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

여자친구 엄마가...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14-04-09 03:27:05
너무 가슴 아파 하지 말아라.
너희들 대학 신입생 때 부터 이쁘게 사귀어서 내가 얼마나 기뻐했는거 알지?
ㅇㅇ가 이제 너 와 헤어질거란다 오늘 아침에 그러더라...
ㅇㅇ가 신중히 결정하는거 같아서  내 가만 있었다만..
널 생각하니..가슴아파할 네 가 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처음 으로 사귄   우리딸 남자 친구 
네 가 나뻐서 그런게 아니란다.외려 과분한 너.
단지 안 맞는거 란다.ㅇㅇ 도 무척 마음 아파해 지금.
일방적인 헤어짐 이 얼마나 황당 할까..
**아.
청춘은 아픔 이란다.
지금 은 많이 아플거다. 하지만 꼭 기억해라.
이 아픔이 나중엔 좋은 기억 으로  생각 날 거 라는걸...
남의 아들 이였지만 참 예쁘더라 너.
그리고 내심 내 사위 되면 좋겠다 고 생각 했단다..
 
오늘 종일 하릴 없이  돌아다니다 
널 생각 하면 마음 아파서 ,그러다 눈물이 난다.
**아 
미안하다.
어서 마음 추스려서 ㅇㅇ 보다 더 좋은 아이 만나도록 내가 축복 해 줄께 .
유난히  날 좋아라 한 네가 가슴이 아파
이렇게  글 남긴다.
**아  
건강 해라. 그리고 사랑 한다.

ㅇㅇ 엄마가.

IP : 166.48.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4.9 7:49 AM (223.62.xxx.15)

    아들하고 여자친구 헤어진다고 해서 무척 슬펐어요.
    우리아이가 자리를 못잡아서 그쪽부모가 반대했대요.
    어쩌겠어요.ㅠ

  • 2. 거울공주
    '14.4.9 8:25 AM (223.62.xxx.40)

    인연은 다 따로 있더라구요
    대체적으로 며느리든 사위든 싫은 인간 들어오대요
    좋은 사람 다 놓치고
    좋다고생각하시면 잡아야하는데 흠
    울 언니보니칸 여대다닐때
    벤츠 놓치고 지금 똥차랑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700 해경 말고 국정원을 해체하라 11 화난다 2014/05/20 1,517
381699 "뉴스 보고 세월호 침몰 알았다"는 국정원, .. 4 샬랄라 2014/05/20 2,475
381698 유씨일가 말이에요. 4 ... 2014/05/20 1,694
381697 정부가 공식적으로 확인해줬네요 세월호선원과 국정원의 초기 전화통.. 10 아마 2014/05/20 4,360
381696 고승덕,문용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9 서울시교육감.. 2014/05/20 8,653
381695 박정부 하는짓이 늘 어설픈이유... 6 ㄱㄱㄱ 2014/05/20 2,360
381694 정몽준 ”반값 등록금, 대학 졸업생에 대한 존경심 훼손시켜” 39 세우실 2014/05/20 5,312
381693 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방송 제작중단 논란 1 SBS마저 2014/05/20 2,724
381692 우리가 큰 실수를 한 것 같아요 ㅠ 20 눈물의 여왕.. 2014/05/20 17,625
381691 삼성이 망하면 우리나라가 망할까요? 39 루나틱 2014/05/20 5,997
381690 (닥치고당일투표)아랫집에서 카레하나봐요. 6 토끼엄마 2014/05/20 1,910
381689 홈플러스에서 전화왔어요. 7 .... 2014/05/20 2,798
381688 헐~헐~,...정몽준 “막내 아들, 혼자 컸다”.. ‘미개발언’.. 35 2014/05/20 16,807
381687 씨방세도 분발해!!!!!!!!!!!!!!! ..ㅂ 2014/05/20 1,133
381686 아까 택시 탔다가 10 답답허다 2014/05/20 3,820
381685 '박 대통령 해경 해체 발표, 수색에 영향 미치나' 우려 현실화.. 3 흠.... 2014/05/20 1,529
381684 이와중에 죄송해요~ 아이 미술학원 선생님땜에 손이 떨리네요 29 이와중에 2014/05/20 5,904
381683 창조는 개뿔, 파괴의 여왕이구먼. 1 참맛 2014/05/20 1,016
381682 대통령의 눈물? 6 정말... 2014/05/20 1,483
381681 여러분!! (홈플러스 티셔츠문구) 4 2014/05/20 4,794
381680 [무능혜처벌]고염호석님 상황, 21일(수)집회, 삼성AS 표적연.. 거니 살아있.. 2014/05/20 1,409
381679 어제 못본 국민티비 9시 뉴스 어서들 보셔요~~ 4 청명하늘 2014/05/20 1,338
381678 [정보] 사진 리사이징 포토윅스(photoWORKS) 실행 오류.. 우리는 2014/05/20 1,970
381677 2040 투표 적극층이 늘었답니다 6 uuuuuu.. 2014/05/20 1,903
381676 김현 ”경찰, 사고 초기 단원고 교감 조사해야 했나” 8 세우실 2014/05/20 3,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