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엔가..추성훈이 무릎팍 나오고나서 엄청 인기였던적이 있는데
그때 무릎팍을 보지못해서 응? 왜저리 인기가 많은거지?
한적이 있거든요
근데 요즘 슈퍼맨 보면서 왠지 그이유를 알거같네요^^
뭔가 우락부락 울퉁불퉁한 야수같은 남잔데
패션이나 취향은 좀 아기자기..
말하는것이나 촬영하는것도 크게 자신을 꾸미거나
상황을 만들거나 하는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모습이 편안하구요
(카메라의식해서 일본어대화는 자제하려고한다고 하지요)
이번주에도 이휘재 아가들 돌파티에 복장도 특이하고
빗꽂고다니는것도 특이
이휘재가 그거 설마 진짜 빗이냐고하니
그자리에서 머리흐트러트리고나서 쓱쓱 빗어넘기는모습이
왜이렇게 재밌는지ㅋㅋㅋ정말 개성있는 캐릭터같아요ㅋㅋ
이휘재가 추성훈따라하기하는것도 은근 웃기고요
근데 이휘재는 약간 오바해서그런건지 웃기려고그런건지 따라한 패션이 좀 촌스러운데
추성훈은 본인이 워낙 당당하니 요상한 패션이나
아이템도 멋스럽게 잘 소화하네요
무튼..일본귀화를 했지만..한국을 여전히 어쩔수없이 사랑하는 마음이 많이 보이고..
물론 야노시호나 사랑이도 너무너무 이쁘고요
(독도질문에 대한 대답은.. 제가 추성훈이래도 너무 난감한 상황과
질문이었을거같아서 패스..^^;;)
여튼 예능볼때 굉장히 편안하고 즐겁게 볼수있는 가족이라
참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