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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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 정당공천은 정당의 헌법상 의무다
1. 샬랄라
'14.4.8 1:49 PM (121.124.xxx.140)물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문재인 후보가 기초지방자치단체 정당공천 폐지를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기초지방자치단체 무공천은 지방자치제도 취지 자체를 오인한 잘못된 공약이다. 그렇다면 지금과 같이 새정치연합이 그 잘못된 공약을 새누리당이 지키지 않으면 새정치연합만이라도 지킨다거나, 청와대를 찾아가 새누리당도 무공천할 것을 요구하며 법개정을 촉구할 일이 아니다.
새정치연합 국회의원 일부는 자당만 무공천할 경우 선거 참패가 뻔하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90년 여당에 맞서 단식을 했던 것을 상기시키며, 두 대표가 기초지방자치단체 정당 무공천을 위해서 김 전 대통령처럼 새누리당에 맞서 강력히 싸우라고 주문하고 있다. 그런데 김 전 대통령은 지방자치선거 즉 기초지방자치단체까지 포함한 지방자치선거의 완전한 실시를 주장하며 단식도 불사했다는 점을 놓치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이 지방자치제도의 완전한 실시를 위해서 싸웠던 반면, 지금 새정치연합은 스스로 의식을 하든 못하고 있든 실질적 의미의 지방자치제도의 훼손 내지는 폐지를 위해서 싸우고 있는 꼴이다.
두말할 필요도 없다. 논란의 해결방법은 다른 데 있지 않다. 대선공약을 지키라며 여당을 압박할 일이 아니라, 지난 대선의 잘못된 공약에 대해서 당시 민주당 문재인 후보,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서 국민께 용서를 구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 김한길, 안철수 대표도 제1야당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결자해지 차원에서 이제는 헌법파괴적 발상과 소모적 논쟁을 스스로 멈추어야 한다.
바쁘신 분들은 이부분이라도 보세요.2. ㅇ.ㅇ
'14.4.8 1:53 PM (180.69.xxx.110)그래서 무공천 투표 한다자나요. 샬랄라님. 당신들 뜻대로 되었는데 이제 뭘로 안철수 공격하실래요? 설마 국민의 뜻도 무공천 고수로 나도 안철수 물고 늘어지실래요?
3. ...
'14.4.8 1:57 PM (180.227.xxx.92)샬랄라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4. 당연한일을
'14.4.8 1:59 PM (211.52.xxx.242)안철수가 독단적으로 지멋대로 처리한거죠.
첨부터 물어보고 했어야지요.5. 샬랄라
'14.4.8 2:01 PM (121.124.xxx.140)오늘 아침에나온 뉴스도 저는사실 별로입니다.
그냥 사과하고 공천해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님도 위의 글 한 번 읽어보세요.
만약 김대중대통령님이 요즘의 이 무공천사건을 아신다면 정말 슾퍼하실 것 같습니다.6. ^^
'14.4.8 2:03 PM (117.111.xxx.165)샬랄라님. 사과하고 공천해야 한다? 님의 의도 확실히 알았네요. 안철수를 공격하기 위해 김대중 대통령을 들먹이지 마세요.
7. 몰랐던
'14.4.8 2:06 PM (211.201.xxx.209)사실을 알게되네요
오늘 투표하기로 했으니 이젠 기다려보죠8. 샬랄라
'14.4.8 2:08 PM (121.124.xxx.140)잘못한 행위에 대해서는 누구나 사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초딩들 게시판도 아닌데 이런 글을 적는다는 것이 좀 이상합니다.
몇몇 분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금부터라도 중심을 안철수의원님에 두지마시고
우리국민들의 행복 그리고 민주주의의 발전 이런 것에 중심을 두시기 바랍니다.9. 델리만쥬
'14.4.8 2:15 PM (119.67.xxx.211)117.111.xxx.165
샬라라님이 안철수 대표 공격하기 위해 김대중 대통령을 들먹였으면,
안철수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 공격하려고 그 분의 업적인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없애고
위법적으로 무공천을 하려고 했습니까?
정말 안 지지자분들, 계속 패거리로 몰려다니며 패악질, 인신공격 일삼을 겁니까?10. ㅅㅅ
'14.4.8 2:22 PM (117.111.xxx.45)샬랄라님. 안철수가 사과할 때까지 계속 이런 기사 퍼오실거죠? 안철수는 사과할 일도 없고 당원과 국민의 뜻에 따라 무공천 여부를 결정할텐데 그럼 무공천 찬성 여론이 높아도 안철수가 사과하고 백의종군 해야겠네요.
그렇죠? 님은 안철수가 사과할 때까지 계속 분탕질을 치시겠다는 말로 알아들을께요. 님의 주적은 새누리가 아니라 안철수였네요. 알겠습니다.11. 샬랄라
'14.4.8 2:37 PM (121.124.xxx.140)ㅅㅅ님은 국민들이 정말 이번 일이 어떤 일인지 알게되는 것에 대해 두려우세요?
