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고3자녀가 공무원시험과 대입수능시험을 동시에 모두 합격했다면 어디 보내실건가요?
공무원시험은 서울시 공무원 9급이고
대입수능은 경희대 영문학과에 합격했다면
부모로서 어디 보내실거에요??
공무원제도중에 임용유예가 있긴한데 최대2년이라서 어차피 둘중에 하나를 골라야되는 상황
만약 고3자녀가 공무원시험과 대입수능시험을 동시에 모두 합격했다면 어디 보내실건가요?
공무원시험은 서울시 공무원 9급이고
대입수능은 경희대 영문학과에 합격했다면
부모로서 어디 보내실거에요??
공무원제도중에 임용유예가 있긴한데 최대2년이라서 어차피 둘중에 하나를 골라야되는 상황
공무원이요.
당연히 대학을 보내야지 무슨 소리심?
가정형편이 많이 어렵다면 몰라도요.
부모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고
본인이 결정할 문제인것 같은데요.
뭘 결정해도 나중에 원망 들을 수 있어요
대학이 아깝긴하지만 어차피 대학나와 취직하려고
온갖힘쓰는거잖아요.
야간대 가면 되죠
나와도 취업이 힘든 요즘 현실을 고려한다면..음..
대학나와도 백수되는세상입니다.
지금은 학력인플레시대
경희대 영문과요.
취업이 앞으로 더 힘들테니 당근 공무원
학교는 야간으로~
축하합니다. 부럽네요
물론 대학을 가는 이유가 직장을 잡기 위해서는 아니지만
그래도 대학을 나와야 번듯한 직장을 잡기 때문에 대학을 선택하잖아요
그런데 자제분께서는 대학이라는 과정을 밟기도 전에 좋은 직장을 잡았으니
축하 할 일이네요
저라면 현재 나라 상황이나 여러가지 측 면을 볼 때 앞으로 직장 잡기 더 힘들텐데
일단 직장을 잡아서 일을 하고, 학교는 2년 후에 야간으로 돌려서 야간을 다닐거 같아요
9급이 서울 하위권이거나 지잡대에서는 로망인데요
중경외시만 되도 잘 안봐요
학자금 대출 내서 대학 다녀야할 형편이라면 9급가는게 낫고요
집안 넉넉해서 대학보내 스펙 더 쌓게 뒷바라지 가능하면 대학이 낫죠
주위에 중경외시급 나와서 직장 좋은데 다니는 사람 많아요
본인이 해야겠지만
저라면 대학 가라고 권유합니다. 무조건요.
취업 어렵다고 하지만,
그 정도 대학 나오면 인생의 여러가지 가능성이 10배는 더 열립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그걸 놓치게 하고 싶지는 않아요..
대기업 다니다가 공뭔 셤 쳐서 들어가는분 정말 많아요
것두 40 넘어서~
30대는 말할것도 없구요
첨엔 당연히 대기업 선호하다
막상 다녀보면 정년 보장도 안되니
머리좋은 분들은 공무원으로 전향 많이 합니다.
자기 학비 벌면서 대학가면 더 좋죠
학구열 높아질거예요
댓글중 지잡대라는 표현 참 거슬리네요 애들도 아니고
뭘해도 큰일낼 놈이다~싶은 외향적인 성격이면 학교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이면 공무원
일단 유예기간 활용해서 경희대 영문과 1~2년 다니면서 대학 생활이 어떤 건지는 마음껏 즐겨본 후에
다시 결정할래요. 만19세, 또는 20세에 사회생활 시작하기에는 좀 각박한 점도 없지 않은 것 같아요. 대학 생활하면서도 계속 공무원이라는 진로에 눈이 간다면 그때 임용 절차 밟고, 그게 아니면 아깝지만 버릴 수도 있고... 현재의 안정성을 담보로 미래의 가능성을 너무 일찍 재단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리고 확실하지 않지만 혹 경희대 다니다 휴학한 후 공무원 생활 좀 하다 휴직하고 다시 학교 졸업한 후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방법도 있지 않나요?)
무조건 공무원입니다.
경희대 영문과 나와도 취업 어려워 9급공무원에 올인하는 판에 뭘 망설입니까.
대학은 본인이 맘만 먹으면 야간이라도 언제든 다닐 수 있어요.
대학.
