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과의 관계

괴로움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14-04-09 09:00:05
팔순의 친정 부모님이 혼자 계셔서 거의 제가 돌봐 드리는데
생각없이 고집 부리는 일로 제가 너무 화가나서 이제 다시
보고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다른 형제들과의 관계에서
부모가 역할을 잘 못하셔서 사이가 벌어지게 된일...
다른 형제들은 발길을 끊으라고 합니다. 상황을 인식하게끔..
그러나 가까이 계시는지라
전혀 발길을 안할수가 없고 혼자 계시기 때문에 나 몰라라 하는것도
너무 괴로울거 같고... 늙어갈 수록 어른스럽다는 것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친정과 발길을 안하고 사시는 분들 마음이 편치는
않겠지만 어떠신지???ㅜㅜ
부모님이 자식말 듣든다면서 결정적일때 딸의 말은 외면하는데
다른댁도 그런일이 있으신가요?


IP : 59.0.xxx.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정적일때
    '14.4.9 9:05 AM (122.36.xxx.73)

    외면한다면 어쨌든 자주가게되진않을것같아요.알아서 하시겠다는 뜻인데 뭘그리 꾸역꾸역 가세요..

  • 2. ..
    '14.4.9 9:47 AM (220.76.xxx.244)

    윗님처럼 그런 지경은 아니지만
    원글님의 속상한 사정을 저도 알것같아요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444 포천 펜션 추천 바랍니다. 포천근방펜션.. 2014/08/12 766
407443 평택-안성은 같은 생활권인 건가요? 3 설레는 2014/08/12 1,473
407442 대학로 초등여아랑 관람가능한 뮤지컬 추천부탁드립니다^^ 1 파파야 2014/08/12 856
407441 성당미사도중 있었던일 2 성당 2014/08/12 2,652
407440 이 시국에 죄송>제가 비정상일까요? 3 비정상 2014/08/12 631
407439 독일인 남자 대학원생한테 해 줄만한 작은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선물 2014/08/12 1,017
407438 이혼하고싶어요 23 ... 2014/08/12 6,021
407437 공부에 소질없다고 포기할수는 없지않나요? 6 사교육 2014/08/12 2,008
407436 허벅지 안쪽 뒷쪽 부분 근육이 찌릿찌릿 해요 1 2014/08/12 2,435
407435 시복식을 포기해요...위로해주세요... 28 누엘라 2014/08/12 5,149
407434 예은아빠! 유민아빠! 저희 말좀 들어주세요.. 6 bluebe.. 2014/08/12 1,310
407433 직장 다니시는 분들, 아침 드시고 출근하시나요? 6 설레는 2014/08/12 1,428
407432 한강가까이 사시는분께 여쭙니다 11 문의 2014/08/12 2,295
407431 한글이나 숫자 일찍떼면 6 s 2014/08/12 1,648
407430 의료민영화 외국인영리병원 제주도에 설립한다네요. 4 ddd 2014/08/12 1,253
407429 박영선 미스테리 17 ,,, 2014/08/12 5,570
407428 물리치료 효과가 과연 있나요? 2 환자 2014/08/12 11,295
407427 오일풀링의 효과... 2 ........ 2014/08/12 2,561
407426 둘째낳기에 나이가 많은걸까요 14 .... 2014/08/12 2,489
407425 이거라도 안 하면 산다는게 미안해서... 15 안사요! 2014/08/12 4,469
407424 양가 추석 용돈 5 추석 2014/08/12 1,965
407423 광화문 시복식 몇 시에 하나요? 3 .. 2014/08/12 3,454
407422 이지아가 뭐라고... 2 2014/08/12 1,104
407421 이마트트레이더스 수원점 8월 14일 목요일 오픈한대요!! 1 카너 2014/08/12 1,693
407420 뉴슈가 넣은 미숫가루 타먹으려고 하는데요 2 뉴슈가 2014/08/12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