12. ㅅㅅ
'14.4.8 2:48 PM (211.36.xxx.235)샬랄라님. 국민들이 아는게 왜 두려울까요? 오히려 약속 안 지킨 새누리를 공격 할 명분이 생기는데요. 그리고 샬랄라님은 무공천에 안철수가 사과해야한다고 하는데 사과 않하면 안철수가 물러나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공천으로 선회해서도 지게 되면 결과에 대해 누가 책임 져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13. 델리만쥬
'14.4.8 2:48 PM (119.67.xxx.211)117.111.xxx.45 //
이봐요. 알긴 뭘 맨날 혼자서 알았다고 그래요?
샬라라 님이 기사 가져오는 게 안철수를 공격하고 분탕질 치는 거라고 공격하는 님이야말로
인신공격과 협박질 그만두세요.
샬랄라 님이 시사 기사를 가져오는 걸 안철수 대표를 공격하기 위해 판을 깔았느니,
샬랄라 패거리라느니 그런 저급한 표현 그만하세요.
기사 자체를 못 가져오게 만는 건 그거 전체주의식 태도에요.
여기 아니라도 요즘 무공천과 안철수 대표에 대하 기사 우르르 쏟아져요.
정 샬랄라 님이 기사 가져오는 게 못마땅하면 그런 비판 받을 기사가 안 나오도록
안 대표한테 좀 잘하라고 하세요.
제1야당의 당권을 가지고서 왜 계속 헛발질과 삽질만 계속해요? 속 터지게.
요즘 안철수 대표 지지자들의 태도가 거의 댓글달던 국정충들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는데요,
진짜 야권지지자라면 그런 인신공격과 비아냥은 그만 두세요.14. 델리만쥬
'14.4.8 2:50 PM (119.67.xxx.211)(211.36.xxx.235) //
공천으로 선회해서도 지게 되면 결과에 대해 누가 책임 져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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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책임지긴요. 당연히 당권 가진 당대표와 지도부가 책임지는 거죠.
이번에 신당 만든 거 지방선거 이기기 위해서잖아요.
졌으면 당연히 선거를 지도한 당대표와 지도부 책임지는 거에요.
정치는 결과에 대한 책임까지 같이 지는 거에요.
이렇게 당연한 걸 왜 샬랄라님을 꼭 집어서 물어요?15. ㅅㅅ
'14.4.8 2:54 PM (211.36.xxx.235)샬랄라님. 님은 무공천이 잘못 되었으니 국민들에게 묻는 방법도 맘에 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안철수가 사과를 해야 한다는게 님이 주장하시는거구요.
이번건은 정청래도 환영한다고 했는데 이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하니 사과하고 어떻게 해야 합니까?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백의종국 하는겁니까?16. 델리만쥬
'14.4.8 3:02 PM (119.67.xxx.211)저도 이런 문제를 국민들한테 여론조사로 묻는 거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제대로 하자면 안 대표가 당원들과 야권지지자들에게 깨끗하게 사과하고 철회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가장 스마트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그동안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어요.
그런데 또 국민에게 묻니 어쩌니 꼼수 쓰는 거잖아요.
무공천 철회해서 문제 생기면 자신이 책임 안 지려고 하는 거 다 압니다.
게다가 새누리 지지자들의 역선택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
국민들 상대로 여론조사라니..
아무리 초선의원이 당대표가 되었다지만 이렇게 정치감각이 없어서야..
왜 계속 철회 될지 안 된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남기냐고요.
이러면 계속 무공천 논란만 계속 남아요. 소모전이라고요.
이건 선거판 자체를 계속 혼란스럽게 만들고, 감정만 상하게 해요.
안 지지자들이 뭐라고 쉴드를 치던,
야권지지자들은 이번에 신당을 만든 건 지방선거에 이기기 위한 최선의 수라고 봤고,
그래서 환영했어요.
그런데 야권의 블루칩 안철수가 제1야당의 당권을 쥐고서 선거에 패한다면,
당연히 그 정치적 상품성에도 흠이 가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져야죠.
그게 정치판의 도리고 룰이에요. 지금까지 죽 그래왔고,
선거에서 질 때마다 지도부 책임지라고 소리소리 지르던 당사자가 바로 김한길 대표에요.
자기가 한 말에 이제 책임을 져야죠. 김한길 대표도.17. 샬랄라
'14.4.8 3:03 PM (121.124.xxx.140)ㅅㅅ님 저는 무공천을 주장한 정치인들과 정치에 관련이 있는 분들은 전부 사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사과는 잘못을 인지한 다음에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인지했다고 해서 전부 사과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세상을 좀 살아본 사람들은 알고있죠.18. 탱자
'14.4.8 3:07 PM (61.81.xxx.225)표면적으로 전당원투표+국민여론조사로 무공천이 확정될것 같죠?