그 나이에 서울시 9급 합격할 정도면 대학 다니면서 준비하면 7급이나 행시 합격도 가능할듯 싶으니까요.
대학생으로서만 누릴 수 있는 것들도 있어요.
저라면님처럼..유예하고 학교 들어가서 3학년때 야간으로 돌릴래요.아님,,휴학,,,
둘다 아까워요,,
대학 생활의 소중함을 버리고 선택하게 되긴 어려울 것 같아요.
학자금 대출받아 다녀야 하는 상황 아니면
경희대 영문과요.
이 두 가지 경우도 한 번 비교해 보시라고 추가로 댓글답니다.
계속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는다고 해도
9급에서 7급으로 진급하는 데 걸리는 평균적인 시간과
대학 재학 중 또는 대학 졸업 후 7급 이상에 도전해서 안정적인 지위를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
후자의 가능성이 높다면 더더욱이나 대학생활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하도록 독려하겠습니다. 고3 때 9급 시험에 합격할 정도의 기본기와 근성이 있다면, 큰 변화가 있지 않은 한 발전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이 글, 베스트 가겠네요 ㅎㅎ
정말 취직이 심각한 문제로군요. 전 당연히 대학이라고 생각했는데 댓글들 보니 놀랍네요. 하지만 미래에 펼쳐질 가능성을 다 접고 어린나이에 9급 공무원이라... 제 아이가 그런 결정을 한다면 백번이라도 다시 삭ㅇ각하라 하겠네요. 대한민국이 다가 아니에요. 세상이 얼마나 넓은데...
요즘 이런일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대학가고 2년뒤결정할것같나요
경희대 영문과 나와서 9급 안 봅니다. 대부분 고시로 시작해서 하다 안되면 7급부터 봐요. 굶어죽지 않으면 경희대요.
외대 상경계 졸업한 아이도 취업이 안돼 고민하는걸 봤어요.
경희대 어문계열이면 취업하기 엄청 힘들겁니다.
집안 형편이 아주 어려운 것이 아니라면,
대학 가도록 할 겁니다.
취업 취업 취업 하지만,
대학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가능성과 넓은 문을
경험도 못해보게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물론 졸업하면 취업 힘들긴 하죠..
그래도 대학 보냅니다.
이게 고민의 주제가 된다는 것에 놀랍네요..22222
같은 공무원이래도 대졸과 고졸은 사람들 대하는 것 부터가 달라요
이 땅에서 고졸로 살아가는거 만만치 않아요.
학벌 별거 아닌것 같아도 그 사람을 대변하고 죽을 때까지 따라다녀요
게다가 아들인데 어찌 그런생각을 하시는지
학자금 대출 받더라도 대학을 가야지요~~
너무 안타까워서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원글 다시보니 아들이라는 말은 없네요
분위기상 그런 생각이 들었나봐요
죄송!
이 나이에 9급공무원 시작하면 서기관 부이사관 까지도 할수잇어요 ~~~~무조건 공무원~~~
이글이 진짜라고 믿는분들이 많네요
여론조사하는것뿐이지요ㅋ
무조건 공무원요. 임용유예해서 대학생활2년 하고 나머지 2년은 야간으로 돌려서 다니라 하세요. 정식대학생활2년 해보고 하면 나중에 대학생활 못한거에 대한 미련도 없고 2년 다니면서 진로가 대충 어떻게 되나 감이 올테고 그때 더 하고 싶은거 있으면 그쪽으로 가면 되는거고. 공무원줄은 놓지마시길. 요즘같이 불확실한 세상에 평생연금 그거 대단한거예요.
여자라면 공무원
남자라면 아이가 특별히 하고 싶은 것이 없다면 공무원 입니다
시대가 많이 변했어요
집에서 사업체 하나 차려줄 수 있을 정도의 재력이 안된다면
공무원 추천입니다
대기업이 뭐 별건가요..?
물론 돈은 많이 주죠..하지만 절대 편하게 주지 않습니다 거기에
자체 내에서 끊임없는 경쟁 경쟁..
큰 욕심 없이
평생 안락하게 지내고 싶다면 공무원만한 직업 없습니다
거기에 서울시면 일반보다 월급 더 줄거에요
어릴때야 좋은 학교 대기업 그러죠
40대 가까워지면 공무원 많이들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학교 좋다고 꼭 경제가 그와 비슷하게 풀리라는 보장이 없어요
20살부터 뼈빠지게 돈벌어야 하나요?
