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소심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14-04-08 14:35:57
엄마들 모임에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서로 잘 맞지 않습니다. 이 모임은 서로 돌아가며
집에서 모임을 갖는데 다음번 모임이 제구 싫어하는 엄마네
댁이네요.

가기 싫은데 티를 내는게 나을까요? 아닐까요?
저쪽은 저에 대해 뭐라고 뒷담화 한판 좌악 돌렸나보던데 저는 같은 수준 되기 싫어 응수도 안하고 그냥 생까고 있어요.
IP : 222.120.xxx.2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
    '14.4.8 2:40 PM (183.103.xxx.42)

    모임에서나 그런 사람 만날 수 있어요.
    그 모임을 지속하겠다면 편안한 모습을 보여 주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싫어서 가기 싫다면 탈퇴를 해야지요.

  • 2. 싫겠지만...
    '14.4.8 2:41 PM (180.182.xxx.179)

    싫어하는 사람하고도 어울릴줄 알아야 사회인아닌가요...

  • 3. 글쓴이
    '14.4.8 2:43 PM (222.120.xxx.229)

    아뇨. 그 사람네 집에 가야한다는게 문제라서요. 제 3의 장소에서 그 엄마랑 부딪히는건 괜찮은데 그 집에까지는 가기가 싫다는 얘기였습니다.

  • 4. ...
    '14.4.8 2:45 PM (175.112.xxx.171)

    탈퇴하고픈 모임아니면
    기본적인 대화만 하세요
    갠적인 감정도 드러내지말고 적당히~

    모임그외에 그 엄마랑 단둘이 절대 개인적인 시간..교류 절대마시구요

    그럼 님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 5. 글쓴이
    '14.4.8 2:46 PM (222.120.xxx.229)

    윗님// 네!

  • 6. ...
    '14.4.8 2:47 PM (121.157.xxx.75)

    단 두분만 있는 모임도 아니고 빠지지마세요..
    원글님 없으면 그분한테 자리펴주는겁니다~

  • 7. 묻어서
    '14.4.8 2:53 PM (112.169.xxx.146)

    저도 궁금하네요..
    4명 모임인데 1명이 무진장 싫으면 그 모임 안나가는게 맞겠죠?
    친밀감없는 기본적인 대화만 하기에는 너무 적은 인원이라 더 피곤해요 ㅠㅠ
    2은 좋은데 1명이 최악이라..

  • 8. ..
    '14.4.8 3:06 PM (122.36.xxx.75)

    모임하다가 빠지더라도 친했던 사람은 보게 되더군요..

  • 9. 저도
    '14.4.8 3:19 PM (121.137.xxx.87)

    어떤 모임에 너무 싫은 사람 있어서 자연스럽게 발을 끊었어요
    제대로 얘기 나눠본적도 없으면서 처음부터 비아냥거리며 시비를 거는데
    불쾌해서 그냥 제가 안나가기로 했어요
    볼 때마다 불쾌한 행동을 꼭 한가지씩은 하길래(주로 비아냥.. 나 참 언제 봤다고)
    모임 가서 스트레스 받느니 안가는게 낫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왜 안나오냐고 물어보시길래 그냥 시간이 안된다고 적당히 얘기했어요
    그래도 정 만나고 싶은 분들은 다른데서 또 가끔 보면 되니까요..

  • 10. 직장도 아니고
    '14.4.9 2:23 AM (178.191.xxx.50)

    싫은 사람 있는데는 안가요. 뭐하러 스트레스를 받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557 단원고 수학여행... 6 매화 2014/04/17 5,590
371556 결국 두 눈 뻔히 뜨고 방송 내내 아이들 죽어가는 거 구경한 셈.. 12 어이없어 2014/04/17 4,251
371555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2 보노보노 2014/04/17 1,293
371554 서울 교육청에 수학여행,수련회 등 폐지 건의해요. 11 .. 2014/04/17 2,276
371553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교육을 시키면.. .. 2014/04/17 1,037
371552 에어포켓에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빼내오나요? 11 ㅇㅇ 2014/04/17 4,024
371551 요즘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수학여행 졸업여행가나요? 19 ... 2014/04/17 4,169
371550 인양선은 왜 엇저녁 7시에 출발했대요??? 7 답답하다 2014/04/17 1,843
371549 어제 아침 9시에 왜 정부구조가 시작안됐는지.너무나 안타까워요 11 ㅇㅇ 2014/04/17 2,452
371548 저런 큰 배는 당연히 안전할거라 생각했었어요 15 .. 2014/04/17 3,167
371547 박수빈인가 하는 아이가 자기 친구에게 쓴 편지 4 살아남은 여.. 2014/04/17 5,546
371546 아이고.... 27 카나다 뉴스.. 2014/04/17 5,826
371545 컵스카우트 수상훈련 5 YJS 2014/04/17 1,797
371544 구조현장에 잠수부가 500명이래도 2명밖에 못들어가는 이유 8 기적은 일어.. 2014/04/17 3,932
371543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 13 공감해요 2014/04/17 4,315
371542 재난 재해시 국가적인 메뉴얼 아이들아 조.. 2014/04/17 1,383
371541 사망한 교사 중 단원고가 첫 발령인 분 계시네요 9 ... 2014/04/17 4,386
371540 제주사는 아줌마입니다. 5 ㅠㅠ 2014/04/17 6,151
371539 단원고, 해경 보고 묵살..학생 전원구출도 학교측이 진원지 19 교육부 2014/04/17 5,511
371538 [구조기도합니다] 15년된 통돌이 세탁기가 물이 그냥 빠지는데... 18 ... 2014/04/17 3,789
371537 성수대교 사고당시 무학여고 학생들 10 무사하길 2014/04/17 9,217
371536 외국 도움 요청이 절실합니다. 4 .. 2014/04/17 1,428
371535 기자가 진실을 알리려해도 방법이 없어요. 10 . . 2014/04/17 6,472
371534 애들 죽어가는데 1 2014/04/17 1,368
371533 외국에서도 이런 상황이면 전혀 손을 쓸수가 없나요? 8 잘몰라서요 2014/04/17 2,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