그러면 지방선거 패배해도 안철수 공격할 꺼리가 없죠?
어떻게든 안철수-김한길 끌어내리고 당권 차지하고 2016년 공천권 얻어서 기득권 밥그릇 유지하고 하고싶어서죠?
지방선거 패배하면 신당내 민주당파들은 할 말이 없죠
왜냐하면, 신당 창당시 민주당의 지지율은 10%로 국민의 신임을 잃어 민주당 단독으로는 지방선거패배는 당연했으니까요. 이런 민주당을 거두어들인 것이 안철수이고 안철수의 방식으로 정치를 할려는데, 계속 안철수 견제하는 놈들이 나타나고, 신당을 "도로민주당"화해가고 있잖아요. 물에빠져 죽을려는 민주당을 신당이란 이름으로 선거에 희망을 갖게 만든것은 안철수인데 선거에 패배하면 안철수보고 벌써 물러나라하는 것이 얼마나 기회주의적이고 얍삽한 행위입니까?19. 탱자
'14.4.8 3:14 PM (61.81.xxx.225)탱자의 예측은
이번 지방선거 패배(전라도 제외 전 지역에서 질 것, 충북 이시종지사 50:50)하고, 김한길 대표가 책임지고 속죄양으로 대표직 사직할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7월 재보선인데, 신당은 재보선에서 선전하리고 예상합니다.
안철수 대표 흔들려는 놈들이 나타나면, 신당은 바로 "도로민주당"이 되는 것이죠. 알아서들 하세요20. 델리만쥬
'14.4.8 3:14 PM (119.67.xxx.211)탱자님
민주당 지지율이 10%대로 저공비행을 할 때 당대표가 바로 김한길이었어요.
국정원 문제고 부정선거 문제고 김한길이 뭐하나 제대로 처리한 게 있나요?
그렇게 무능력하니까 지지율이 계속 저공비행한 거죠.
그러니까 민주당의 낮은 지지율 가지고 말하고 싶으면 안철수 대표와 손잡고 다니는 김한길 탓을 하세요.
그리고 자꾸 지지율 가지고 안철수가 민주당 구해줬다고 생색내는데,
지금 신당 지지율 보세요.
어제가는 17%라고 하더군요.
지지율 하락의 책임은 안철수 탓이라고 하고요.
그 탓을 안지지자들은 안철수에게 비판적인 내부 세력 탓이라고 하는데요,
아니, 4.19나 5.18 같은 예민한 문제를 본인들 입으로 꺼냈지 다른 사람들이 말하고서 덮어 씌웠나요?
그리고 무공천 같이 멍청한 전략이라고도 할 수 없는 걸 꺼내서
다른 민감한 문제들은 다 묻혀 버리고, 당 내부를 자중지란으로 만든 거 다 안철수 대표 스스로 만든 거잖아요.
"지방선거 패배해도 안철수 공격할 꺼리가 없죠?
어떻게든 안철수-김한길 끌어내리고 당권 차지하고 2016년 공천권 얻어서 기득권 밥그릇 유지하고 하고싶어서죠?"
그런데 이런 발언을 어떻게 할 수가 있죠?
무능하고 지지율만 떨어뜨리는 당대표라면 당연히 물러나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이런 소리 듣기 싫으면 쓸데 없는 소리로 분란 일으키지 말고
선거에서 이기고, 지지율 높이라고요.
그러라고 초선의원인 안철수 의원을 제1야당 당대표로 앉힌 거 아닙니까?21. 델리만쥬
'14.4.8 3:20 PM (119.67.xxx.211)탱자//
안철수 대표 흔들려는 놈들이 나타나면, 신당은 바로 "도로민주당"이 되는 것이죠. 알아서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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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들 하세요'라니.. 표현이 참 거시기 하네요..
초선의원인 안철수 대표가 당 대표로 앉은 신당 지지율이나
도로 민주당 지지율이나 거기서 거기인데, 차라리 도로 민주당이 났겠네요.
김한길 같은 무능한 같은 지도부 처내고 박지원의원과 이해찬 의원이 이끄는 민주당이라면 해볼만하지요.
아무리 민주당이 존재감 없고 무능하다고 해도 작년 한 해 김한길이 당 대표로 있었던 적 만큼 무능한 적은 없었거든요.
그리고, 탱자님은 새천년 민주당 지지자라고 하셨죠?