집안사정이 어쩔 수 없다면야 할 수 없지만,
대학가야지요
대학가서 자유도 누려보고 방종도 경험하고
반성하며 공부도 하고...
제 아이라면 무조건 대학보냅니다
눈부신 20대...두번다시 안 오죠
자유방좀 누리고 경험 못해요. 다들 취업준비한다고
이제 갓 스무살일텐데 공무원으로, 인생의 한 장을 펼치지도 않고 뒤로 확 넘긴다면 참 안타깝네요...
스카이나와 9급으로 다니는 사람들 많아요.
혹 여자아이라면 공무원에 야간공부 또는 나중에 편입
임용유예 시켜서 일단 학교 보내세요~
고졸과 대학교 중퇴는 엄연히 다르니까요.
그리고 학교마다 재입학 제도가 있어서 나~~~~중에 시간 될 때 나머지 학기 채우고 졸업 가능합니다.
임용유예 시켜서 일단 학교 보내세요~
고졸과 대학교 중퇴는 엄연히 다르니까요.
그리고 학교마다 재입학 제도가 있어서 나~~~~중에 시간 될 때 나머지 학기 채우고 졸업 가능합니다.222
딱 이 얘기 하려고 로그인 했어요. 동감입니다
여자면 9급
남자면 대학
대학이요...........
저같으면 고졸로는 못살것 같아요 ㅠ
4년째 시험공부 중.
4년제 대학 나와서요.
일단 공무원으로 취직. 나중에 뜻있으면 편입입니다.
9급 공무원 치는 사람 없다는 댓글은 현실을 모르는 거죠 ,, 요즘 경희대 나와도 9급 떨어지는 시대입니다..
아무리 취업도 중요하다지만
제 자식이라면 고민할것없이
대학이요~~
중경외시 나오면 9급 쳐다도 안 본다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디서 웃어야 좋을지
제가 연대 문과대 나왔는데
울동기들 중에 7급 많아요
도서관만 가봐도 7급 준비하는 학우들 많았습니다
그리고 영문과면..아시다시피 취업하기 정말 힘들어요
문과대 나와서 상경,이공 출신 애들하고 경쟁하여 취업하기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문과대쪽이 스펙인플레가 정말 심해요..
진학이냐 9급이냐..다 일장일단은 있죠
그래서 의견도 분분한 것이고요.
아이의 의사를 반영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사실 또 고3 아이에게 전적으로 이 문제를 선택하라는 것도 아이에겐 버거운 일이고요.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시길 바래요
하여간 중경외시는 9급 쳐다도 안 본단 말에 웃고 가네요
요즘 세상물정을 몰라도 한참들 모르시나봐요
7급 준비하던 친구들 지켜본 입장에서 9급도 결코 만만하게 볼 게 아녜요
이런게 고민거리가 된다는게 더 의아하네요.
제 자식이라면 당연 경희대 영문과요.
돈 없어도 전 대학보냅니다.
고졸로 공무원 생활하는거보다 더 큰 길 많아요.취업이 어려워도 세상은 다양하게 살아야한다는 생각.
그리고 짝으로 고졸과 결혼하는거 보기 힘들거 같아요.ㅠㅠ
그냥 제상식으로 단지 대학이 취업의 발판뿐인것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이요 대학졸업후에 공무원 9급이 어려울수도 있지만 폭넒은 기회가 주어질수도 있는데 20살부터 갑갑한 공무원 생활로 시작하는건 너무 답답해보여요 저도 준공ㅈ무원에서 일해봤는데 일상시 어찌나 단조롭고 단순한지 몰라요 변화를 두려워하는곳이라 발전이 없고 안전만 있는곳이죠 큰 경제적 어려움이 없다면 대하카는거죠
경희대 좋은학교는 맞지만 9급 쳐다도 안보는건 아니에요 요즘 세태 너무. 모르시네요 서울9급 중경외시 차고 넘쳐요 그것도 행정직 같은 경우는 다들 1~2년씩은 공부하고 들어온답니다. 내용이 절대적으로 어렵지는 않지만 소수점 싸움이라 운안좋으면 그냥 미끄려지거든요.
저라면.. 제 자식이라면...
공무원이요.
석박사 유명 대학 나와도 백수가 판치는 세상인데.. 취업하구.
