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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

여자친구 엄마가...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14-04-09 03:27:05
너무 가슴 아파 하지 말아라.
너희들 대학 신입생 때 부터 이쁘게 사귀어서 내가 얼마나 기뻐했는거 알지?
ㅇㅇ가 이제 너 와 헤어질거란다 오늘 아침에 그러더라...
ㅇㅇ가 신중히 결정하는거 같아서  내 가만 있었다만..
널 생각하니..가슴아파할 네 가 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처음 으로 사귄   우리딸 남자 친구 
네 가 나뻐서 그런게 아니란다.외려 과분한 너.
단지 안 맞는거 란다.ㅇㅇ 도 무척 마음 아파해 지금.
일방적인 헤어짐 이 얼마나 황당 할까..
**아.
청춘은 아픔 이란다.
지금 은 많이 아플거다. 하지만 꼭 기억해라.
이 아픔이 나중엔 좋은 기억 으로  생각 날 거 라는걸...
남의 아들 이였지만 참 예쁘더라 너.
그리고 내심 내 사위 되면 좋겠다 고 생각 했단다..
 
오늘 종일 하릴 없이  돌아다니다 
널 생각 하면 마음 아파서 ,그러다 눈물이 난다.
**아 
미안하다.
어서 마음 추스려서 ㅇㅇ 보다 더 좋은 아이 만나도록 내가 축복 해 줄께 .
유난히  날 좋아라 한 네가 가슴이 아파
이렇게  글 남긴다.
**아  
건강 해라. 그리고 사랑 한다.

ㅇㅇ 엄마가.

IP : 166.48.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4.9 7:49 AM (223.62.xxx.15)

    아들하고 여자친구 헤어진다고 해서 무척 슬펐어요.
    우리아이가 자리를 못잡아서 그쪽부모가 반대했대요.
    어쩌겠어요.ㅠ

  • 2. 거울공주
    '14.4.9 8:25 AM (223.62.xxx.40)

    인연은 다 따로 있더라구요
    대체적으로 며느리든 사위든 싫은 인간 들어오대요
    좋은 사람 다 놓치고
    좋다고생각하시면 잡아야하는데 흠
    울 언니보니칸 여대다닐때
    벤츠 놓치고 지금 똥차랑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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