정확하게 말하자면,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가담했던 그 민주당 잔류 세력들이 지지자란 말씀이시죠?22. ㅅㅅ
'14.4.8 3:20 PM (211.36.xxx.39)샬랄라님 말씀이라면 일단 박원순. 문재인 다 사과하는게 맞네요. 그럼 샬랄라님. 박원순은 안철수의 약속에 신뢰를 나타냈고 문재인은 무공천을 전 당원에게 물어야 한다고 했고 박지원도 같은 입장이니 이 분들 전부 다 같은 책임이 있다고 보면 되나요? 그리고 신당내 무공천 고수파들도 있던데 다 같이 사과해야 하겠네요.
결국 안철수를 공격하기 위해 무리수를 계속 두시네요.23. 탱자
'14.4.8 3:27 PM (61.81.xxx.225)델리만쥬//
1. 민주당 지지율이 10%일때 김한길이 안철수와 신당창당으로 지금 17%로 올려놓은 것이죠. 지금 이 순간에도 신당의 지지율은 민주당 10%보다 높아요.
2. 4.19나 5.18은 숫자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뭉뚱그래 표현한 것이죠.
3. 무공천은 지난 대선 3 후보의 공약이었고, 지난 해 민주당 전당원 투표에서 확인된 민주당 공약이었습니다. 무공천의 장단점이 있는데, 오ㅒ 이것이 멍청한 전략입니까? 자중지란은 신당내 과거 민주당 궁물 양아치들이 만든 것이죠. 신당 창당시 분명히 "무공천" 천명했습니다. 그런데 그 떄는 침묵하다가 이제와서 들고일어나는 것은 성숙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 할 짓이 아니죠.
4. 안철수 대표가 신당 지지율 낮음으로 비난받을 수 있는 최저치는 지지율 10%이죠.
5. 안철수에게 대표를 맞기고 안철수를 따르는 것은 이번 지방선거가 목적이 아니죠. 목적은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이죠. 누구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신당이 이긴다고 예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민주당이 그만큼 허약한 정당이었기 떄문이죠.24. ㅇㅇ
'14.4.8 3:27 PM (180.69.xxx.110)델리만쥬님. 박지원과 이해찬. 제가 원하는 그림입니다. 제발
그 사람들 앉혀서 얼마만큼의 결과가 나오는지 보고 싶네요.
안철수와 김한길은 물러나고 이해찬을 앉혀라.님이 바라시는대로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25. 델리만쥬
'14.4.8 3:29 PM (119.67.xxx.211)(211.36.xxx.39)
신당내 무공천 고수파들도 있던데 다 같이 사과해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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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죠.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무공천 지지한 논객들도 다 사과해야죠.
이거 현행법 위반이에요. 그리고 헌법 위반이고요.
이런 것도 모르고, 합당의 전제로 내건 안철수 대표의 정치적 지식과 전략은 정말 끔찍한 거고요.
이걸 자기 살자고 덜렁 받은 김한길은 무능하고 비열한 거고요.
그런데
문재인은 무공천을 전 당원에게 물어야 한다고 했고 박지원도 같은 입장이니 이 분들 전부 다 같은 책임이 있다고 보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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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르죠.
문재인 의원과 2013년에 민주당에서 합의한 건 기초선거 정당공천이란 제도를 폐지하자는 것에 대한 합의였고, 공약이었어요.
안 대표는 제도는 그대로 두고 제 멋대로 선거 룰을 바꾸려고 한 거죠.
이에 대해 이해당사자인 당원들과 선거 후보들의 의견을 묻자는 거고요.
지금 안철수 대표가 당원들 의견 묻자고 하잖아요.
이런 제의한 건데 뭔 책임을 지는 건가요?
오히려 안 대표의 출구전략을 도와준 건데?26. 델리만쥬
'14.4.8 3:31 PM (119.67.xxx.211)(180.69.xxx.110)
오랜만에 의견일치 봤네요. 진심인진 모르겠지만...
아무렴 작년 한 해 민주당 지지율을 저공비행하게 만든 김한길 대표보단 잘하겠죠.
그나마 민주당 내에서 전략가라면 박지원 의원과 이해찬 의원이잖아요.
안타깝게도 이 분들이 한 번도 당 대표를 못 맡으셨죠.27. 출구전력
'14.4.8 3:35 PM (180.69.xxx.110)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408_0012841172&cID=1...
샬랼라의 말대로라면 문재인씨도 사과해야할듯... ..28. 탱자
'14.4.8 3:36 PM (61.81.xxx.225)민주당내 성공한 전략가는 김한길이죠.
구민주당(새천년민주당)이 2번의 정권창출에 혁혁한 공과를 올린 사례가 있죠.
이해찬은 승리의 기록이 없죠(2002년 노-정 단일화의 성사도 김한길 몫이 더 크죠)
이번 신당창당도 김한길의 역활로 만들어진 것이죠.29. ㅇㅇ
'14.4.8 3:37 PM (180.69.xxx.110)[시사위크=소미연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무공천’에 대해 어떤 생각일까.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함께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문 의원은 ‘딜레마’라고 표현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문 의원은 지난 4일 권노갑 상임고문, 박지원 의원, 김옥두 전 의원과 오찬을 하면서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기초선거 무공천은 신당 창당의 명분이다. 지켜야 하는 게 맞는데 현장에서는 ‘다 죽게 됐다’고 난리들이다. 상황이 심각하다”는 게 문 의원의 고민이다.