야간 대학가구, 편입 등.. 방법은 여럿이죠.
정말. 취업 쥐직의 현실을 보세요..
문과는 정말., 쥐약 수준..
대학이죠 당연히
이건 무슨 장래 가능성을 그냥 딱 9급 수준에서 가두는 느낌
저같으면 대학가서 영어나 경제논술 잘 준비해서 코트라 같은 공기업 노리겠어요
9급은 ... 에효...
서울시 9급 인기 좋아요 너무 아깝네요 대학들어갈 땐 누구나 큰 꿈을 꾸고 목표를 높이 두지만 현실은 갑갑하거든요ㅠ 이번엔 수능과목과 겹치는 과목이 많아 수월했을거에요 나중에 또 쉽게 합격한단 보장도 없어요 일단 둘다 놓지 마세요
당근 공무원..
대학 가기보다 공무원 되기 어려운 세상..
취업자전형(맞나?) 그걸로 갈 수 있잖아요.
제 아는 건너건너 친구 공무원 시험 8수 했어요.
가긴 갔지만 청춘을 공부에 홀랑...그래도 지금 좋다네요^^
직장 잡고
대학 갑니다
몇살이세요?? 현실 진짜 모르신다
경희대 영문과 나와서 9급 안 봅니다. 대부분 고시로 시작해서 하다 안되면 7급부터 봐요. 굶어죽지 않으면 경희대요.
--->> 제친구들 연대 영문과 나와서 9급 시험봐서 공무원해요. 강남/서초/송파쪽 구청에서 일하고있어요
걔는 처음에 사법고시 준비하다가 안돼서 행시로 돌렸다가 자꾸 떨어져서 7급으로 돌렸다가 그것도 언제 붙을지 보장이 없으니 불안해서 9급 봐서 한번에 붙어서 그냥 다녀요
저번에 테레비전에 나온 남자는 서울대 나와서 9급 공무원인 분도 있었다던데요
공무원 야간대
이게 고민거리가 된다는게 이상해요
일단 대학2년은 다녀보겠어요
내 친구 경희대 나왔는데 고시 준비하다 20대 날리고 공무원 시험 돌리더니 아직 못 붙고 30대 중후반까지 백수
다른 친구 서강대 나와 대기업 2년 다니다 때려치고 고시준비하다 안되서 때려치고 공무원 준비 아직도 하는 중
5급해보다 7급 해보다 9급도 치는데
희안하게 안 붙음
시험이 어렵다기 보다 다들 본인 스타일과 안 맞는 시험인듯
둘 다 학교때는 얼마나 공부 잘하고 범생들이었는데
저라면 2년 유예 대학다니고 3학년부터는 야간으로 돌려 무조건 병행하라 할듯해요
3학년 되면 슬슬.취업 준비 다등 할거고
9급으로 일하고 있는 거 우스워보여도 그거도 안되는 학생들 생각보다 꽤 있음
25살, 올해 상반기 졸업학생입니다. 동기 후배 선배 할것없이 요새 취업안되서 노량진에서 몇년씩 썩는사람 한둘이 아니에요.. 저 또한 예외는 아니어서 자꾸 2차에서 물먹고 지금 계약직으로 일하는중이구요...
거두절미하고 구급보내시면 됩니다. 경희대면 취업률.. 글쎄요, 학문소양 중요하죠 근데 한가지 아셔야할것은'
앞으로 취업이 더 힘들어지면 힘들어졌지 경기가 풀리진 않을겁니다.
인문대라면 더더욱이요..
경희대면 대기업 한두명가나??;;
부디 제말 들으세요...
ㅎㅎㅎ
이 지구촌에서...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이 "공무원" "교사"로 거론되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을 것임............ ;
저 경희대 나왔는데 20년 전에도 9급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친구들 꽤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 고3딸있는데 저경우면 무조건 공무원시키고 야간대를 보내든 어쨋든 공무원은 포기 안시킬겁니다. 현실이 그래요.
요즘에 뭐 남는거 있습니까.. 캠퍼스 낭만.. CC?? 그것도 경기 좋은 호랑이 담배 빨던 시대 이야기
지금 대학은 이전의 대학이 아닙니다.
9급 시험 정말 피나게 경쟁률 세던데
저 같으면 공무원 시킬래요
여기 어머님들~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대학은...이미 낭만이 없어지고 취업양성소가 된지 오래구요.
