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우울증의 끝은 보톡스와 필러인가요?

과엱 조회수 : 4,213
작성일 : 2014-04-08 17:23:09
제 친구 극심한 우울증 지나더니,
40대 중반이에요.
보톡스에 필러에, 
이 나이 중년여자는 미모로 학부모 모임에서 승부해야된답니다.


그러면서 보톡스 맞았다는데,
딱 떳다방 아줌마같은 사나운 분위기에 사나운 부자연스러운 얼굴로, 
보기 흉했습니다. 진심..........
그런데, 
보톡스 맞지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저 생각들은,

대체 누가 주입한 걸까요.
마치, 그 이혜정 아줌마 지금도 뚱뚱한 얼굴에 보톡스 맞으신다고 하든데

제 친구도 지금도 살찐 얼굴에 보톡스까지........ 
IP : 121.172.xxx.1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8 5:28 PM (116.121.xxx.197)

    이 나이 중년여자는
    학부모 모임에서 미모로 승부해야 하는게 아니고
    애 성적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 2. ..
    '14.4.8 5:29 PM (218.55.xxx.211)

    그 친구분만 그래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 3.
    '14.4.8 5:39 PM (123.215.xxx.35)

    누가 주입한 게 아니라 자존감, 자신감 없고 우울한 마음이 그렇게 하도록 만든 거겠죠

  • 4. ...
    '14.4.8 6:22 PM (116.123.xxx.73)

    애 성적이 학교에선 내 얼굴이죠
    과한 시술 아니면 해도 괜찮지만 그걸로 우울증 해소는 안되요

  • 5. ..
    '14.4.8 6:47 PM (14.46.xxx.181)

    이 나이 중년여자는
    학부모 모임에서 미모로 승부해야 하는게 아니고
    애 성적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22222222222

    시술은 커녕 맨얼굴에 추리하게 나가도 일등엄마라니까 모두들 말한마디 더 건네려고 하더군요.

  • 6. ..
    '14.4.8 9:32 PM (211.207.xxx.111)

    아 무슨 학부모 모임에서 승부씩이나.. 그리고 성적 좋아도 애 이상한 애들 엄마 ..다 알아요 저래서 애가 성적만 중요하고 싸가지가 없구나... 미안합니다 원글과는 상관 없는 얘기네요

  • 7. 제목만 봐도
    '14.4.8 10:15 PM (99.226.xxx.236)

    허걱 소리 나와요.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 8. 그냥
    '14.4.9 6:32 AM (59.6.xxx.151)

    하거 싶은 거죠

    사십대중반 대부분은
    나는 좀 덜 늙었다 거나
    오늘은 내가 좀 초라해보이네 정도지
    다 자기가 제일 낫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해요

    그리고 거기서 무슨 승부를 봐요??
    또래 아줌마들끼리 ㅎㅎㅎ
    젊은 애들이 봐줄것도 아니고 멋진 남자들이 봐줄것도 아니고 ㅋ

  • 9. 윗님 글에 동감
    '14.4.9 8:38 AM (121.88.xxx.132)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320 황우여 "야당에서 단체장 하는 곳에서만 사고 나&quo.. 17 샬랄라 2014/05/29 2,076
383319 개표 참관 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3 2014/05/29 931
383318 새누리는 국민 절대 무서워 안하네요 6 안하무인 2014/05/29 1,491
383317 장성효사랑병원 소방관 아들의 눈물 5 ㅁㅁ 2014/05/29 1,781
383316 공무원 연금 여론몰이 글 삭제되었네요. 1 이 무슨 일.. 2014/05/29 929
383315 [진실된 사회를 위해] 문용린에게 농약급식의 책임 있다던 사람들.. 12 이정희 2014/05/29 1,533
383314 동충하초에 대한 다큐를 보다가요 ,,,, 3 ,,,,,,.. 2014/05/29 1,158
383313 서영석의 라디오비평(5.29)-국가폭력을 막기 위해 촛불을 들자.. lowsim.. 2014/05/29 781
383312 이제 풀어도 될까요? 11 삼성 불매 2014/05/29 1,449
383311 오십견 아픈것처럼 어깨가 냉기로 내리누르듯 아파요. 딜레마네요.. 3 냉방병 일ㄲ.. 2014/05/29 1,160
383310 부잣집에서 태어나고싶다던 고 한세영양의 말이 자꾸 떠올라요 8 .... 2014/05/29 2,351
383309 국정조사 파기? 선거 자신있다 이거지? 4 철면피 2014/05/29 771
383308 딸아이가 응급실에 실려갔는데요 40 2014/05/29 11,853
383307 신공항 이미 낙점? 새누리당 가덕도 회의에 대구 뿔났다 6 샬랄라 2014/05/29 1,219
383306 엉덩이에 종기가 나서 너무 아파요~ 9 급해용 2014/05/29 19,850
383305 (세월호진실규명)선풍기 추천 좀 해 주세요. 1 선풍기 2014/05/29 544
383304 국정조사협상파기? 선거전인데? 7 .. 2014/05/29 1,082
383303 갖은 패악을 다 떨어도 2 ... 2014/05/29 788
383302 30년된 제 아파트에 들어가서 리모델링 하고 살까요? 8 만두 2014/05/29 4,009
383301 (시장박원순 교육감조희연)으리으리한 원순씨 팬페이지! 교육감조희연.. 2014/05/29 1,137
383300 (박그네하야) 이번에 신촌에있는 대학들은 축제를하나요? 7 궁금이 2014/05/29 1,379
383299 백하수오 괜찮은가요 완경 2014/05/29 897
383298 반수 3 반수맘 2014/05/29 1,112
383297 조희연 후보에 대한 짧으면서 강렬한 소개글 있음 좀 알려주세요 2 카톡전파하게.. 2014/05/29 704
383296 초등학교 앞 낯부끄러운 “박원순 사죄” 손팻말 10 세우실 2014/05/29 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