따라서 문 의원은 무공천과 관련해 당원들의 추가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는 의견이다30. 탱자
'14.4.8 3:45 PM (61.81.xxx.225)아무렴 작년 한 해 민주당 지지율을 저공비행하게 만든 김한길 대표보단 잘하겠죠.
===>
작년 2013년 김한길대표는 국정원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으로 여권압박이란 노선을 걸었는데,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떡밥에 물린 문재인과 친노들이 설치는 난장판이 되어서 민주당이 민심을 잃은 것이죠. 일년동안 대화록가지고 어쩌고저쪄고 설치다가 회의록 미이관으로 드러났는데, 문재인의원은 국민에게 사과나 제대로 헀나요? 이런 미숙한 정치행동을 제어하지못한 김한길이니 비난받고 민주당 지지율이 10%대이고 국민의 신임을 잃은 것이죠.31. 델리만쥬
'14.4.8 3:58 PM (119.67.xxx.211)탱자//
1. 민주당 지지율이 10%일때 김한길이 안철수와 신당창당으로 지금 17%로 올려놓은 것이죠. 지금 이 순간에도 신당의 지지율은 민주당 10%보다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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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민주당 지지자였다고 하시면서 참 민주당을 만만하게 보시네요.
그래도 대한민국 제1야당에다 정권 창출을 두번이나 한 당이에요.
김한길 대표 이전 민주당 지지율이 못해도 20%이상이었어요.
그리고 선거에선 어쨋든 20%이상의 득표를 해낸 당이고요.
민주당 지지율을 저렇게 만든 게 민주당이 허약해서가 아니라 무능하고 비열한 김한길 대표 때문이죠.
이건 당 지지율 떨어질 때마다 김한길이 당 지도부를 향해서 비판할 때 쓰던 말이에요.
그런데 안철수 의원까지 합세해서 고작 17%라니..
적어도 정세균과 손학규가 당대표로 있을 때 지지율 이상은 나와줘야 하지 않나요?
그래야 국회의원 뱃지를 달기도 전에 폭풍 같은 지지율로 대선 언저리까지 나온 안철수 파워 치고는 너무 약소하죠?
야권 지지자들이 안철수에게 기대한 건 이런 저렴한 지지율이 아니거든요.
그 이상을 보여줘야죠.
2. 4.19나 5.18은 숫자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뭉뚱그래 표현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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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안철수 측에서 기자회견에 나온 건데 뭉뚱그레한 표현이라고 뭉뚱그려 말하면 안 되죠.
정치권에서 발언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데 그것도 모르나요?
그런 사람이 대한민국 제1야당의 당대표라는 것도 정말 위험한 일이죠..
3. 무공천은 지난 대선 3 후보의 공약이었고, 지난 해 민주당 전당원 투표에서 확인된 민주당 공약이었습니다. 무공천의 장단점이 있는데, 오ㅒ 이것이 멍청한 전략입니까? 자중지란은 신당내 과거 민주당 궁물 양아치들이 만든 것이죠. 신당 창당시 분명히 "무공천" 천명했습니다. 그런데 그 떄는 침묵하다가 이제와서 들고일어나는 것은 성숙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 할 짓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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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지자님들이 참 비열한 게 이런 점이죠.
2013년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한 건
'기초선거 정당공천 제도 폐지'에요. 제도를 폐지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 모르나요?
선거법을 바꾼다는 거에요.
무공천은 법도 제도도 개무시하는 거고요.
문재인 의원과 박근혜가 공약으로 내놓은 것도 '기초선거 정당공천 제도 폐지'에요.
안철수 대표가 무공천이란 말도 안 되는 전략을 내놓으려면 박근혜와 새누리를 상대로 4월 국회에서 선거법을 바꿔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제도를 폐지시키는 정치력 정도는 보였어야죠.
지금도 고작 대통령 면담이나 요청하다니..
초등학생이 담임선생님 면단 요청하는 것도 아니고..
제1야당 대표의 정치력이 고작 그 정도입니까?
그리고 신당 만들 때 언제 무공천에 찬성했나요?
이번에 당 만들 때 김한길과 안철수가 측근에게도 비밀로 하고 약속한 후 터뜨린 거 아닙니까?
당대표 권한으로 일방적으로요.
지금 신당에 대해 절차상 문제 많습니다.
안철수(사실 당이 없었으니 합당이라고도 할 수 없죠)과 살림 합치는 것에 대해 당원들의 의사를 묻고 투표로 결정했나요?