그게 대학생들이 이상한게 아니라, 그렇게 안 하면 굶어요.........
그만큼 청년 실업자가 많아요.
그리고 경희대급이면 9급을 안보긴요;;;;;
제 친구들이 20대 취준생들인데. 연대, 이화여대, 경희대, 중앙대 거의 대부분이
7급 하다 안되서 몇년째 썩다가 이젠 다들 9급이라도 되면 좋겠다 하면서
공무원 준비하는걸요;;;;;;;;;;;;;;;;;;;;;;;;;;;;;;;;;;;;;;;
솔직히 SKY면 모를까 요샌 명문대 나온다고 취업자리가 보장되는것도 아니라서요.
게다가 영문과라면서요. 문과는 더더욱 취업이 안됩니다.
공대 기준으로 생각하시고 좋은 기업 많이 가던데 이러시면 안됩니다.
지방광역시인데
올해 9급합격자들 학교 이야기 하는데
연대 고대 서울시립대
그 이하는 잘 안보이더래요.
먼눔의 중경외시가 어전다고 뻘소리를 하는지,,
서울대를 나와도 취업이 우선입니다.
젊은때 즐기면 좋죠.
그것도 아는 것만큼 즐겨요.
맨날 친구들과 술 마시고 커피숖가고 어쩌다 어디 놀러가고 이게 요즘 애들 즐기는 거예요.
그냥 돈, 시간 소비하는 거예요.
1학년 반학기만 되도 여기에서 벗어나서 취업전쟁해요.
평소엔 공무원공부 시험때나 레포트제출때 전공공부...
그리곤 졸업때 되면 과의 3/1도 취업못하고 있는 실정이예요.
일부는 대학원간다지만 특정과를 제외하고는 취업안되서 가죠.
이게 대학생활의 현실이예요.
당연히 대학이지요
대학갈 나이라면...남들하는 대학생활도 해야 하지 않나요
공무원을 하게 된다면
남들보다 빨리 돈을 번다는 것 하나 뿐인데
가장 중요한 시기에 더 빨리 우리아이를 돈버는 기계로
만들고 싶지 않아요. 그 나이에 어울릴만한 경험을 하게 해 주고 싶어요
나중에 취업이 힘들든 어쨌든 그걸 감수하고라도
제가 부모라면 무조건 대학을 권유하겠습니다.
대학교 안 다녀보신건아닌지 살짝 의문이 들며.. 대학 다녀본 사람이면 당연히 대학 보낼거같아요
그속에서 경험할수 있는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단순히 대학이 취업을위한 학원같은게 아니잖아요..
이쯤해서 원글님이 등장하실 때가 되어도 한참 되었구만... 꼼짝 안 하시는 거 보니
이 글의 진의가 수상하네요~
제가 이 경우라면 일단 유예하고 대학을 갈것 같습니다. 공무원이 안정적인 직업이라는데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에너지가 많은 젊은분들이 근무하는게 쉽지만은 않아보입니다. 그리고 서울시 9급공무원들이 하는 일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진급도 하고 업무분야도 바뀌겠지만 지금 들어가면 60까지 해야할 일이니까요. 이런 고민들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니 형편이 허락되면 대학에 가서 1년이라도 다른 경험을 쌓고 그 때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4년만에 대학을 졸업할 생각 없이 휴학하고 공무원생활하다보면 이렇게 저렇게 대학을 좀 천천히 졸업할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유예 가능하면 그 기간동안 대학생활 즐길거 같아요. 장기 유럽여행도 다니고. 그때 아니면 못할 것들 나중에 아쉬워하지 않게 누릴거 같아요.
그렇지만 공무원으로 돌아갈 것 같네요. 그리고 야간으로 졸업.
인하대 졸업하고 3년 준비해서 9급 공무원하는 친구 있어요,
주변에 중경외시 9급 많다고 하네요.
9급이요 같이.할수잇어요!! 호봉이라 빨리 할수록 좋앙ㅎ
하여간 중경외시는 9급 쳐다도 안 본단 말에 웃고 가네요222222 sky도 취업 힘든데 중경외시는 9급 안보긴용.
너무 모르시는듯..
대기업
공무원이죠
공무원은 먼저 시작한 사람이 최고....
글구 다니면서 야간대, 야간대학원 얼마든지 갈 수 있어요.
