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염치료의 희망이 보여요- 유산균

20년 괴로움 조회수 : 16,392
작성일 : 2014-04-08 17:27:57

정말 제목과 닉네임 그대로인 내용이에요

20년동안 칸디다때문에 엄청 고생했죠

중간에 1~2년씩은 괜찮았지만 왜그런지 몰랐었고

거의 대부분은 너무 힘들었어요

아주 심한 증상...

가렵고 덩어리 상태의 분비물..

병원,한의원,민간요법, ...

여기에서 찾아본 여러가지 방법들도 해보고..

오죽하면 작년에는 자궁암 검사를 못받으러 갔어요

창피할 정도로 심해서..

그런데 딱한가지 유산균 먹기만 안해봤는데

그게 아이허브에서 구입하기는 어려웠고..

여기에서 소개해준 다른 제품들은 가격도 비싸고 등등

그러다가 그냥 가격싼 종*당 생유산균 구입해서 한달반쯤 먹었고

하루에 한포 먹는다는걸 맛있어서 두포 먹고..

요구르트의 천사인가 균 구입해서 우유로 배양해먹는거

하루 두번씩 한달 먹었어요

그런데 너무 신기해요

한 이십일쯤 먹으니 서서히 분비물 양이 줄어들고

가렵지도 않더니 한달 반이 지난 지금 ..

거의 완치인듯 싶네요..세상에...이럴수가...

유산균 마릿수가 많은걸 먹어야만 되는게 아니었네요

종*당은 1억마리정도이고..

유산균 배양한것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합쳐서 하루에 100억마리는 안될것 같은데..

질염에 고생하시는 여러분들

꼭 시도해보세요

새 세상이네요

IP : 61.79.xxx.1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8 5:38 PM (121.150.xxx.200)

    유산균이 질염의 예방에는 도움이 되지만
    절대 치료제는 아닙니다.
    그것도 먹는 것만으로는ㅠㅠ

  • 2. ...
    '14.4.8 5:40 PM (119.197.xxx.132)

    종근당 유산균 무슨 얘기가 있었던것 같은데 82에서 봤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뭐가 바뀌었다고 뭐 그런 얘기였는데요.

  • 3. 무가당 유산균
    '14.4.8 5:53 PM (211.202.xxx.240)

    먹는거 보다 직접 넣으면 더 효과가 있어요.
    경험자임

  • 4. 티브이 보니까
    '14.4.8 6:00 PM (211.207.xxx.68)

    질내에도 유산균이 서식한데요, 그래서 자궁암으로 적출하면 질의 일부도 없어지기때문에,
    유산균의 서식지 하나가 줄어든다고, 몸에 이상이 올수도 있다고.
    맹장에도 유산균 서식하고요, 유산균이 정말 중요하긴 한가봐요, 유산균 처방만으로 피부병이나 독소가 해결되는 경우도 많다더군요.

  • 5. 원글
    '14.4.8 7:41 PM (61.79.xxx.141)

    님이시여님
    그거랑 거의 유사한거에요
    저는 코스트코를 다니지 않으니 인터넷으로 샀구요

    저도 치료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지요
    하지만 너무 힘드로 괴로운데
    많은분들이 유산균을 먹으니 좋아진다는 권고를 해주셔서
    혹시나하고 먹어본거지요

    그러다가 신세계를 만난거지요
    저는 산부인과 의사분들이 치료제와 함께
    유산균 복용을 권해주셨으면 좋겠는데....

    어쨋든 저는 그 제품과 유산균 배양된걸 많이 먹어서라고 생각하고
    주변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알려줄거에요
    저도 계속 먹을거고요

  • 6. 님이시여님
    '14.4.8 8:08 PM (123.215.xxx.76)

    친구가 그러는데 코스트코에서 파는게 종근당거라고하대요..

  • 7. 다행
    '14.4.8 8:09 PM (1.127.xxx.71)

    전 요즘 곰부차 길러 먹는 데 덜 피곤 하고 임신도 그래서 된 듯 하네요
    우유 안먹는 분들 유산균 대체품이에요

  • 8. 자유
    '14.4.8 8:32 PM (220.92.xxx.13)

    저도 유산균 시도해봐야겠어요
    우유로 배양해먹는건 뭘 말하는거죠?

