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소심 조회수 : 2,459
작성일 : 2014-04-08 14:35:57
엄마들 모임에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서로 잘 맞지 않습니다. 이 모임은 서로 돌아가며
집에서 모임을 갖는데 다음번 모임이 제구 싫어하는 엄마네
댁이네요.

가기 싫은데 티를 내는게 나을까요? 아닐까요?
저쪽은 저에 대해 뭐라고 뒷담화 한판 좌악 돌렸나보던데 저는 같은 수준 되기 싫어 응수도 안하고 그냥 생까고 있어요.
IP : 222.120.xxx.2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
    '14.4.8 2:40 PM (183.103.xxx.42)

    모임에서나 그런 사람 만날 수 있어요.
    그 모임을 지속하겠다면 편안한 모습을 보여 주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싫어서 가기 싫다면 탈퇴를 해야지요.

  • 2. 싫겠지만...
    '14.4.8 2:41 PM (180.182.xxx.179)

    싫어하는 사람하고도 어울릴줄 알아야 사회인아닌가요...

  • 3. 글쓴이
    '14.4.8 2:43 PM (222.120.xxx.229)

    아뇨. 그 사람네 집에 가야한다는게 문제라서요. 제 3의 장소에서 그 엄마랑 부딪히는건 괜찮은데 그 집에까지는 가기가 싫다는 얘기였습니다.

  • 4. ...
    '14.4.8 2:45 PM (175.112.xxx.171)

    탈퇴하고픈 모임아니면
    기본적인 대화만 하세요
    갠적인 감정도 드러내지말고 적당히~

    모임그외에 그 엄마랑 단둘이 절대 개인적인 시간..교류 절대마시구요

    그럼 님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 5. 글쓴이
    '14.4.8 2:46 PM (222.120.xxx.229)

    윗님// 네!

  • 6. ...
    '14.4.8 2:47 PM (121.157.xxx.75)

    단 두분만 있는 모임도 아니고 빠지지마세요..
    원글님 없으면 그분한테 자리펴주는겁니다~

  • 7. 묻어서
    '14.4.8 2:53 PM (112.169.xxx.146)

    저도 궁금하네요..
    4명 모임인데 1명이 무진장 싫으면 그 모임 안나가는게 맞겠죠?
    친밀감없는 기본적인 대화만 하기에는 너무 적은 인원이라 더 피곤해요 ㅠㅠ
    2은 좋은데 1명이 최악이라..

  • 8. ..
    '14.4.8 3:06 PM (122.36.xxx.75)

    모임하다가 빠지더라도 친했던 사람은 보게 되더군요..

  • 9. 저도
    '14.4.8 3:19 PM (121.137.xxx.87)

    어떤 모임에 너무 싫은 사람 있어서 자연스럽게 발을 끊었어요
    제대로 얘기 나눠본적도 없으면서 처음부터 비아냥거리며 시비를 거는데
    불쾌해서 그냥 제가 안나가기로 했어요
    볼 때마다 불쾌한 행동을 꼭 한가지씩은 하길래(주로 비아냥.. 나 참 언제 봤다고)
    모임 가서 스트레스 받느니 안가는게 낫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왜 안나오냐고 물어보시길래 그냥 시간이 안된다고 적당히 얘기했어요
    그래도 정 만나고 싶은 분들은 다른데서 또 가끔 보면 되니까요..

  • 10. 직장도 아니고
    '14.4.9 2:23 AM (178.191.xxx.50)

    싫은 사람 있는데는 안가요. 뭐하러 스트레스를 받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589 아이가 다쳤습니다 7 궁금 2014/09/13 1,696
417588 해외에서 주민등록증 잃어버렸는데, 분실 신고를 할 수가 없네요... 1 88 2014/09/13 1,862
417587 교사 엄마들이 대부분 자녀에 대한 애정이 없는거같아요 12 . . . .. 2014/09/13 5,928
417586 아이허브에 Mychelle크림.,왜 못사죠? 4 왜 안돼죠 2014/09/13 2,236
417585 애 낳고 나면 친구들 이렇게 멀어지나요? 2 .. 2014/09/13 1,787
417584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의에 대한 의식이...좀.. 8 .. 2014/09/13 1,465
417583 조졌다 조지다 라는 말은 어느지역에서 많이 사용하나요? 17 2014/09/13 9,451
417582 친북사이버기지 발견 기사 보셨나요? 7 언제쯤이면... 2014/09/13 1,167
417581 도곡동살던 친구가 저희동네로 이사왔어요 5 ........ 2014/09/13 5,544
417580 공차 아직도 인기인가요? 15 ㅇㅇ 2014/09/13 6,280
417579 대구지역 폐백 1 결혼과정 2014/09/13 1,594
417578 구닥다리 필름 카메라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6 카메라 2014/09/13 1,535
417577 의료보험료.. 정말 아깝네요 19 2014/09/13 6,257
417576 얼굴 잡티 커버 화장법 1 잡티 2014/09/13 2,659
417575 에리에~ 3 제발 가르켜.. 2014/09/13 956
417574 딸아이 다리 바라보는 시선에 불쾌한 감정 39 궁금해요 2014/09/13 14,781
417573 어장관리하던 인기많던 여자는 나중에 어떻게 해야 될지?? 27 yu 2014/09/13 8,626
417572 상가계약 파기시 복비 다줘야하나요? 1 또또치 2014/09/13 4,070
417571 정신과 상담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12 ........ 2014/09/13 2,244
417570 글로벌 포스트, 현직 판사 원세훈 판결 맹비난 일파만파 1 홍길순네 2014/09/13 1,128
417569 심리상담 받았는데 상담쌤과의 대화가 힘들어요. 10 내담자 2014/09/13 3,698
417568 저렴이중에 괜찮은 파데 추천좀 해주세요..ㅜㅜ 2 화장고민 2014/09/13 2,079
417567 이병헌 협박 금액이 50억 아니라 10억 이라고 기사 나왔네요 4 .. 2014/09/13 3,146
417566 경희궁의 아침.. 월세 투자처로 괜찮을까요? 3 어디 2014/09/13 3,611
417565 과거 디스패치도 자체 킬한 이병헌의 생일파티 4 ........ 2014/09/13 85,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