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시는 분들 패스하시라고 그리 요청 드려도 자꾸 들어와서 욕하시네요;;
1번 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85777 에..
김희애 디게 이뻐졌다, 글케 보인다...글 있으셔서 저도 한 마디 거들고자..
저는 1회부터 분석적으로 보고 있는데 ㅋ(직업병이네요;;)
제 추측엔
(의도한 거라면)
무채색으로 살던 김희애의 심리가 유아인을 만나고 거의 잊혀지다시피 했던 떨림이나 설렘, 삶의 긴장+자신의 그간 살아온 과정을 돌아보게 하는 상징으로서 붉은 색이나 노란색이나 파란색을 입거나 화장을 그리하는 거 아닌가 싶습디다.
실제로 여자들이 좀 흥분(?) 또는 열정을 가질 때 메이크업이 좀 진해지거나 유채색 옷을 고르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구요
현실적으로도..
연애 감정 자체가 여자를 예뻐보이게 하는 힘이 있잖아요-실제로 홀몬이 글케 분비된다고 하죠
저 정도 디테일한 드라마라면
김희애 메이크업이나 의상도 그 정도 전략은 가졌을 거라고 괜히 믿네요 ㅎ
김희 애 자체가 원래 그렇게 치밀하게 준비하고 연구하는 연기 스타일로 알고 있구요..
오늘 기대되네요
그나저나 아주마이 더 안나오심?