연말정산 시 학비도 환급되고.....
2년 유예 대학다니고 3학년부터는 야간으로 돌려 무조건 병행하라 할듯해요 2222222222222
그러면 대학 졸업장도 생기고, 바로 취직도 되는 일석 이조!
2년 공무원 유예하고, 다음에 휴학하고 직장 다니다가 다시 휴직해서 복학하는 걸로....
가 대학2학년때 대학 나와서 취업못하는건 마찬가지라는 생각에 공무원시험으로 돌려서 2년한후 패스하더라구요. 그런데 학력이 고졸..대학 중퇴로 나오니 자식위해 이건 아니겠다 싶어 방통대로 편입해서 기어코 대졸을 하더라구요. 사실 꽃다운 20살에 대학 1학년을 누려보지못하면 한이 될거같아요. 캠퍼스도 누려보고 해야지 나중에 후회가 없지요. 2년의 유예가 있다니 적어도 1학년은 다녀보고 다른 진로도 생각해보고 본인이 결정을 내리는게 젤 베스트같아요 이제 아줌마 되고 나니 젤 좋았던 시절...그땐 몰랐지만 대학교 1학년때....
무조건 공무원이요~! 직장다니면서도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어요.
남들 졸업할때쯤이면 부러워할거예요.
좋은직장도 고졸인사람은..결국 학력컴플렉스로 다시 학교를 다녀요.
제 직장도 그런편이고요. 속물같고 세상물정모른다고 하시겠지만...사는데 대학이라는곳은
취업준비 그이상의 인맥과 경험을 주거든요.
결혼할때도 그래요.
그사람은 직장은 좋지만 대학을 안나왔대.. 라는것은 결국 화자가 되기도하고 단점이 되기도해요.
고등학생신분으로 공무원시험과 대입을 잘 치룬아이라면..
대학에 가서도 또 열심히 잘준비할겁니다.
대학의 낭만 없어진지 오래여도..
군대안다녀온 남자들 군대이야기에서 위축되듯이..
요즘세상에 대학을 안나온 성인은 위축될수밖에 없어요.
대학을 포기하고... 직장인으로 살라니..
물론 가정형편이 어려운 경우라면 당연히 직장을 먼저로 하라고하겠지만..
평범한 집안의 평범한 아이라면...
왜 대학생활경험을 건너뛰고 사회에서 치열하게 살라고하나요.
이글이 고민거리가 된다는것 자체가 정말 놀라워요.
다니면서 야간 대학 입시 다시보는거 아무리 실력 좋아도 쉽지 않아요. 요즘 처럼 대학이 실력만이 아니라 운도 따라야하는 때라면 어렵죠.
공무원 먼저라는건 야간 대학이든 뭐든 차후 경희대 정도의 대학엔 합겯한다는 전제에 하는 애긴데 전 어렵다에 100원 걸어요
공무원은 특별전형 있습니다. 특히 대학들에서 공무원 데려오려고 난리구요.
수능 안봐도 가능하니 가능하면 구급쪽으로 눈돌리시길..
나중에 4년후에 애 피눈물 흘려야합니다.
영문과 비전없어요.
기초학문 하는애들 밥 아예 굶습니다.
아직 안 붙은거지요?
일단 붙고 나서,
작년에 붙은 거라면 이런 고민할 단계가 아니고
서울시 시험은 6월 되야 보는데 뭐 이런 고민을 벌써 하시나요?
만고 씰데없는
직업의 의미로서 자아실현 같은건 없는건가봐요 요즘은....
한학기등록.. 최대한 가상강의수강신청..할수없는 과목은 레포트대체 여부확인해서 점수 최대한 받기..
안되는 과목 "F"받더라도 최대한 학점 취득.. 후 휴학
공무원 생활하면서 휴직가능한지 혹은 내 적성에 맞는지 등등 좀더 고민할 시간을 가지고 생각한 후 본인이 결정. 둘다 아까운 기회이니 시간을 두고 생각해봐야죠.. ^^
공무원도 좋은 직업이긴 하지만, 그건 차치하고
대졸 vs 고졸 이렇게만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전 대졸에 여러표 던집니다~!!!
일단 2년 유예받고 학교를 다니게 해야죠.
그 다음은 본인의 선택...
학교다니다 취업이 얼마나 어려운지 느끼면 공무원 선택할수도 있구요.
공무원으로...