무공천에 대해 당원투표 거친 적 있습니까?
구 민주당 지도부 내에서 제 멋대로 합의한 겁니다.
이건 구 민주당 지도부가 책임져야 할 일이죠.
또한 ' 신당내 과거 민주당 궁물 양아치'라니..
이거 지금 기초 선거 준비하고 있는 구청장과 기초의원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말입니까?
탱자님은 정말 신당 지지자 맞습니까?
안철수 대표 측근이라는 한상진 교수는 문재인 의원 정계은퇴하라는 개소릴 찍찍 해대면서
당내 분란 일으키고,
안 지지자라는 사람들은 안 대표 비판하면 친노니 문빠니 낙인 찍고 파쇼짓 해대는 거 보면
결코 신당, 아니 야권 지지자라고 볼 수 없습니다.
야권 지지자들은 정치인보다 야권 전체를 더 중요하게 여기거든요.
탱자님이 말하는 궁물 양아치 중에 안철수 측에서 나온 기초선거 의원들도 많아요.
이 사람들도 지금 무공천 때문에 난리입니다.
그리고 탱자님, 아직 제 질문에 대답 안 하신 거 같은데요..
궁물 양아치의 전형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가담한 잔류 민주당의 난닝구들 아닌가요?
님은 그 잔류 민주당을 지지하는 거고요
4. 안철수 대표가 신당 지지율 낮음으로 비난받을 수 있는 최저치는 지지율 10%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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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국회의원 뺏지도 안 달고 오직 여론조사 하나 만으로 대선에 나온 안철수 대표에게 기대하는 지지율의 최저치가 10%라고요?
저 같은 야권지지자들은 안철수 대표가 당 대표 맡으면 새누리와 맞먹을 정도의 지도율이 나올 줄 알았는데요.
그래서 신당 만든다고 할 때 모두 환호했거든요.
참.. 그리고 안철수 의원의 장점은 중도층은 끌고올 수 있다고 한 거 아니었나요?
기본 야권지지층에다 중도층까지 끌고 오면 새누리 지지율보다 더 앞서야 하는 거 아닌가요?
고작 10%를 마지노선으로 보면서 '도로민주당'되니까 알아서 하라는 말은 하시면 안 되죠.
5. 안철수에게 대표를 맞기고 안철수를 따르는 것은 이번 지방선거가 목적이 아니죠. 목적은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이죠. 누구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신당이 이긴다고 예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민주당이 그만큼 허약한 정당이었기 떄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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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이 이긴다고 예상하지 않았으니까 안철수랑 합친 거 아닙니까?
지방선거에서 이길려고요...
안철수가 무슨 짓을 해도 이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안지지자들이 늘 말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왜 갑자기 지방선거에서 이길 거라고 예상하지 않았다는 비겁하게 빼시나요?
그리고 박원순 시장 같은 경우 3자 대결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 여론조사 나왔어요.
기존 민주당 구청당들도 재선 가능성이 높았고요.
그런데 뭘 기준으로 이길 수 없다는 건가요?
2010년 지방선거 성적표 아시죠?
그 허약한 민주당이 기초의원 빼고는 다 이겼어요.
중도층을 끌고 다니시는 안철수 의원이 제1야당의 당권을 잡았으니 그 이상의 성적은 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야권 지지자들은 다 이정도는 기대했어요.
그리고, 지방선거 빼놓고 총선과 대선에 이기는 게 안철수 대표의 목적이라고요?
이보세요.. 지방선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세요?
지방선거 지면요 총선과 대선도 힘들어져요.
이건 정치의 기본인데, 이 정도도 모르시면 곤란하죠..
그래서 무공천으로 져도 괜찮다는 말을 하셨다면 이해는 합니다만,
안철수 대표나 그 지지자들이나 정치적 식견이나 안목이 얼마나 부족한지 잘 알겠습니다.
그럼 좀 겸손해지세요. 공부도 좀 하시고요.32. ㅇㅇ
'14.4.8 4:03 PM (180.69.xxx.110)델리만쥬님. 저 위의 문재인 기사는 며칠전 기사입니다. 문재인 의원은 기본으로 무공천을 고수하되 당원의 뜻을 물어야한다고 하네요. 공천제도 폐지와 무공천을 달리 보신다면 문재인은 왜 저 기사에 저런 말을 했을까요?
33. ㅇㅇ
'14.4.8 4:10 PM (180.69.xxx.110)2013년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한 건
'기초선거 정당공천 제도 폐지'에요. 제도를 폐지한다는 게 무
슨 뜻인지 모르나요?
선거법을 바꾼다는 거에요.
그 선거법을 바꾸기 위해 안철수 혼자 합니까? 그 제도를 바꾸려면 민주당에 가장 많은 의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같이 해야죠. 안철수가 혼자 선거법 바꿀 수 있다면 왜 민주당과 합칩니까?
