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배변훈련에 대해 올려주세요.

진기 조회수 : 809
작성일 : 2014-04-08 20:49:49
토이푸들 입양한지 석달이 넘었네요.
중성화수술도 했고 너무 순한 아이라 헛짖음도 없고
사람을 좋아해서 산책을 나도 낯선 사람에게도 꼬리를 흔든다는 ㅠㅠ
다만 여전히 배변을 가리지 못해서 걱정입니다.
처음부터 펜스안에서는 배변판위에 완벽하게 하기에 
꺼내주기만 하면 영락없이 실수를 하네요.
꾸준하게 배변판위에서 배변을 했을때 간식도 주고 칭찬도 해줍니다.
밖에서 실수했을때도 조용히 치우기만 하고 꾸짖지는 않구요.
밖에 꺼냈을때 가까이 눈에 보이는 곳에 배변판과 간식을 놓기도 해봤는데
역시 안돼구요.
이제 칠개월되가는데 여전히 그렇게 배변훈련이 마무리안되는게 걱정스럽네요.
자.게에서 보는 다른집 개들은 일찌감치 배변훈련을 끝냈던데 ,
너무 늦은건지,혹은 영영 안될건지 , , 
그리고 다른 강아지들도 하루 대부분을 자나요?
소파는 바닥이든 사람 무릎이 자기 자리 라고 생각하고 올라앉아서 내내 자요.
 

제가 궁금한건 
배변훈련에 언제쯤 완성되는건지요?
회원님들의 노하우도 듣고 싶고요,
잘 먹고 하루 사십여분정도의 산책을 즐겁게 한다면
나머지 시간을 잠자거나 누워있는게 정상적인건가요?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58.231.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4.4.8 10:00 PM (58.236.xxx.251)

    저는 처음 배변 훈련을 시킬 때 쌀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쌀만한 시간되면 자주자주 배변판에 데려다 놓고 쉬 쉬해가며 배변 유도를 시켰어요. 그러다 쉬싸면 잘 했다고 칭찬도 하면서 간식도 주면서요.
    우리 강아지는 어느날 사탕을조금 주었더니 너무 좋아해서
    배변 훈련 할 때는 사탕을 아주 작게 잘라서 조금씩 주니 얼마후에 잘 가리더라구요.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 있으면 배변 기간만이라도 조금씩 줘 가면서 훈련 시켜 보세요.

  • 2. ..
    '14.4.8 10:03 PM (116.123.xxx.73)

    우리 강아지 일년지나니 완벽해요
    두달때 와서 금방 80프로 정도ㅜ가리긴 했는데.. 가끔 여기저기 쌌거든요
    하루 1,2 번은
    대충 그러다 친구네서 며칠 지내고 오더니 완벽 ㅎㅎ
    거기서 엄청 혼났나봐요
    첨 집에 와서 훈련할때 배변판에 싸면 손뼉치며 폭풍칭찬 하며 간식 줬더니
    지금도 응가하면 자랑하느라 미친듯이 난리에요 간식내놓으라고요
    누가보면 나라를 구한줄 알겠어요
    좀더 기다려보세요 ㅎ
    그리고 주인이 움직이면 따라 움직이고 안그럴땐 쭈욱 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539 주부님들 오늘 스케줄이 어떻게들 되시나요? 24 스케줄 2014/06/30 3,654
392538 가수 홍진영 아버지 뉴라이트 11 mb땐 선거.. 2014/06/30 9,908
392537 2014년 6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6/30 929
392536 질문!! 냉장고에 둔 북어국이 단단해졌는데 1 -- 2014/06/30 1,148
392535 갱년기 불면증 평생 가기도 하나요? 11 ㅠ ㅠ 2014/06/30 5,121
392534 초콜렛이 뭉쳤는데 어떻게 떼죠? 3 2014/06/30 735
392533 핸드폰 바가지 왕창 쓴거 같아요. 5 ... 2014/06/30 2,137
392532 근심의 무게 2 갱스브르 2014/06/30 1,180
392531 kbs입사 어렵지 않아요. 2 개비서 2014/06/30 3,596
392530 시... 13 건너 마을 .. 2014/06/30 2,806
392529 40대 후반 남자 생일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8 ㄱㄱ 2014/06/30 16,934
392528 아까 아빠어디가에서 윤후가 마스코트랑 같이 한 행진... 4 ... 2014/06/30 2,897
392527 아들 셋 키우기... 4 아들셋엄마 2014/06/30 1,781
392526 홍콩영화 이야기 많이 하셔서.. 7 한여름밤의꿈.. 2014/06/30 1,633
392525 외아들 맞선 어떤가요.. 44 2014/06/30 8,858
392524 초등 영작좀 도와주세요 제발~~~ 향수 2014/06/30 1,245
392523 의료영리화 입법예고!!! [퍼온글] 링크 잘 열리나요? 1 흐유 2014/06/30 1,056
392522 초등 저학년들 몇시간 정도 노나요?? 5 신입맘 2014/06/30 1,585
392521 이날씨에 잘려고 전기장판 켰네요 1 나만추워 2014/06/30 1,496
392520 굶는다고 살이빠지냐? 31 사랑스러움 2014/06/30 16,360
392519 대통령의 판단력을 의심케 하는 교육장관 후보 5 샬랄라 2014/06/30 1,363
392518 여러 은행에 분산시켜 예치하는 것보다 한두은행에 몰빵해놓으면 좋.. 4 적금 2014/06/30 2,591
392517 살림에 대한 책 소개 부탁요 15 2014/06/30 2,925
392516 바퀴벌레 나오나요? 2 ,....... 2014/06/30 1,286
392515 라면두개 먹어본적있나요 32 대식가 2014/06/30 6,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