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지나면 생우유 먹나요?

.. 조회수 : 2,473
작성일 : 2014-04-08 23:33:08
ㅜㅜ 충격 먹었어요
15개월인데 아직 분유 먹거든요
저밑에 찬우유 글 보니
아직 젖병에 분유 하루 3번이나 먹는 우리 애는 뭔가 싶어서 ㅜㅜ
IP : 223.62.xxx.9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4.8 11:36 PM (222.97.xxx.210)

    돌지나고 생우유 미지근하게 데워 먹였고
    아토피없고 건강합니다^^
    여름엔 찬우유 .. 지금 고등이구요
    그러다 이유식도 빨리 한 기억이 ..

  • 2. 큰 일 나요.
    '14.4.8 11:37 PM (118.223.xxx.104)

    아기들 우유 일찍 먹이면 큰 일 나요.
    빈혈 걸리더라구요.
    내가 그 짓거리 했다가 우리 애 빈혈 걸리게 만들었어요.
    조제 분유 먹이는 이유가 다 있어요.

  • 3. ..
    '14.4.8 11:39 PM (223.62.xxx.99)

    밥도 하루 두번밖에 안먹거든요
    시터가 보니 귀찮은 밥보단 분유 위주로 먹이더라구요
    엄마처럼 한두시간씩 계속 밥 먹이지 못하니깐..
    젖병은 언제까지 써도 괜찮을까요?

  • 4. 음...
    '14.4.8 11:42 PM (68.49.xxx.129)

    전 갓난 때부터 두유먹고 컸다던데.. 이거 완전 안좋은건가요? ㅎㅎ 아토피에 저체중에 각종 염증에 체력도 저질..혹시 이게 그 때문?ㅋㅋ

  • 5. 밥을 먹이셔야하는데요
    '14.4.8 11:48 PM (211.224.xxx.115)

    3번 분유가 아닌 3번 밥으로

    다니는 소아과에 물어보세요 ㅠㅠ

  • 6. ..
    '14.4.8 11:48 PM (116.121.xxx.197)

    우리집 애들도 늦게까지 분유 먹었어요.
    대신 생우유는 밥 먹기 시작하면서 거의 안 먹었고요,
    자라면서 가끔가다가 한번씩 음료대신 마셨을뿐
    성인이 된 지금도 즐기지 않아요.

  • 7. ..
    '14.4.8 11:50 PM (115.139.xxx.61)

    그런걸로 충격 먹을필요까진 없어요 ^^; 다 엄마 재량껏 하면 되요
    돌 지나면 보통 생우유 먹인다고 하는데 저는 18개월까지 분유도 같이 먹였어요
    우리애는 밥도 잘 먹는편이라 밥 세번씩 먹고 분유는 간식으로 먹였어요
    자기전에도 분유 100밀리 정도 타 먹였던거 같고
    그리고 15개월이면 밥 세번 먹여야죠 시터가 귀찮다고 밥을 안먹이다니요..
    밥 세번 먹이고 서서히 분유와 젖병도 줄여가세요

  • 8. ..
    '14.4.8 11:51 PM (218.234.xxx.94)

    돌지나면 생우유 먹어도 되긴하는데..
    생우유건 분유건 세번은 너무 많은듯해요.
    분유양을 한번 줄이시면 밥량이 늘듯. 이제 음식으로 영양분 보충해야죠.

  • 9. 저기요
    '14.4.9 2:00 AM (183.98.xxx.7)

    분유보다도 젖병을 끊으셔야죠.
    그리고 15개월이면 주식은 밥이어야하구요.

  • 10. ..
    '14.4.9 6:24 AM (175.197.xxx.240)

    제 아이는 돌 전부터 분유를 싫어했고 질퍽하고 물렁한 이유식에도 시큰둥하더니
    밥알을 먹어보고는 밥을 참 좋아하더군요.
    돌 이후 슴슴한 두부된장국에 여러가지 반찬으로 밥을 주식으로 하고 찬 생우유 가끔 먹으며 튼튼하게 잘 컸어요.

  • 11. 14개월 아직 분유줘요.
    '14.4.9 7:10 AM (110.13.xxx.199)

    밥 세번 분유 한번
    간식 두번

  • 12. ..
    '14.4.9 7:23 AM (223.62.xxx.97)

    돌 지나면 밥이 주식이고 우유, 분유는 간식이예요.
    울 아들은 돌 지나자마자 생우유 먹었고 빈혈 없었어요.

  • 13. 옛날에 무지해서
    '14.4.9 7:54 AM (112.173.xxx.72)

    돌 지나고 분유값 아낄거라고 (그때 형편이 좀 어려웠어요)
    분유보다 싼 생우유를 분유 대신으로 줬는데 한달 정도 지났는가..
    아이가 영양결핍으로 몸이 마르는 것 같았어요. 엄마의 무지로..ㅜㅜ
    다시 얼릉 분유로 바꾸고 밥도 먹이니 다시 살이 포동포동 오르더라구요.
    생우유는 하루에 한번 정도 음료수 주듯 간식으로 주세요.
    절대 식사대용은 아니네요.
    저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요.

