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추운가요?
양말도 신고.
동향집이라 해가 잘 안들긴하지만
오후에 볼일보러 나갔더니 바깥이 더 훈훈하네요
다른 사람들은 얇은 자켓 입고다니는데
심지어 반팔입은 사람들도 보이구요
저만 두꺼운 자켓을 목까지 다 올리고도 으스스해요 ㅠ
부실한 몸뚱이 같아서 우울하네요
지금도 찜팩 어깨에 두르고있답니다
1. ㅇ
'14.4.8 5:15 PM (112.151.xxx.165)저두추워요 아침에 전기장판까지 돌렸네요 두껍게 입고 나가니 덥네요 이상한날씨
2. 날씨가
'14.4.8 5:17 PM (61.39.xxx.178)요상해서 그래요.
아침엔 춥고 낮엔 좀 덥고.
밖은 더워도 집안은 추운 곳이 많고요.
저희 집도 그런편이고 잘때 전기장판 약하게 틀고 자요
안그럼 좀 추워서.ㅜ.ㅜ
이러다가 바로 여름이래요.ㅜ.ㅜ3. ㅜㅜㅜ
'14.4.8 5:17 PM (121.128.xxx.130)저도 겨울옷 그대로에 찜질팩 껴안고 있어요.
아이들은 반바지에 반팔입고도 덥다는데 전 아직추워요.4. 저두요
'14.4.8 5:20 PM (180.182.xxx.179)추워요 이놈의 집
5. 파오
'14.4.8 5:35 PM (175.223.xxx.115)저도 동네에서는 아직 오리털잠바를 ㅜㅜ 여름이 좋아요 조금만 추워도 넘 힘든체질이어요
6. 보일러
'14.4.8 5:36 PM (113.199.xxx.146) - 삭제된댓글겨울 온도로 해놓고 자요
봄이라고 옷은 얇아 졌는데
날씨가 추우니 그게 그거에요 덜덜~~~7. 보나마나
'14.4.8 5:40 PM (221.139.xxx.55)저만 그런게 아니라니 위로받고가요 ^^
참 나이먹어 그런가 별게다 자신이 없어요
괜히 밤에도 난방틀면 안될거같아 참고 있엿는데
오늘도 추우면 살짝 돌릴까봐요8. 보나마나
'14.4.8 5:41 PM (221.139.xxx.55)그런데 반팔입고 다니는 사람들은 얼마나 건강할까싶어
한번 쳐다봤어요 부럽네요9. 아이쿠
'14.4.8 5:47 PM (121.162.xxx.53)반팔이나 얇은 옷은 다 젊은 사람들 ㅋㅋㅋ 30대 중반만 되도 체력저핰
10. 삼십대만 되도
'14.4.8 5:55 PM (222.119.xxx.225)겨울철에 반바지 짧은치마 입는 사람보면 대단해보여요
무조건 패딩을 찾게되요
요즘같은 날씨가 분명 꽃은 피는데 뭔가 쌔한 날씨죠 ㅠㅠ 이러다 바로 여름이라는11. ....
'14.4.8 6:36 PM (222.236.xxx.23)집이 너무 춥네요. 그래도 밖에 나가니 따뜻하더이다....
12. 춥고
'14.4.8 6:45 PM (211.36.xxx.249)보일러 아주 안틀면 미친듯 춥네요 발도 시렵고ㅜㅜ
13. 아직도
'14.4.8 6:56 PM (121.137.xxx.87)뭔가 시린 느낌이 드는 뼛속 깊은 추위가 남아 있어요
신기해요. 봄이구나 하는 느낌과 별개로 아직도 안 사라지는 이 깊은 추위..14. 추워요
'14.4.8 7:21 PM (119.207.xxx.52)아직 내복 못 벗었어요.
잘 때 내복위에 잠옷입고
돌침대 40도로 맞춰놓고 자요.
양말은 사철 신고15. 원래
'14.4.8 7:35 PM (175.198.xxx.141)원래 봄은 집안이 더 추워요.
여름엔 밖에 더 덥구요.
저도 1층 살아서 집안에만 밖혀 있으면 추워서 겉옷 꺼내 입어요.16. ,,,
'14.4.8 7:52 PM (203.229.xxx.62)아침에 고무 장갑 끼고 찬물로 야채 많이 씻고 했더니 하루 종일 콧물이 줄줄 흘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