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섹스리스로 사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1. 그냥
'14.4.9 9:49 AM (113.199.xxx.146) - 삭제된댓글솔직하게 남편과 대화해 보세요
그 방법이 여러모로 좋을듯 싶어요2. 한의원
'14.4.9 9:51 AM (112.173.xxx.72)가셔서 도움 받아 보세요.
남자 샘이 민망하면 여의사 한의원 좋겠네요.
저번에 어느 님 댓글에서 한약 지어먹고 나니 좀 나아졌다 하는 거 봤어요.3. ....
'14.4.9 9:54 AM (115.126.xxx.100)혼자서 해결하라는게 왜 긍정적인.답변이.안되나요?
그게 제일 간편하고 제일 확길한건데요
운동 많이하면 성욕 솟구치는 사람들도 많아요
에너지가 막 생기고 활력이 돌아서요
운동하는 그때나 운동에 몰입해서 잠시 잊는거죠
그렇다고 생각날때마다 달릴수도 없고
혼자 하는게 제일 나은 방법인거 같은데4. ㅇㅇ
'14.4.9 9:57 AM (223.62.xxx.40)제가 어디서 들었는데
중년 여성들이 성생활용품을 제일 많이 사가는 소비층이라고 들었어요
다른애인 만날수도 없으면 선택은 한가지밖에요5. .....
'14.4.9 10:02 AM (180.228.xxx.9)이혼하고 다시 결혼하거나 애인 사귀어서 해결하는 것이 불가능하면 위에 00님 방법이 유일해요.
이용하는 여성들이 의외로 많고 꺼릴 일도 아닙니다.
외국 여성들에게는 그냥 일상용품이죠.6. 자위는
'14.4.9 10:24 AM (112.173.xxx.72)해결이 안되죠.
그게 도움이 될 것 같음 이런 질문 하시지도 않을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본능은 잠시 해결될지 모르나 정신적인 공허함과 외로움에 맘이 더 힘들거에요.
원글님 저는 리스는 아니지만 몸이 피곤하면 제 경우 생각이 덜 나더라구요.
운동을 비롯한 육체노동을 해보시거나 한의원 도움도 받아보세요.7. 솔직하게
'14.4.9 10:30 AM (61.39.xxx.178)대화해보라는 분들 많은데
대화해도 소용없어요.
서로 너무 다른데 대화가지고 풀어낼 수 있는게 아니죠 솔직히.8. 다른
'14.4.9 10:49 AM (175.209.xxx.40)다른건 잘 모르겠고
운동하다 지쳐쓰러질때까지 ...
쓰러졌다 깨면 성욕이 맹렬해질까 걱정되네요
운동하면 몸이 좋아지니 그건 하지마세요
더 강해지면 강해졌지 절대 사그라지지 않아요
보디빌더처럼 하는거 아니면요9. ........
'14.4.9 11:10 AM (218.159.xxx.234)자위는 언발에 오줌누기 밖에 안되죠.
부부관계가 단순히 육체적 욕구만을 푸는게 아니라.
서로 애정을 확인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을 줄수 있는 건데..
자위만으로는 그런걸 할수 없어요. 공허감만 남죠.10. 음..
'14.4.9 12:47 PM (110.175.xxx.17)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요.
소식, 채식위주, 먹는게 나름 성욕과 연관되는듯해요..
왠지 생리후에 고기가 땡기는듯하기도 하고..
스님들이 그래서 잘 버티나 싶기도 하고.
몸을 혹사시키는건 좋지 않지만.
시간이 없게 뭔가를 좀 바쁘게 하는건 좋은거 같아요
생활도 단순하게 바꾸고, 생각도 자주 안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뭔가 좋을지는 스스로 찾아보세요
그 욕구라는것도 의외로 습관이라서..
하고 싶다 하고 싶다 하면서 참으면 힘들고...아예 생각을 안하고 살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좋을듯11. nㅍ
'14.4.9 2:05 PM (223.62.xxx.52)어제 포털사이트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커피가 성욕을 감퇴시킨다고...
12. 나이가 들면
'14.4.9 2:23 PM (210.180.xxx.200)훨씬 견디기 쉬워집니다. 원래 30대가 특히 30대 후반이 가장 힘들었어요.
따님과 함께 행복하게 사시는 법을 터득하세요.
뭐 못하는 상황이면 안하면 되지...그거 못한다고 본인을 괴롭히며 힘들게 살지는 마세요.
이제 50을 바라보는 경험자로서 충고드립니다. 40대 중반만 되어도 덜 힘들어요.13. ㅇㅇ
'14.4.9 4:05 PM (223.62.xxx.33)윗님
전 40대 중반인데 지금부터 시작되는걸요
성에 이제야 뭔지 알겠는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