱감.. 2014/05/22 3,218
381414 진짜 열받네요...빨간펜 교육자료 함 봐보세요 4 긍정최고 2014/05/22 1,915
381413 (진실은 뭘까)뭐든 꾸물 꾸물 거리는거요.. 1 초2학년 2014/05/22 690
381412 우문현답 겸사겸사 2014/05/22 455
381411 대구 가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바뀐다 10 김부겸지지 .. 2014/05/22 1,147
381410 박원순의 화법 26 패랭이꽃 2014/05/22 3,377
381409 지방선거 개시 첫날, 갑자기 '친노' 때린 조선일보 5 샬랄라 2014/05/22 1,198
381408 남편 꽉 잡고 시댁에 큰소리 치면서사는법? 20 .... 2014/05/22 5,846
381407 박원순 시장님 포스터를 보고 이거 뭔가요...했는데 3 더블준 2014/05/22 2,976
381406 아들때문에 안타까워서 ..... 2 자동차 2014/05/22 1,197
381405 [일상글] 학습지 회사에 대한 불만 좀 쏟아내주세요 8 도움요청 2014/05/22 1,580
381404 그네아웃)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하는 서명받고 있습니다! 7 바람이분다 2014/05/22 346
381403 부모님이 새누리당 지지자라면 사이 안좋아지나요?? 10 ..... 2014/05/22 1,419
381402 [일상글 죄송합니다] 아버지 칠순여행 평창. 10 알펜시아 2014/05/22 1,392
381401 축구협회 홍보팀과 전화통화했습니다 4 동이마미 2014/05/22 1,502
381400 전세 계약금 이전주인이 않준다는데(급해요) 6 세입자 2014/05/22 2,803
381399 세탁소에서 옷이 ㅜ 열받았어요 2014/05/22 501
381398 노통이 탄핵 당한 이유..아직도 잘 모르시는분을 위해서~~ 3 망치부인 2014/05/22 1,463
381397 한국 '노동권 보장 최악 국가' 불명예 4 세우실 2014/05/22 413
381396 아침에 울 일이 있었어요. 9 쪼잔 2014/05/22 2,162
381395 세월호 6살 아이유가족과 일반승객피해자에게 대책과 관심을.. 5 녹색 2014/05/22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