그리고 신당 만들 때 언제 무공천에 찬성했나요?
이번에 당 만들 때 김한길과 안철수가 측근에게도 비밀로 하
고 약속한 후 터뜨린 거 아닙니까?
당대표 권한으로 일방적으로요.
지금 신당에 대해 절차상 문제 많습니다.
안철수(사실 당이 없었으니 합당이라고도 할 수 없죠)과 살림
합치는 것에 대해 당원들의 의사를 묻고 투표로 결정했나요?
무공천에 대해 당원투표 거친 적 있습니까?
이 합당건에 대해 당내 유력 주자 외에 의원들도 합친것에 환영 인사를 나타내더군요. 문재인. 박원순 다 환영의 뜻을 나타냈지요. 그 때는 안철수 지지율 높으니 이용할 생각이었다 떨어지니 이제와서 말 바꾼다니요.34. 델리만쥬
'14.4.8 4:12 PM (119.67.xxx.211)탱자//
민주당내 성공한 전략가는 김한길이죠.
구민주당(새천년민주당)이 2번의 정권창출에 혁혁한 공과를 올린 사례가 있죠.
--------------------------------------
어떤 혁혁한 공과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겠어요?
전 들은 바도 없고, 본 바가 없어서요.
언론특보 같은 거 맡았다는 건 알지만 그 직분 가지고 구체적으로 뭘 했나요?
유시민, "(김한길은) 참여정부시절 국민연금법 통과시키려할 때 대통합민주신당 만든다고 선도탈당해서 본회의장 복도에서 커피 마시면서 기권표 던진 분이 당대표되려한다."
제가 알고 있는 김한길은 노무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 해체하면 안 된다고 만류할 때
노무현 대통령한테 비수 꽂고 선도 탈당해서 대통합 신당을 주도적으로 만든 분 아닌가요?
정동영과 함께 손붙잡고?
그리고 NLL대화록 가지고 새누리당이 역공작 펼칠 때 제1야당 당대표는 그때 뭐했나요?
등에 칼 꽂은 대통령이라서 새누리당놈들이 고인을 가지고 온갖 거짓말할 때 뭐 얼마나 강경한 투쟁을 벌였나요?
그럼 일개 당원인 문재인 의원이 그렇게 나올 때 당대표가 나서서 정리하지 뭐하느라고 뒷짐 지고 있었나요?
당원들이 문제를 일으키면 그거 수습하고 정리하는 게 당대표 역할 아닙니까?
국정원이 댓글 단 건 개인의 일탈이라고 꼬리짜르는 박근혜 대통령이나,
당 지지율 하락이 당 대표가 아니라 일개 당원인 문재인 의원 탓으로 돌리는 탱자님이나 참 사고방식이 비슷한 것 같네요.35. 탱자
'14.4.8 4:23 PM (61.81.xxx.225)델리만쥬//
궁물 양아치란 유권자들에게 표받고 유권자들의 정치적 기대를 져버리는 행위를 하는 대의정치의 기본을 지키지 않은 정치인들을 지칭하는 것이죠.
"궁물 양아치의 전형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가담한 잔류 민주당의 난닝구들 아닌가요?
님은 그 잔류 민주당을 지지하는 거고요"
===> 이 질문에 대답하면 되겠내요.
1. 노무현 전대통령은 새천년민주당 당원이면서 새천년민주당의 의원들, 자금, 조직들, 상징자산들, 지지자들을 이용하여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서는 김대중을 대북송금특검으로 감옥으로 쳐넣을려고 했고, 자신의 모태인 민주당을 분당시키고, 나중에는 한나라당에 "노선과 정책에 차이가 없으니 대연정"하자고 당시 박근혜 대표에게 제안했지요.--- 정치권력적으로 지지자들의 정치적 신임을 지치지않는 배신을 했고,
2. 서민 중산층의 지지로 당선된 대통령이 서민들의 이익을 보호하기는커녕 이익에 상치되는 친재벌정책을 폈지요. 이런 정책들 일일이 기술하지 않겠습니다 --- 정책적으로 지지자들에게 배신한 경우죠.
1, 2의 두 가지로 노무현 참여정부는 야권에서는 탄생하지 말아야 할 정권이었지요. 다른 말로 노무현 참여정부 대부분의 요소들이 결과적으로 양아치 궁물 정권이 되어버린 것이지요.36. 델리만쥬
'14.4.8 4:27 PM (119.67.xxx.211)180.69.xxx.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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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지율 높으니 이용할 생각이었다 떨어지니 이제와서 말 바꾼다니요.
------------------------------------
뭔 말을 바꿔요?
당을 합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보인 것인지,
언제 무공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보였나요?
그리고 KFC 한 번 보세요.
당 지도부도 무공천이 몰고올 파장에 대해서 잘 몰랐다고 하네요.