  • 9. --
    '14.4.8 10:30 PM (175.211.xxx.40)

    제 후배가 줘서 먹었는데 정말 저도 좋았어요

    아*미라고 우리나라 다단계라는데 한병에 2만원미만이고

    믿을수 있는 제품이라고 해서 저도 먹었어요.

    전 너무너무 가려워서 미칠지경이었는데 이거먹고 저도 괜찮아져서

    긴가민가 하고 있던 참이예요 한달째 먹고 있어요..

  • 10. 면역
    '14.4.8 10:55 PM (183.96.xxx.126)

    유산균 사서 설명서 보니 효능에 면역강화라고 써 있네요
    질염도 확실히 면역이 떨어지면 심해지던데
    유산균 효과 있는 거 같아요

  • 11. 질문드려요
    '14.4.9 12:51 AM (115.140.xxx.74)

    배양해먹는 균이란게 뭔지궁금합니다.
    혹시 티벳버섯 이란건가요?
    몽글몽글 생겨서 우유에넣고 키우면
    우유가 걸쭉해지는 거요

  • 12. 원글
    '14.4.9 10:43 AM (122.203.xxx.194)

    배양해서 먹는 유산균은 티벳버섯균(엄지의 제왕에서 본)도 있고
    카스피해 유산균 제품도 팔고..
    파스퇴를 아임리얼도 우유에 넣어서 배양해 먹고 종류는 많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233 구원파가 김기춘을 왜 걸고넘어지는거에요? 2 구원빠 2014/06/02 1,915
385232 서울대 총학도 시국선언, "이제 우리는 거부한다&quo.. 11 ,, 2014/06/02 2,380
385231 33평 거실에 벽걸이 에어컨 달려는데요 4 괜찮을런지 2014/06/02 3,752
385230 유치원 아이를 둔 어느 엄마가.... 2 대합실 2014/06/02 2,273
385229 초6, 3년간 농구했는데 늘지않아요.방법이있을까요? 13 포기해야하나.. 2014/06/02 1,744
385228 1인 시위하는 노회찬 위원장 15 샬랄라 2014/06/02 3,118
385227 (새누리아웃) 저 너무 냉정한가요? 3 .. 2014/06/02 1,266
385226 궁금해서 선관위 전화한 이야기.. 7 .. 2014/06/02 1,409
385225 잊지않아)큰아이 경제교육... 2 경제교육 2014/06/02 755
385224 정몽준 ”박원순, 이정희와 함께 있죠?” 52 세우실 2014/06/02 8,892
385223 남편 술 좀 줄이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9 남편걱정 2014/06/02 1,672
385222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 이유...??? 15 자취남 2014/06/02 5,038
385221 누구를 사위 삼을까 고민이네요 8 행복한고민 2014/06/02 2,663
385220 고1딸아이 벌점30점초과로 담임호출을 받았어요^^;; 7 날마다멘붕상.. 2014/06/02 2,792
385219 미국 신발 사이즈 문의해요 2 새신 2014/06/02 807
385218 "바른 역사교육이 중요"... 손잡은 진보-보.. 1 샬랄라 2014/06/02 1,040
385217 [펌]작은 호의를 베푼 대학생의 감동적인 이야기 4 개누리 박살.. 2014/06/02 1,467
385216 김치도 필요없이 딱 하나로 끝낼수있는 요리 43 요리 2014/06/02 13,575
385215 퀸,더블 차이가 크나요?더블 사용하고 계신 님~도와주세요! 7 침대요! 2014/06/02 9,421
385214 선거유세차량 불법주차.... 2 어떻게할까?.. 2014/06/02 751
385213 아이 친구 만들기 힘드네요 3 엄마 2014/06/02 1,813
385212 정몽준 "어떻게 강남에서 박원순이가.. 가슴에서 피가 .. 19 저녁숲 2014/06/02 3,743
385211 나이가 들수록 입맛이 달라져요. 5 으흠 2014/06/02 1,637
385210 새누리당 선거차량..유난히 시끄럽게 확성기틀고... 3 시끄러워 2014/06/02 764
385209 (조희연♥ 교육감!!!) 안강병원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통증클리닉 2014/06/02 1,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