학교는 야간으로 돌리거나 나중에도 다닐수 있다고 봐요
학교도 꼭 다녀야 하긴 해요. 공무원들 나중에 승진할때 학력도 필요한거 같더라구요.
당사자가 학문적 의욕이있고,
목표치가 분명하다면 학교를 보내세요.
시간시간마다 소중한 삶
젊을때 누릴 수있는 것들이지나면 재미없쟎아요,,
두 개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은 많네요. 임용유예 최대한 받아서 학교 다니다가 휴학하고, 임용 받고 공무원일 하다가 학교를 야간으로 돌려서 졸업하던지 아님, 학교에서 학점 인정 받을 수 있는 뭔가 방법을 알아 보면 될거 같아요.
일단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2년은 사이버대학 다니고, 편입해서 2년은 정규대 다니면 되지 않나요?
2년 휴직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공무원, 대학 모두 다 잡을 수 있는거니까 괜찮을거 같아요.
글구 저 시청에서 아르바이트 했었을때 보니까 서울시립대, 이대 나온 9급들 많더라구요...
대기업 다니다 온 사람도 있고, 석사 졸업도 있었어요. 다 9급...
대학졸업후의 취업으로 몇년씩 백수로 학원만 떠 돌아다니는 고급인력들 아니 학교라는 간판때문에
그 레벨만 잡고 있는 사람들이 많죠
9급 공무원 첫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니 만큼 본인이 야간대 다니고 대학원도 다니면서
졸업하고 학위따면 됩니다 본인 학비는 지원도 해주니 학자금대출도 없이 다른이들 보다는 목돈 모으기도
빠르고 5일 근무이니 주말은 본인이 원하는 취미생활이나 공부로 시간배정하면 되구요
대학생활에 그렇게 비중을 크게 두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세상에나...
당연히 어디든 학교는 가야죠. 저희 딸이라면, 저는 저희 애가 대학가서 조이스도 읽고 블레이크도 읽고 친구들이랑 여성학 세미나도 하고 실존주의도 공부하고 데리다 들뢰즈 라캉도 대충 맛보고 교환학생도 가고 동아리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그 어린 나이부터 아저씨들 사이에서 눈치보면서 일하는거 싫어요.
다녀보고 적성에 맞고 할만하다하면 다니면서 야간
일단 2년 유예 시키고 대학을 다녀보라고 하세요..
그리고 그때가서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위에 연대나오고 서울대나와서 9급하는 얘기는...그분들 다 하다하다 안되서 어쩔수없이 9급 하는 말그대로 최하위 case 아닌가요..왜 하필 최악과 비교하나요? 똑같이 연대 서울대 나와서 UN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고 판검사도 있고..아직 어린사람이면 꿈을 꾸는게 맞지 않나요. 가장 안좋은 case 빗대가면서 애야 서울대 나온 백수도 많은데 그냥 지금 9급을 다니는게 낫지 않니 하다니요;; 아무리 취업이 어렵다해도 제 자식이라면 그렇게 가능성 싹둑자르고 부모가 결정하진 못하겠네요. 그애가 어찌될지 알고요?
이래서 부모의 경제력과 support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 위에 세상물정 정말 모르시네요.
중경외시에 9급 준비하는 사람 수두룩해요.
중경외시 나와봤자 언제 짤릴지 모르는 대기업 겨우 들어가는 판국에 무슨 소리 하시는건지.
특히 시립대는 학교 특성상 더욱더 바글바글.
7급은 워낙 극소수 뽑기 때문에 7급 준비하는 애들이 9급도 시험보고 먼저 붙는 거 일단 들어가고
미련 가지고 극소수가 7급도 계속 응시하는 수준....
일단 대학 들어가서 선배들 취업하는 거 보고 뼈저리게 현실 느끼게 한 다음에
유예기간 끝나면 야간대학이나 학점은행제로 4년제 졸업장 받고
야간 특수대학원 가라고 하세요 공부에 뜻이 있다면.
대학원 중에 공무원 할인해주는 곳 많아요. 학비 지원도 해주구요.
7급 이상은 경력 쌓이면 일정조건 충족시 유학도 보내줍니다.
9급 들어가서 부처, 지자체에 따라 빠르면 4년 평균 7년이면 7급 진급해요.
그러니 어린 나이에 들어가면 굳이 일하면서 힘들게 7급 공부할 필요 없어요. 큰 욕심 부리지 않는다면.