이건 안철수 대표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봐요.
그리고 말 바꿨다는 말로 비판하기엔 신당 만드는 과정에 절차상 문제가 많았다고요.
이 문제에 대해서 그때 왜 비판 안 했냐고 꼬투리 잡는데요.
원래 선거 앞두고는 웬만하면 당내 분란 안 일으켜요.
그거 다 지지율 잡아먹는 거니까.
이번에 무공천은 아예 당을 말아먹는 거니까 어쩔 수 없이 말하는 거에요.37. 델리만쥬
'14.4.8 4:51 PM (119.67.xxx.211)1. 노무현 전대통령은 새천년민주당 당원이면서 새천년민주당의 의원들, 자금, 조직들, 상징자산들, 지지자들을 이용하여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서는 김대중을 대북송금특검으로 감옥으로 쳐넣을려고 했고, 자신의 모태인 민주당을 분당시키고, 나중에는 한나라당에 "노선과 정책에 차이가 없으니 대연정"하자고 당시 박근혜 대표에게 제안했지요.--- 정치권력적으로 지지자들의 정치적 신임을 지치지않는 배신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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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니까 님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신다는 뜻이군요?
그러면 탱자님과 함께 안철수 지지자들도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건가요?
맙소사.. 그래서 한나라당과 손잡고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하는 건 옳고,
노무현 대통령이 대연정을 제안한 건 나쁘다는 건가요?
자, 우리 차근차근 한 번 따져봅시다.
열린우리당 분당 사태가 난 원인이 모두 노무현 대통령 탓인가요?
2012년 경선 과정부터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가 된 다음에 후단협이 탄생했죠.
그 주축이 동교동계였어요.
그들은 이인제를 밀고 있었는데, 뜻밖에 노무현 대통령이 후보가 된 거죠.
그래서 얼마나 노무현 대통령을 갈구고 무시했나요?
제가 그때 선거판에 있어서 전라도 지역 국회의원들의 횡포에 대해섬 좀 알지요.
권양숙 여사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무시는 한나라 놈들과 막상막하였죠.
특히 돈 못 구해온다고 참으로 온갖 핍박을 다 했죠.
그리고 그 당시 민주당 세력들은 김대중 대통령한테도 지지율 떨어졌다고 나가라고 한 사람들이에요.
민주당을 만든 김대중 대통령한테도 대못 받은 사람들이라고요.
그래도 노무현 대통령은 한번도 김대중 대통령을 욕한 적도 없고, 국민의 정부를 승계하고 햇볕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했어요.
대통령 취임한 다음에도 민주당, 특히 동교동계 의원들은 자기 대통령이면서도 오히려 한나라당 놈들이랑 배맞아서 개무시하고 태클 걸고 한 건 안 보이시나 보죠?
그래도 노무현 대통령은 분당에 대해 반대했어요.
분당 주도한 게 누군줄 .아세요?
김한길과 정동영이에요.
원래 기회주의자들이 당 깨고 만들고 잘 하잖아요
그런데 그 주역인 김한길은 나중에 동교동계에 투항했으니 우리 편이고,
주도한 적도 없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선 아직도 앙심 품고 있나요?
그래서 아직도 야권의 승리보단 친노 척결만 내세우는 거군요.
참으로 뺄셈의 정치요, 분노의 정치네요. 패거리 정치구요.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박근혜에게 대연정을 제안한 것은 선거제도를 바꾸기 위해서였어요.
지금과 같은 소선거구제로는 지역주의가 타파가 안 될 것 같으니 중선거구제나 다른 제도를 만들기 위해서
그런 제안을 한 거죠.
만약 그때 열린우리당이 삽질만 안 했어도 가능할 수 있었죠.
그리고 대북송금 특검에 대해선 노무현 대통령이 사과했죠. 또한 오해가 있었다고요.
그때 특검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수사 범위가 더 확대되어서 더 많은 피해가 올 수 있어서 그랬다고 나중에 해명을 했죠.
그래서 김한길과 정동영이 노무현 대통령 등에 칼 꽂고 열린우리당 해체시키고 대통합 신당 만들었죠.
그리고 박스떼기 당원투표로 어거지로 정동영이 대선에 나가서 역대 최대 표차로 졌죠.
이렇게 당을 깨고 다시 만드는데 늘 김한길이 앞장을 섰고, 이번에도 주특기 발동한 거죠.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친재벌정책을 펼친 것에 대해 잔민련 세력들은 비판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그건 통진당이나 정의당 사람들이 할 말이지,
전라도의 한나라당이라 불리며 지방 토호들과 온갖 공천비리는 다 저지르던 세력들이 할 말은 아니라고 보네요.
그런 측면에서 무공천의 근거를 공천제의 폐단 때문이라고 하는 건 구 잔민련 세력의 지지자들이 더더욱 할 말은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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