  • 14. 마르는 게 아니라
    '14.4.9 7:55 AM (112.173.xxx.72)

    진짜 애가 마르더라구요.. ㅜㅜ

  • 15. ..
    '14.4.9 9:10 AM (222.237.xxx.50)

    아직 분유 줘도 큰 일 안나요 ㅎㅎ 서서히 끊음 될 거고..
    생우유는 뭐 그냥 음료지 영양가 그리 있나요..사실 분유가 영영가 많고 좋지..
    밥은 세끼 규칙적 되게 해야죠. 아직은 가끔 피치 못하게 분유로 대체 된다고 큰 일 날 건 아니지만..결룩 밥 먹어야 하는 거니깐..

  • 16. ㅇㅇ
    '14.4.9 9:24 AM (122.34.xxx.61)

    분유 먹이는 엄마들 많아요~저희 아간 14개월인데 완모여서 젖끊고 생우유 간식수준으로 주구요. 근데 밥은 세번 먹이셔야 하지 않을까요? 소화기관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고~

  • 17. ㄴㅅ
    '14.4.9 10:12 AM (218.52.xxx.186)

    전 24개월 넘어서도 분유 먹었어요
    아기들 밥 반찬 아무리 잘해먹여도
    대변에 그냥 그대로 나오는 음식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냥 먹는다 뿐이지 소화흡수능력이 현저히
    떨어져요 식사3번 분유3번 우유 2번 간식2번
    지금 둘다 여중딩 인데 큰딸 174 작은딸 165
    비만아니고 되려 작은딸은 저체중입니다
    3세 이전에 뇌가80프로 성장한다는데
    잘 먹여야죠 남들 하는소리 듣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218 선관위, 유정복 새누리 인천시장 후보 수사의뢰 1 세우실 2014/05/29 1,285
383217 현미가루 집에서 잘 안되네요 비올라 2014/05/29 1,002
383216 모공 큰 사람은 쿠션 파운데이션만으론 안되겠죠? 5 모공 2014/05/29 5,021
383215 새누리도 폭발 "김기춘 읍참마속하라" 2 샬랄라 2014/05/29 1,404
383214 (박근혜하야)이진욱 ,공효진 연애하나봐요~ 10 보통만큼만 2014/05/29 4,601
383213 김기춘, 오대양 의혹제기한 심재륜고소, 검찰 수사착수 4 1111 2014/05/29 1,342
383212 끌어올림) 관악구 분들, 지역육아공동체 부모교육 신청하세요! 조희연 교육.. 2014/05/29 471
383211 방송국 요즘.. .. 2014/05/29 523
383210 50대인 남편 회사를퇴직하겠다하네요. 20 절망위엔희망.. 2014/05/29 11,290
383209 요즘 새로 짓는 아파트 분양가가 비싼데 서울과 지방 집값의 격차.. ++ 2014/05/29 967
383208 모기퇴치 비법좀 알려주세요 ㅠ 5 .... 2014/05/29 1,308
383207 국가안전시스템 구축에 기업이 낸 세월호 성금 619억 투입? 1 우리는 2014/05/29 598
383206 대통령은 하늘이 내린다지요? 8 작은희망 2014/05/29 1,532
383205 세월호 유가족 부대변인은 스탠스를 분명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23 ㅇㅇ 2014/05/29 2,595
383204 펌글] 통진당 고창권 부산시장 후보직 사퇴 3 열심히살자2.. 2014/05/29 1,069
383203 통진당 사태 글 물어보셨던 초보맘님!, 여전히 계세요? 5 에고 2014/05/29 541
383202 500만원 빚에 20년 동안 쫓겨다닌 어느 삶 2 이런일이 2014/05/29 1,993
383201 기억하자) 수학 정석 연습문제 학원에서 다풀어주나요 4 d 2014/05/29 1,378
383200 (잊지 않아요) 밤호박 파시던 봉이야님 쾌걸쑤야 2014/05/29 513
383199 친정집을 짓고 싶어요... 집 지어보신분...ㅠㅠ 20 *^^* 2014/05/29 3,166
383198 황사 미세먼지 왜 이렇게 쉬쉬하죠 14 ... 2014/05/29 5,423
383197 (일상글) 덤벙거리고 뺀질거리는 8살 아들.. 3 ... 2014/05/29 701
383196 "일부 목사 세월호 국면전환 시도" 목회자.. 4 그나마 2014/05/29 952
383195 좌식 책상이랑 일반 책상이랑 어디가 공부 능률이 좋을까요 1 ... 2014/05/29 1,636
383194 내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금지 세우실 2014/05/29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