위에 "당연히 대학"아줌마..
서연고 나와서 9급이면 잘 안 풀린 케이스라고 할만하겠지만
본문에 나오는 아이는 경희대예요...게다가 문과대...
요즘 문과대 취업이 얼마나 힘든 줄 아세요???
스카이 나와도 인문대 애들은 취업 안 된다고 울상인데.
경희대 문과대 나와서 9급이 최하위 케이슨가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
공무원 임용유예하고 일단 경희대 2년 다니다 휴학하고 공무원생활을 해본다음 결정한다
지금은 대학교 합격공고철도 아니고 서울시 공무원 시험은 6월에나 있고 면접시험까지 봐서 최종합격은 11월 내외로 알고 있는데 그때면 수능철이지 대학 합격 알 수도 없고 한참 대학원서 접수 할 때는 공무원 연수원 들어가서 교육받고 있을텐데.... 시기상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 왜 그런 고민을 하시는지?!!!!!!
일단 대학 입학하고 나서 등록금 내고 다니면서 혹은 휴학하고 공무원 시험을 합격해야 학교를 유예를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던가요?
대학 입학 하기 전에 공무원을 하고 있던 와중에 대학을 합격하면 공무원을 아예 포기하고 대학을 들어가던지,
대학 다니고 있던 중에 혹은 휴학 중에 공무원 시험을 붙어서 유예를 하고 학교를 다시 다니던지 학교를 자퇴하고 공무원 일을 하던지 하는 것이지
글쓴이님이 생각하는 일을 벌어질 수가 없는 일 같네요.
제 동생 서울시 9급 필기합격자들 면접스터디 조직했는데
중대,홍대,건대, 이대출신이었다는거 ...
덕성여대 나온 자기가 젤 후달렸다고 했어요.
9급이 지잡대의 로망이라니..시대착오네요
진짜 대견하네요. 공무원은 무조건 놓치지 마세요,. 대학은 야간으로라도 얼마든지 갈 수 있잖아요. 하지만 다 때가 있는건데 그나이때 친구들이 다 대학다니며 누릴 그 시간들은 좀 아깝네요. 저도 휴직을 할 수 있음 좋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공무원하고 대학은 야간으로라도 다닌다에 한표겁니다.
공무원가세요~
나중에 편입이든 야간 대학이든 갈수 있는 길이 있지요
두말할것 없이 공무원.
대학 가라는 분들은 본인일 아니니 그러는거죠.
서울대 나오고도 직장 제대로 자리 못잡는 사람 수두룩하구요.
서울대 나와서 공무원 시험 몇년째 낙방하는 사람도 수두룩해요.
공무원들 고졸로 들어가도 직장 다니면서 학위 전부 이수하던데요.
야간대학을 들어가도 되고 학점은행제도 있구요.
고졸로 공무원되서 학위따고 대학원까지 다니는 사람도 수두룩 하답니다.
요즘 취업이 힘들다해도..
경희대 정도의 대학이라면 당연히 대학 보냅니다.
주위에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서 여유가 있어도
대학 못나온거에 대한 컴플렉스가 굉장히 커요. 특히나 울나라에서는....
전 대기업 계약직인데.. 얼마전 신입사원 학교 스펙이 저한테 날아왔더군요..
확인결과스카이 밑, 최저가 인하대정도였고 경희대는 껴있지도 않았습니다.
그것도 공대만.. 인문은 채용 안합니다.
참고바랍니다.
경희대 정도가 아니라 경희대 따위에요.. 요새는..
서울대 나와서 직장도 없고 공무원 시험 몇년째 낙방하는 사람이 수두룩하다는 댓글님
자료 좀 보여주세요 주변에 서울대가 얼마나 있길래 그런 어이없는 얘기를..
서울대가 그러면 다른 대학은 어떻다는 건지
서울대는 학부 졸업하고 취업하는 % 자체가 다른 대학에 비해 낮아요
어디서 한두개 줏어 듣고 말씀하시면 안되죠
자꾸 고졸공무원 얘기하는 분들은 댓글 제대로 안보시나요?
고졸로 공무원 시작한 분들이 전부 최종학력을 고졸로 마무리하는 게 아니잖아요.
대졸학력이 필요하면 어떤 방법으로든 길은 열려있다잖아요.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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