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아들이 중 2 때 학교 폭력을 당한 후 큰 충격에 빠져서 (폭력을 가한 부류는 여러 부류였었는데 한 부류는 같은 아파트에서 매일 친형처럼 따르며 믿고 지내던 사이였어요,이유는 엄마들끼리 친했기 때문에 저나 그 집 엄마나 무조건적으로 어울리게 했었어요..ㅠㅠ나중에 알고 보니 그 집 아들 애가 완벽한 두 얼굴의 비행 청소년이였어요..이 외에도 가정적인 문제로 아이가 큰 방황을 하게 되었고..중 2 말에 자퇴하고 그 후로 올해까지 집안에만 있습니다
대학교가 있고(분교도 좋구요) 자연이 있고 조용하면서 성당이나 절등이 있다면 더 없이 좋겠어요
신앙을 가지고 고금씩 치유해 나가면서 남은 고졸 검정 고시 공부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이런 곳이 어디에 있을까요?
가능한 도시말구요 집에 큰 개도 한마리 있고 소형견도 두 마리에..무엇보다 도시에서 벗어나서 살고 싶어요
그렇지만 아들이 다닐 학원이 너무 먼곳만 아니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