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참 묘합니다.
거의 10년만에 갔거든요
고해성사도 보았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고해실안에 있는 그림( 아마 성인의 그림일거에요) 이 무서워 보이는거에요
성물을 좀 사볼까 했는데 성물 진열대를 들여다보기가 싫은 거에요
참 이상해요
제영혼이 너무 타락해서 일까요?기분이 참 묘합니다.
거의 10년만에 갔거든요
고해성사도 보았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고해실안에 있는 그림( 아마 성인의 그림일거에요) 이 무서워 보이는거에요
성물을 좀 사볼까 했는데 성물 진열대를 들여다보기가 싫은 거에요
참 이상해요
제영혼이 너무 타락해서 일까요?낯설어서겠죠. ^^전 아직도 예수님 얼굴 보기 무서워요. 제가 맘속에 질토나 미움이 가득한 날은요.
맘이 열리지 않아서 그럴거예요.저도 한 3년 쉬었는데,,,용기가 안 나네요..
잘 하셨어요
잘하셨어요
다른 부자연 스러운건 너무 조급해하시지 말고 그냥 천천히 자연스럽게 내키는대로 하세요
10년의 얼음을 녹이고 다시 성당으로 부르신 주님께 감사를
그리고 어려운 걸음으로 다시 성당으로 다가가신 원글님께 축복을 기도합니다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가고싶을때 띄엄띄엄가서 훵하니 앉아있다 와도 되고...너무 애쓰지마세요. 하느님은 언제까지나 당신을 기다리고 계시니까요..
오랫만이라 아직 좀 낯설거예요.
저도 가끔씩 우리집 성모상의 성모님 얼굴이 무서운걸요.^^
하느님이 참 기뻐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