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과의 관계

괴로움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4-04-09 09:00:05
팔순의 친정 부모님이 혼자 계셔서 거의 제가 돌봐 드리는데
생각없이 고집 부리는 일로 제가 너무 화가나서 이제 다시
보고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다른 형제들과의 관계에서
부모가 역할을 잘 못하셔서 사이가 벌어지게 된일...
다른 형제들은 발길을 끊으라고 합니다. 상황을 인식하게끔..
그러나 가까이 계시는지라
전혀 발길을 안할수가 없고 혼자 계시기 때문에 나 몰라라 하는것도
너무 괴로울거 같고... 늙어갈 수록 어른스럽다는 것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친정과 발길을 안하고 사시는 분들 마음이 편치는
않겠지만 어떠신지???ㅜㅜ
부모님이 자식말 듣든다면서 결정적일때 딸의 말은 외면하는데
다른댁도 그런일이 있으신가요?


IP : 59.0.xxx.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정적일때
    '14.4.9 9:05 AM (122.36.xxx.73)

    외면한다면 어쨌든 자주가게되진않을것같아요.알아서 하시겠다는 뜻인데 뭘그리 꾸역꾸역 가세요..

  • 2. ..
    '14.4.9 9:47 AM (220.76.xxx.244)

    윗님처럼 그런 지경은 아니지만
    원글님의 속상한 사정을 저도 알것같아요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230 은행다니시는분 혹은 이런 황당한상황문의 7 잡손실처리 2014/04/10 1,563
369229 깻잎찜? 도움 좀 부탁드려요~~~~ 4 맛있는 2014/04/10 1,166
369228 여초 직장에서 여자들과 잘 지내는 법 아시나요? 2 궁금 2014/04/10 2,936
369227 누구나 다 알지만 믿고 싶지 않은것 5 그는 당신에.. 2014/04/10 1,578
369226 같은 여자인데도 여자가 사랑스러운 분 계신가요? 28 ........ 2014/04/10 15,197
369225 뱅상카젤 초기 작품 증오 볼수 있는곳 2 프랑스 영화.. 2014/04/10 733
369224 친구라도 만나면서 계속 섭섭한 마음이 든다면..... 1 gogoto.. 2014/04/10 1,479
369223 과외교사예요.학생이 단어시험을 자꾸 컨닝하는데.. 10 과외 2014/04/10 2,685
369222 어제 밀회에서 나온곡 좀 알고 싶어요 3 곡명 2014/04/10 2,622
369221 SK 전화 또 안되는데 4 먹통 2014/04/10 1,526
369220 중고10만원에 샀는데 온라인에선 새거 12만원이네요?? 4 1/4사이즈.. 2014/04/10 2,443
369219 집안 인테리어로 수준 운운하는 사람.. 17 2014/04/10 7,451
369218 최근에 개봉영화 보신것 중 감동적인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11 ,, 2014/04/10 2,515
369217 요즘 날씨에는 어떤 색의 스타킹을 신으면 좋은가요?? 4 .... 2014/04/10 1,527
369216 아들이 uiuc 공대 대학원 유학 9 커피향 2014/04/10 3,393
369215 여자친구에게 보낼 멘트인데 어떤가요? 30 가을 2014/04/10 3,633
369214 그나마 남자들은 곱게 자랐어도 군대를 갔다오기에 좀 나은편인데 2 곱게 2014/04/10 1,449
369213 임산부인데 감기약 안먹고 버티다가 중이염온것같아요.ㅠ 5 으윽 2014/04/10 2,139
369212 자기 먹은걸 안치우는 행동이 언제부터 곱게자란의미인건지. 12 .. 2014/04/10 3,919
369211 존루이스 구스다운 괜찮나요? 3 구스다운침구.. 2014/04/10 2,887
369210 골든크로스 삽입곡 제목 알려주세요. .... 2014/04/10 946
369209 풋고추가 많은데 뭘만들면 좋을까요? 16 ㄹㄹ 2014/04/10 1,652
369208 제주도에 게스트 하우스 차리면.. 4 시민 2014/04/10 2,990
369207 베란다 원예 배우고 싶어요 6 베란다 2014/04/10 2,428
369206 돌싱이 대세? 8 타이타니꾸 2014/04/10 3,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